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달 21일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피해 교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 건전한 소통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노력 등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이해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상호 존중하는 교육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며 "향후 법령 제·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을 반영해 제도적인 부분을 정비하고 '안전한 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 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의 굽이치는 옛길 위, 새 걸음으로 도약할 문경의 긍지를 담아냈으며, 예부터 길 위의 도시였던 문경이 앞으로도 국토 중앙에서 사방으로 뻗어가는 중심도시가 될 것을 의미한다. 캐릭터는 도시의 상징마크와 일체감을 주면서도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이름은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라는 뜻인 "문희경서"에서 따온 '문희'와 '경서'이다. 캐릭터는 문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 송언석 신임 도당위원장은 취임식을 대신한 첫 행보로 지난 2일 경북당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예천군 회룡포를 찾아 범람지역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 제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에 이재민 돕기 성금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석기, 이만희, 김영식, 윤두현, 김형동 등 경북국회의원과 도당 당직자, 경북당원협의회 당원 등 25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송언석 신임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찾아뵙고 깊은 위로를 드리고, 미력이나마 당원들과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며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경북도민에게 다가서는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상으로,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을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으로 구분하여 선정한다. 영천시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계획 수립 ▲일자리 전담부서와 사업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 및 인프라 구축 ▲기업투자유치, 스마트 농업인력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통한 부문별 고용 창출 등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에 대응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추진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영천청년센터 개소 및 청년일자리 지원 ▲신중년 퇴직인력 노동시장 재진입과 노인활동 지원을 통한 초고령화 시대 적극 대응 등 타 시군과 구별되는 일자리 정책 개발을 시정 주요 과제로 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배터리특구가 전국 29개 특구 중에서 규제자유특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2019년 당시 배터리에 대한 기술발전 속도를 법령이 따라가지 못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규제 특례를 부여해 실증하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해 지정받았다. 특구 지정 이후 현재까지 약 2조 원의 기업 투자가 이뤄졌으며, 오는 2027년까지 12조 원의 투자가 확정돼 있다. 이는 제철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저력이 이차전지를 통한 전지보국(電池報國)으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GS건설 등 선도기업을 비롯해 솔루엠,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들의 투자유치도 함께 이끌어내면서 소재에서 부품까지 생산하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분양률 1%에 머물렀던 블루밸리국가산단은 1단계 부지가 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지난 2일 전 읍면동 주민들과 클린시티 조성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내집 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본청 직원들은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내내내 캠페인'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각 읍면동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마을마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시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단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범시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관리법에 의하면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5만 원) ▲비닐봉지, 천보자기 등 간이보관 기구를 이용하여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20만 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취약계층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 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시 낮 동안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농작업은 피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비 조기 지원(5억4천만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스마트 그늘막 31개소, 그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모바일을 통한 '의성장날' 접속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성장날 모바일 전용 앱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전했다. 기존 모바일을 통한 의성장날 접속 시,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접속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앱을 출시하였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의성장날'을 검색,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의성장날 앱 다운로드를 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및 푸시 알림 수신 동의 후 앱을 통해 로그인 한 회원 중 선착순 500명에게 의성장날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바일 앱과 현재 진행중인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의 시너지를 발휘해서 입점농가는 매출소득이 증대하고, 이용고객은 의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한다고 전했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본대한민국민단지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하여 민단 관계자 4명과 야마가타현 거주 일반시민 8명, 청소년 7명,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흘간 안동에 머물며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한다. 지난 4월 안동시대표단이 일본 자매도시 야마가타현 사가에시를 방문했을 때, 주제규 단장이 제안한 이번 체험단 방문은 야먀가타현, 사가에시, 그리고 주 센다이 한국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다. 많은 청소년 응모자 중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사가에시 학생들이 다수 선발됐다. 체험단은 2일 안동시청에서 마련한 환영회에 참석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접견했다. 이어, 안동 한지공장에서 한지공예품을 만들어 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저녁에는 안동의 향토음식 안동찜닭을 맛보고 월영교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아름다운 야경도 즐겼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 유교의 총본산으로 불리는 도산서원,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환동해산업연구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영덕군, 울진군 주관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 사업의 일환으로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할인 판촉전을 8월 1~6일까지 경북 지역 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 영덕동광어시장, 울진후포어시장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魚)서옵쇼(SHOW) 수산물 상생할인 할인 판촉전은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기획된 할인 판촉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대상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4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구입이 가능한 할인 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수산물의 홍보 및 구매를 유도하고자 한다. 전강원 연구원장은 "이번 어(魚)서옵쇼 수산물 할인 판촉전을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 종사 소상공인의 소비촉진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 후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대경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호산대학교는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교생 25명 타교생 5명 총 30명을 선발하여 미국 괌 주립대학에 파견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해외 연수에 필요한 연수비, 항공, 식사, 숙소, 사전교육비 등 제반비용이 전액 지원됐다. 국제교류원(원장 김선미)은 파견 전 원어민 어학교육, 문화교육, 안전교육, 인성교육, 진로디자인워크숍 등 42시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미국 괌 주립대학교에서 약 4주간 어학연수, 진로 탐색, 팀별 프로젝트 수행, 전공별 현장실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김재현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더 많은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31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직접 국비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유치에 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에 따라 실적이 나타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만남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성주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요청했다. 특히 성주군 5만 군민의 염원사업이자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국가사업에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2023년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각자가 가진 행복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가족친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고 가족과 행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칠곡군 관내에서 촬영한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공모참여는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10점 선정 예정이며, 시상금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20만원), 장려 6명(10만원)으로 10월 중 수여 예정이다. 공모 당선작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 활용하고 읍·면, 사업소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칠곡군민이 다같이 행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고자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도입하여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 정책 및 우수사업을 평가·시상하는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청송군은 민선8기 "삶의 결이 다른 청송,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산소경제"를 일자리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농업과 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성장 일자리 창출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복지 일자리 창출 ▲열정과 도전으로 열어가는 미래 청년 일자리 창출 ▲청송 숲 산소 향기 가득한 관광·자연의 일자리 창출 ▲삶의 여유, 여가, 그리고 힐링이 있는 친환경 주거 일자리 창출 총 5대 핵심 전략을 세웠다. 군은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어르신 생활안정 일자리 창출 사업, 소규모사업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산악지역 조난 등 산행사고에 선제 대응을 위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3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 1㎞, 100m,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임도, 사방댐 등 시설물이 있는 곳에 인명피해 등 사고발생 빈도가 높아 국가지점번호의 설정이 필요한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 영양군은 2019년부터 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올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13개 신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해 총 39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로 산행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며 "먼저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