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이강희 의원은 '민간 폐기물 산업으로 인한 지역 갈등과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주동열 의원은 '파도소리길 주변 경관정비와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5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한다. 마지막날인 14일 본회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는 김항규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종우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재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7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4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올해 예산 규모는 1조 7,400억 원으로 늘게 된다. 일반회계가 1,073억 원이 늘어 1조 5,40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00억 원이 늘어 1,8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55억 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12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898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1,073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세출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소상공인, 농업인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재해예방, 그 밖에 현안 사업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집중 호우시 하천정비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함에 따라 세천과 소하천, 지방하천 복구와 정비에 32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소규모시설과 도로복구(30억 6천만 원), 재해응급복구비 및 재해안전예방(각 10억 원),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3천만 원) 등을 편성해 수해복구와 재해예방을 지속 도모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안'이 8월 2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고 9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상북도 경계지역과 시·군 경계지역 발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표발의 한 김홍구 의원은 "경계지역은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하여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계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경계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계지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경계지역별 개발계획, 지원, 위탁 및 대행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발의에 앞서, 김홍구 의원은 2022년 7월 도의원에 당선된 후 경상북도의회에서 경계지역 연구등록단체를 만들어 경계지역 관련 연구용역과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앞으로도 경계지역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경계지역 발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31일 농업분야 주요사업장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영양고추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고추 고품질 복합내병성 품종 육성, 폭우‧폭염 등 이상기상 대응 고추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팜을 적용한 기능성 재배법,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연구결과와 성과를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생물자원연구소(안동 소재) 현장을 방문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마, 헴프씨드, 향부자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가공품 개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를 강화하는 등 우리 경북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하반기에 도내 곳곳에 있는 농수산 분야 현장을 살펴 경북의 농업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현장의 기술 수요에 우리 경북이 재빠르게 대응하도록, 도의회가 꾸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30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의 질적 인자(맛, 색, 질감, 영양성, 재료의 차별성)와 외적 인자(전통성, 지역성, 대중성, 발전가능성, 상품성), 경제적 인자(산업화 가능성, 가격경쟁력, 발전 가능성)를 고려하여 향토특산품화 가능성이 높은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김치류를 추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식품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부패, 변질 등 유통기간에 대한 고려가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형식 의원은 시·군 단위의 세부적인 전통식품의 발굴이 어렵다면, 권역별이라도 발굴해서 보다 다양한 지역별 전통식품의 발굴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만수 의원은 성주에서 시금장에 대한 상품화가 추진됐으나 소비자의 호불호에 따라 대중화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산업적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전통식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함께 도농복합도시 구미를 알리고,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년 6개월간의 혼신의 노력으로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제19회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구미시와 연천군이 유치신청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전국대회 개최 장소를 확정하기 위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평가위원장으로 구성된 26명의 평가단이 각 시군의 유치계획과 현장 실사를 평가한 결과, 숙박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교통여건, 숙영지 인프라 기반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현장평가 당일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구미시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내년 8월 3일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2일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일을 맞아 영천 조양각에서 개최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승리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나라를 위해 외세의 침략에 맞섰던 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천시(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주관해 개최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한산대첩, 행주대첩에 못지 않은 임진왜란 중 가장 통쾌한 승리로 평가받고 있다"며 "영천시의회도 선조들의 협력과 단합을 통해 일궈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512억원(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2억원) 증액된 1조 737억원으로 편성해 문경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6~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했다. 주요 재난복구 예산으로는 ▲읍면동 소규모 수해복구비(119개소) 30억원 ▲수해복구 장비임차비 27억원 ▲소규모 하천시설 수해복구 및 설계비 20억원 ▲체육시설물 및 관광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새마을시설물 등 수해복구비 10억원 ▲농업기반시설 및 관정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향후 수해복구 관련 국비 교부에 따른 시비 부담분에 대비하여 재해재난 목적성 예비비 159억원(총332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총 278억원의 재난복구 예산이 중점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71억원 ▲공공질서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최근 새롭게 개발해 8월 1일부터 사용하고 있는 문경시의 대표상징물이 ‘2023년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출품 부문은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이며, 기능성, 외관, 경제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인증마크인 '굿디자인(G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시 대표상징물은 올해 시각‧정보 디자인 부문 우수 디자인으로 수상했다. 시의 상징물은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6월 열린 제340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정경민 도의원(비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에서 경북도민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도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확대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은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 의원의 지적에 경북도는 사업 변경을 검토한 뒤 지원조건을 변경하도록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의했고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를 반영하여 경북도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의 확대 시행에 따른 지원조건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원 대상이 기존 경상북도를 제외한 타 시‧도에서 경상북도를 포함한 전국의 30인 이상 기관·단체·여행사 관광객으로 확대됐으며, 지원 한도도 1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역 내 40만원 이상 소비하거나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https://www.cyso.co.kr)에서 40만원 이상 사전 구매 조건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지원조건을 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장호 구미시장,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39대 김호상 교육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점곡중학교 등에서 교사 생활을 했으며, 경산, 칠곡,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장학사를 거쳐 쌍림중학교 교감, 사동고등학교 및 청통중학교 교장, 경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호상 교육장은 '행복'이라는 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는 결국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해피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전파력이 좋아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청 직원들이 행복하면 고령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다. 행복한 고령교육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보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월 31일 신월성1호기에서 지진, 산불, 방사성 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3의14'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한수원, 경주시청 등이 참여하여 재난상황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일반재난에서 방사능방재 재난대응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훈련으로서 행안부 훈련 중점사항인 불시 훈련 시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에 따른 재난비상대책본부, 산불진화대책본부, 방사선비상대책본부 가동이 유기적으로 전환, 연결되는 데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중에는 상용통신망 기능상실시 긴급 통신망 유지가능한 이동식 위성중계차량(2019년 도입)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여 재난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방사선 비상 상황에서 산불이 지속 확대되는 현장에 운전 중 방수와 무인 원격조정이 가능한 무인파괴소방차 Rosenbauer(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달 29일 간호학과의 다양한 산업체 멘토와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통해 재학생 멘티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간호학과 산업체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멘토링 행사는 대구·경북 인근의 의료기관 현직 간호부장 및 팀장급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였고 3, 4학년 재학생 108명이 멘티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칠곡 가톨릭대학교병원 △구병원 △경산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삼일병원 △W병원 △당진종합병원 등 10개 병원 3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기관 소개, 채용정보, 입사 시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호산대 간호학과 금혜선 학과장은 "산업체 멘토들의 현장감있는 멘토링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미래의 역량있는 간호사의 인재상을 파악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취득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능동적인 자세가 강화되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지난 31일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 경북 수산업 전진기지인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를 참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가 이뤄지는 위판장에서 하역된 어획물 전체를 함께 살펴보고 방사능 검사를 위해 당일 어획된 참가자미, 아귀, 소라 등 5개 품종을 시료 수거했다. 시료 수거 후에는 곧바로 어업기술원 본원으로 이동해 시료 전처리 및 검사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검사 결과의 적합 여부와 '경북바다환경정보'앱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했다.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은 지난 8월 25일 관내 소비자단체 및 수산물 생산자단체 여성 30명을 위촉해 발대식을 열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선물용으로 인기 높은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전복, 대게·홍게와 오징어, 문어 등의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 모니터링 활동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주부모니터링단은 경북어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과정과 결과 분석을 확인하는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방사능 의심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