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윤은 건강 식품에 관련하여 여러 개의 특허를 보유, 출원한 회사로 대추진양갱, 순수블루베리, 순수블루베리플러스, 동의사초홍삼, 흑마늘진액 등 건강식품을 개발, 출시한다. 제품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되며 몸에 좋은 국내산 원료로 만들었다. 대추진양갱 제품은 홍삼, 복분자, 대추, 가시오가피를 사용했고 동의사초홍삼 제품은 홍삼, 대추, 가시오가피, 상황버섯, 구기자, 벌꿀을 첨가하여 만들어졌다. 순수블루베리플러스 제품은 블루베리, 적포도, 사과를 이용하여 생산되며 순수블루베리 제품은 블루베리만 100%로, 순수흑마늘진액 제품도 역시 100% 흑마늘만으로 만들어졌다. 블루베리나 흑마늘과 각종 국내산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명윤의 관계자는 "아이들, 남편, 아내, 부모님 등 모든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이다. 이 때문에 어머니는 신선한 재료를 찾아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가족의 건강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명윤에서 개발하고 출시한 대추진양갱, 순수블루베리, 순수블루베리플러스, 동의사초홍삼, 흑마늘진액 제품을 가족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명윤의 건강식품을 구입하려면 명윤 홈페이지(www.
- 올 겨울 성인 감기 발병률, 54.4% - 기침 시, 복부 압력 증가해 허리디스크 발병 가능성 있어 - 몸을 굽혀 복압을 낮출 수 있는 자세에서 기침하는 것이 요령허리 통증이 있을 때 감기에 걸리면 허리병이 더 심해지고 허리디스크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 www.janghs.com)이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2,890명을 대상으로 ‘올 겨울 감기 발병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 54.4%(1,571명)인 과반수가 ‘감기에 걸렸다’고 응답했다. 전문의 장형석 박사는 “실제로 진료실에서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감기를 앓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기온이 낮을 때는 허리 주변 근육이 수축, 긴장하면서 기침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자주 있다”고 말했다. 기침을 할 때는 순간적으로 복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높아진다. 평소 허리가 약한 사람은 추간판 섬유테 파열로 내부에 수핵이 탈출되어 척추 신경을 압박해 허리디스크가 발병된다는 것이다. 감기 기침으로 인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
현대인 90.1%가 집착하는 대상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웅진씽크빅 단행본출판그룹이 함께 <현대인의 집착>에 대해 성인남녀 443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가 가장 집착하는 것은(*복수응답) 사람(42.6%), 취업(41.4%) 순이었다. 그 외 다이어트(외모관리)(29.8%), 일/직장생활(24.6%), 실력향상(영어나 자격증 취득) (15.8%), 물건(새로 나온 물건이나 특정 물건) (15.0%), 기타 (5.3%)로 조사되었다. 특히 20대는 취업(48.3%), 30대는 사람(39.4%), 40대는 일/직장생활(47.4%)에 집착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아, 연령대별로 집착하는 대상의 차이가 드러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집착 때문에 일상이 흐트러졌던 경험이 있다(87.5%)고 답했다. 특정대상에 집착하는 이유로는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40.9%), 좋아하고 소유하고 싶은 감정이 남달리 커서(27.5%), 마음이 허전해서 의지할 대상을 찾기 위해 (27.1%), 기타(4.5%)순이었다. 기타 응답으로는 “남들보다 잘하고 싶어서”, “나
아마 우리나라 물고기 중에서 별명을 많이 지닌 것을 꼽으라면 명태가 단연 으뜸일 것이다. 귀에 익은 생태, 동태, 북어, 황태, 노가리로부터 건태, 백태, 흑태, 강태, 망태, 조태, 왜태, 태어 등 명태는 열 손가락으로 꼽아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이름을 지녔다. 그중에서도 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이름 중의 하나가 바로 코다리다. 코다리는 반건조시킨 명태로 4마리씩 코에 줄을 꿰서 말렸다고 해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내장을 뺀 명태를 완전히 말리지 않고 반건조한 코다리는 ‘명태 형제’들 중에서 특히 경쟁력이 높다. 우선 맛부터 보자. 완전 건조시킨 노가리나 북어보다는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생태보다는 쫄깃한 맛이 더 난다. 한마디로 식감이 뛰어난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요즘도 전통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4마리를 1만 원 안쪽에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사실은 코다리가 지닌 영양가다. 명태가 영양가 높은 식품이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명태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 열을 가하면 살이 쉽게 풀어져 소화 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이 같은 명태의 장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영어 공부에 1만 시간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절반가량은 자신의 영어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글로벌 교육브랜드인 EF 에듀케이션 퍼스트가 지난달 17∼24일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818명으로 대상으로 시행해 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의 38.4%가 현재까지 영어공부에 '1만 시간 이상' 투자했다고 밝혔다. '5천 시간 미만'은 34.0%, '5천 시간 이상∼1만 시간 미만'은 27.6%로 집계됐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8.6%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영역별로는 '말하기'에서 '다소 좋지 못하다' 또는 '매우 좋지 못하다'는 답변이 6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쓰기'(59.9%), '듣기'(41.8%), '읽기'(32.6%) 순으로 자신이 없었다. '영어실력이 뛰어났다면 경력이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문항에는 88.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정작 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는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6.2%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23.1%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주부 신모(35) 씨는 요즘 이삿짐센터 광고만 봐도 불쾌한 감정이 일어난다. 신 씨는 “모두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전부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지난 이삿짐 센타의 서비스는 형편 없었다”고 말했다. 신 씨 가족의 이사를 담당했던 A 포장이사 업체는 이삿날 약속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고,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렸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처럼 이사 과정에서 당초 계약을 위반하거나 터무니없는 웃돈을 요구해 곤욕을 치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그만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첫째 회사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반드시 믿을 수 있는 관허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비용 및 서비스를 비교,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업체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꼭 실천해야 하
지난해 한 해 동안 직장인들이 읽은 책이 연 평균 약 10여권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평균 1권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217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읽은 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1명 평균 9.8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20대 직장인이 평균 9.7권, 30대 직장인이 평균 9.8권, 40대 이상의 직장인이 평균 10.4권으로 연령대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읽는 도서의 분야는(*복수선택) ‘소설’(51.2%)과 ‘자기계발서’(47.9%)가 주를 이뤘으나 연령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소설(56.1%) 자기계발(45.8%) 시/에세이(20.6%) 분야 순으로 주로 읽는다고 답했고, 30대는 자기계발(50.5%) 소설(49.5%) 경제경영(18.9%) 순으로, 40대이상은 자기계발(46.7%) 경제경영(40.0%) 인문(33.3%) 분야의 책을 주로 읽는다고 답했다. 한 달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데, 그럼 언제 책이 읽고 싶어질까? (*복수선택) 전체응답자의 과반수이상이 &l
현재 서울시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116만 명에 이르고, 매년 6만 명의 인구가 어르신 인구로 유입되며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20일(목) ‘어르신 돌봄서비스 현장시장실’을 연다. 현재 어르신 인구 약 116만 명에 베이비부머(50~58세) 146만 명, 예비어르신(55~64세) 127만 명 등의 신노년층(교집합 62만 명 제외)까지 합하면 서울시민 3명 중 1명이 노년층에 속하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하루 종일 △시설방문 △현장체험 △전문가 숙의 △청책토론회 등 어르신 돌봄 현장 곳곳을 누비며 치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이를 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환자의 가족과 종사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줄 수 있는 ‘서울시 치매·요양 종합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노인성 질환자들이 이용하는 돌봄 시설 7개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 및 가족의 서비스 만족도를 확인하고, 재가관리사와 함께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서비스도 직접 동행한다. 이어서 요양분야 전문가 숙의와 청책토론회를 통해 돌봄 종사자들의
1911년 관측 이래 최장기 눈…적설량 45년 만에 경신 강릉 지역에 9일간 연속 눈이 내리면서 103년 관측 사상 최장기 적설 기록을 갈아치웠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이 최근 동해안에 내린 눈의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6일부터 강릉에 내린 눈은 연속 신적설 일수 9일, 최심적설(실제 지면에 쌓인 눈의 최대 깊이)은 110㎝를 기록했다. 강릉 지역에 내린 눈은 지난 6일 오후부터 시작돼 11일 오후에 그쳤으나, 12일 오후부터 1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191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강릉지역 최장기 적설로 기록된 1969년 2월 13∼21일까지의 9일과 같지만, 당시 적설 109.7㎝보다 많아 45년 만에 1위를 경신했다. 기상청은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눈이 이날 낮부터 소강상태를 보여 주말에 잠시 주춤하겠으나, 오는 17일부터 다시 내려 사흘 정도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여러 연구에서 초콜릿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오히려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나 - 과다 섭취할 경우 칼로리 초과로 오히려 살이 찌고 혈당에도 좋지 않아발렌타인데이 초콜릿에는 정성이 이만저만 들어가는 게 아니다.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다 보니 모양이나 맛, 브랜드까지 꼼꼼히 따져본 후 고른 결과물이다. 그러나 한 가지 놓치기 쉬운 점이 있으니 바로 초콜릿의 ‘성분’이다. 초콜릿은 쌉싸름한 다크초콜릿부터 달콤한 밀크초콜릿까지 그 성분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먹을 수 있는데 어떤 초콜릿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득’이 되거나 ‘실’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주목 받는 건 카카오 속의 폴리페놀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시키는 반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며 고혈압, 심장 질환, 뇌졸중 등 동맥경화 질환의
학창시절부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농구를 하며 운동을 일상화해온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은 운동에 익숙하지 않다. 성인이 된 이후 다이어트나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하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기보다 1시간여 남짓 혼자만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이 자의적 판단에 의해 운동 방법을 결정하다보면 실수를 범하기 쉽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헬스장에서 여성들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를 소개했다. ◆강도 높은 근력운동 생략=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의 병행은 항상 강조되지만 아직까지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유산소운동에만 치중하려는 경향이 있다. 또 트레드밀이나 실내자전거의 편의성 때문에 유산소운동만 하거나 강도 높은 근력운동이 보기 흉한 근육을 만들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근력운동을 피하는 여성들도 있다. 하지만 웨이트트레이닝은 여성들의 군살을 없애고 탄탄하게 근육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몸의 탄력이 떨어지는 40대 이상 여성들은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근육운동이 필수적이다. 리프팅 운동을 할 때는 가뿐하게 들 수 있는 기구보다 어느 정도 중량이 느껴지는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근육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하여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월 3일 공포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비방의 표시·광고 범위 신설 ▲건강기능식품이력추적관리기준 조사·평가 방법 및 내용 신설 ▲자가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 근거 상향 조정 ▲품질관리인 교육 개선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적용업소 지정 신청요건 완화 등이다. < 소비자 보호 등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 조성 > 허위·과대의 표시·광고 외에도 다른 업체 또는 그 제품에 관하여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내용을 나타내어 비방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의 건전성이 확립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력추적관리 등록업체에 대해 주기적(의무적용은 2년, 자율적용은 3년)인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이력추적관리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등을 조사·평가하도록 규정을
미국 레스토랑 조사결과 흔히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얘기할 때 첫 손가락에 꼽는 게 패스트푸드다. 그런데 이들 패스트푸드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음식이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건강 잡지인 '영양 교육 저널(Journal of Nutrition Education)'에 실린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풀코스로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음식들이 오히려 더 건강이나 몸매 관리를 위해 조심해야 할 식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역의 '풀 서비스 레스토랑' 21개의 메뉴 2516개를 분석한 결과다. 그 결과 이들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을 풀코스로 즐길 경우 하루에 필요한 성인의 열량을 넘는 칼로리를 단 한 끼에 모두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통상적으로 먹는 한 끼의 식사에 섭취하는 열량은 600칼로리이지만 이들 레스토랑에서는 하루에 필요한 총열량인 2000칼로리를 훌쩍 넘긴다는 것이다. 열량뿐만 아니라 지방질 성분이 많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절 반 가량의 메뉴가 '건강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는데 '건강식'이라고 표기된 메뉴들조차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의 폭스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나흘간 쉴 수 있는 이번 연휴를 서울에서 보낸다면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 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 근교 산을 올라도 좋을 것이며, 윷놀이와 같은 민속놀이를 함께 즐겨도 좋겠다. 서울 시내로 나들이를 나간다면 경복궁의 서측, 서촌마을은 어떨까? 개발이 제한되었던 덕에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서촌마을은 오래된 한옥과 낡은 대문, 골목길에서 만나는 옛 서울의 정취와 낭만이 있다. 한옥이 늘어선 옛 골목과 재래시장이 소규모 갤러리, 공방과 어우러져 서촌마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골목골목 누비는 즐거움이 있는 서촌마을의 옛 추억길을 소개한다. - 대오서점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유명한 대오서점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으로 1934년에 지어진 한옥이다. 63년째 서촌을 지키고 있는 대오서점은 50년대 책방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아쉽게도 지금은 책을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옛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그 모습을 유지하며 카페를 열었다. 좁고 허름해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헌책이 쌓여있는 한옥을 볼 수 있으므
서울시는 가족들이 한 곳에 모이는 설 연휴기간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와 배려를 통한 층간소음 줄이기를 당부했다. 설 명절 연휴기간은 가족 구성원이 한 장소에 집중되고, 가족간 음식만들기, 친척모임, 실내놀이 등 많은 활동(이벤트)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해결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와 배려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층간소음 분쟁 증가, 설날 연휴 맞아 주의와 배려가 필요> 또한,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많고 난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지내기 때문에 층간소음에 더욱 민감해 지는 시기이다. 한국환경공단의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12. 10월부터 ’13. 9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모두 13,427건이었는데, 이 중 5,023건(37%)이 11월에서 2월 사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을 예방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각 주체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서울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분쟁해결을 위한 시범단지 운영, 우수사례 발굴>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