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기록적인 집중호우(창원시 530mm, 웅동1동 420mm)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해구 웅동1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부담분 중 일부를 추가지원 하는 제도이다. 창원시 총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지만 웅동1동의 경우 총 피해액이 읍‧면‧동 선포기준을 충족하여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게 됐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창원시는 웅동1동 지역 피해복구금액에 대한 국고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피해를 입은 웅동1동 주민들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동시에 건강‧보험‧전기‧통신요금 등 간접적인 혜택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에 웅동1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서 중앙정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9월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하여 씨름(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체육회 상황실과 장애인체전 준비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남선수단 경기진행 관리 및 전국체전 운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 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전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11일 역도 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7월 발생한 하남읍 삼우아파트 가스 폭발 피해 주민들을 돕는 성금을 기탁 한 분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찬 행사를 15일 열었다. 이날 하남읍 소재 수덕사 성정 주지스님 등 성금 기탁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과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 자리해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찬에 참석한 기탁자들은“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피해자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우아파트 가스 폭발 사고는 지난 7월 17일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밀양시는 이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적극 진행해 기업, 종교인, 시민과 공무원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모인 성금 4401만원을 피해 주민을 위해 쓸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15일 오후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경남대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25일부터 경남 일대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출전하는 거제시 소속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거제시는 총 12개 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종우 시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선수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용기 있게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댄스스포츠(10/25~27, 거제시체육관), 휠체어럭비(10/23~30, 거제국민체육센터), 트라이애슬론(10/25~26, 지세포 일원)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장인식 청장은 15일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천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 · 구조대 및 관할 해역 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사천파출소를 방문하여 낚시어선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한 후 안전한 해양레저 질서 확립을 위해 낚시어선 10대 항포구인 팔포항 주변 낚시어선 영업실태를 점검했다. 이어서 사천구조대를 방문하여 구조장비 관리 실태와 긴급출동 대비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점검을 마친 남해해경청장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출항 전 안전 장비와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5일 제418차 경상남도의회에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해당 조례는 2021년 제정되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마을과 학교가 공동으로 지역 사회 교육을 책임지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 협력과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터전을 제공해 왔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박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는 미래 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조례 폐지는 이러한 흐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특히, 이 조례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유사한 조례를 제정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넓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경상남도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2022년에 2만 명대로 감소했으며, 2027년에는 1만 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양질의 일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해구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마산합포구, 10일 의창구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정현섭 진해구청장, 각 실·국·소장이 자리했고, 진해구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년간 창원시의 미래 50년 혁신성장 기틀이 될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시민들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초부터 생활밀착형 사업을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수차례 회의를 직접 주재하여 구청장들과의 숙론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용을 다듬었다. 이날 발표한 사업들은 그 노력의 결과물인 셈이다. 홍남표 시장은 진해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혁신성장 사업과 생활 속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PPT를 활용해 직접 설명했다. 특히, 진해구민이 수년간 원했던 ▲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 청구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사천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지만, 주민조례(발안) 청구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사천시의회는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 및 참여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SNS 등 다양한 온라인으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동 이통장 및 조직단체 회의 시 홍보, 권역별 홍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 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조례(발안) 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9~21일 사이 집중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 사이 경남에는 평균 279.1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창원에는 530mm, 김해에는 427.8mm가 내리는 등 평균을 뛰어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창원시 웅동1동은 420mm,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418.5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입었다. 국고지원기준인 38억 원의 0.25배(읍면동)인 9억 5천만 원을 초과하면 특별재난지역(읍면동)으로 선포되어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두 지역에 대한 피해를 확인한 결과, 모두 특별재난지역(읍면동) 선포 기준에 충족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4일 창원시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을 특별재난지역(읍면동)으로 선포할 것을 건의했다. 피해의 주된 원인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및 내수배제 불량과 도로사면 유실, 노후 포장 도로 균열·파손으로 파악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5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향토방위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등 도의원, 도내 주요 기관‧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강연을 시작으로 향군인의 다짐, 유공자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 안보결의문 채택 및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정인규 경남재향군인회 회장이 국민포장을 전수 받았으며, 김춘식 창원특례시 마산합포‧회원구재향군인회 공군부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는 등 투철한 안보의식과 지역사회 봉사 정신으로 국가안보관 확립에 기여한 재향군인회 회원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보결의문 낭독을 통해 경남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합심하여 도민 모두가 단합하는 안보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적 안보활동에 앞장서서 국민들을 이끌어 갈 것을 결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향토 방위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경남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최근 불안한 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2024년 전국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근대5종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장에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후 14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바라며, 우리 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에 앞서 13일 전국체전 배구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6일에는 양궁경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남수현, 이우석, 전훈영 선수와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승민 선수 등이 참가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진주시 개최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19년부터 불철주야 산석정원 조성에 힘쓴 손현호 석공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손현호 석공은 돌을 이용한 자연환경에 친숙한 공법을 사용하여 평택, 의령, 김해 등 전국 주요 명소에 있는 돌담길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주시산림조합에 재직하면서 예술적 감각과 전문적 기술을 바탕으로 돌무더기가 많은 월아산의 특징을 활용한 산석정원 조성을 통해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특히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은 우리나라의 돌담길과 서양 암석정원(rock garden)의 요소를 융합한 산석정원으로, 손현호 석공의 숙련된 기술이 반영되어 월아산의 산석이 경이롭게 쌓아 올려진 풍경과 함께 야간 경관조명이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진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불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우리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손현호 석공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숲속의 진주를 찾아 산석정원에서 힐링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증기업은 모두 5개사로 ㈜한라공업, ㈜네오테크, 제이엘팩, 경원벤텍(주), ㈜금륜이엔지이다. 경남 시·군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산재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재 발생, 안전보건 관리, 안전교육 등 8개 분야를 검증했다. 시의 공모에 1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2차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5개사가 선정됐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 현판과 함께 환경개선지원금(1,000만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보전 우대(0.5%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홍태용 시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기업 안전 문화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동의보감촌과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 및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동의보감촌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과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사물놀이 체험 및 경연, 마당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공감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5일 체계적인 공원 및 녹지 관리를 위한‘진주시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조성을 완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산립조합장, 시민정원사협회 회장, 지역주민 대표 등 약 70여 명이 함께 했다.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은 17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원격제어가 가능한 5연동 양묘장 1동(1,806㎡)과 근로자 편의시설을 갖춘 창고 1동(498.3㎡) 등으로 조성됐다. 스마트양묘장은 온실환경제어(ICT) 기술을 이용해 사무실에서 컴퓨터 또는 관리자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실과 생육시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창문개폐, 관수, 관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도록 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묘목 및 초화류 재배를 위한 최적 생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원녹지 복합지원시설(스마트양묘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묘목과 초화류를 안정적·지속적으로 생산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