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5일 혁신적인 전파활용을 위한 5개년 중장기 정책방안을 담은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19~’23)」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파진흥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전파 관련 기술·서비스 동향, 대내외 변화 등 5년 후의 ICT 시대상을 고려하여 수립하는 전파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전파법에 따라 제도개선, 중장기 주파수 활용, 산업진흥 및 R&D, 전파 이용환경 등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담아 5년 주기로 수립해왔다 그간 기본계획을 통해 이동통신 주파수 공급 등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인프라 실현을 견인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작년 4월부터 산·학·연·관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5개 분과 연구반을 통해 추진과제를 도출하였으며 국민참여 정책제안, 전문가 공개토론회,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분야별 간담회, 공청회, 부처협의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우리 미래 사회의 모습에 대해 모
‘보검앓이’, ‘보검매직’, ‘보검효과’… 배우 박보검의 성장세가 끝이 없다. 2011년 앳된 모습으로 스크린에 등장했던 박보검은 데뷔 8년차에 대체불가의 아이콘이 됐다. 운 좋게 얻은 인기는 아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일궈낸 결과다. 탄탄한 연기력, 특유의 성실함, 타고난 스타성까지 갖춘 박보검의 상승곡선은 앞으로도 쉬이 꺾이지 않을 예정이다. Editor 이수민 | Photo 블러썸엔터테이먼트·CJ E&M·tvN·KBS2·JTBC·아이더 소년, 만인의 ‘남자친구’로 돌아오다 박보검 특유의 말간 소년다움에 남자다움까지 더해졌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이후 2년 간 작품 공백기를 가졌던 박보검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송혜교와의 호흡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서다.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동화호텔 대표 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신입사원 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되는 애틋한 로맨스. 드라마 첫 배경지인 쿠바 촬영 분이 화제가 됐고 대대적인 관심 속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실시한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의 80% 이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국인들은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K팝과 드라마 등 현대문화가 35%, 경제 수준은 18% 인 반면,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북핵 문제 23%, 정치 상황 20% 등의 순이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대표 이미지로 가장 많이 떠올린 것은 김치 등 한식이 40%, K팝 23%, 한국 문화 19% 등으로, 한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핵심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공식 활동을 종료한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솔로 데뷔를 알렸다. 강다니엘은 오는 4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첫 솔로 앨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 센터'답게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져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도 다음 달 솔로 가수 출격을 예고했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줘 왔던 만큼, 솔로 활동 역시 주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을 보면, 현빈과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해외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에도 '미국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바 있어,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하지만 양측은 "워낙 친해 미국에 체류 중인 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것 일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82년생 서른여덟 동갑내기로 연인이 아닌 절친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걸그룹 트와이스가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일본 타워레코드 연간차트에서 K팝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가 영화 <트와이스 랜드>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밀착 소통했다. 수백 명 팬들이 운집한 뜨거웠던 그 현장을 스타포커스가 직접 다녀왔다. Editor 스타포커스 편집팀 | Photographer 양언의 영화 <트와이스랜드>는 지난 5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콘서트 실황과 트와이스 멤버들의 인터뷰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볼 수 있어 팬들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또 7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개봉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는 2019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아이돌의 위용을 실감케 했다.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트와이스랜드> 싱어롱 열풍 이을까 <트와이스랜드>에는 데뷔곡 ‘우아
사진 = 양언의 기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전 세계 190개국에 소개되는 무대인만큼, 국내 취재진들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취재진들이 자리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가장 ‘한국다운 좀비물’이 탄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킹덤>은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2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 배우 주지훈·배두나·류승룡이 참석해 촬영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 = 양언의 기자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아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왕세자 역에는 주지훈, 사건의 과정 속에서 역병의 근원을 쫓는 의녀역으로는 배두나, 조선의 실질적인 권력자 영의정 조학주역으로는 류승룡이 맡아, 대한민국 대표 천만배우인 세 배우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했다. <킹덤&g
사진 = CJ ENM 제공 올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 줄 로맨틱 코미디가 찾아왔다. tvN 토일드라마<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로맨스에만 집중했던 이전까지의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책 한권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N<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정효 감독과 배우 이나영·이종석·정유진·위하준·김태우·김유미가 참여해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사진 = CJ ENM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이나영)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차은호(이종석)가 만들어가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스토리를 담았다. 드라마는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나영과 배우 이종석의 연상연하 케미로 방영 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 CJ ENM 제공 오랜만에 작품을 만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이나영은 “ 강단이는 경력 단절 여성으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유해진, 윤계상 주연 말모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개봉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주역들은 200만 관객 돌파를기념해 감사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말모이는 일제강점기의 우리 말을 지키려다 옥고를 치른 조선 어학회의 이야기로 공감 어린 웃음과 묵직한 울림이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민원기 제2차관은 1월 17일 서울 삼성동 소재 CJ ENM 다이아TV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의 수요 급증에 따른 국내 1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동향과 전망을 상호 공유하고, 1인 미디어의 혁신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인 창작자*,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국내 1인 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박준하)”, “헤이지니(강혜진)”, “양띵(양지영)”, “데이지(김수진)”, “파워무비(유승엽)”, “오땡큐(현병욱)”, “한국삼촌TV(박정준)” 등 총 7명의 1인 창작자들은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구독자 확보, 수익창출, 해외진출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최세정 교수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
“청춘이었다고 기억해주세요!” 워너원의 말처럼 지난 18개월은 11명 멤버 개개인에게도, 팬들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한 조각으로 각인됐다. 인생에서 거치는 무수히 찬란한 순간들 가운데서도 유난히 반짝이던 시간들. 역대 가장 완벽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기억될 워너원의 꽃길 여정을 5개 키워드로 짚어보자. Editor 박주연 | Photo 스윙엔터테인먼트 01 예견돼 있던 괴물신인의 탄생 그룹 워너원(WANNA-ONE)은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던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됐다. 멤버는 최종 순위 1~11위의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국내외 방대한 팬덤을 결성한 워너원은 신인가수로서는 믿을 수 없는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2017년 8월7일엔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만여 명 팬들과 함께 성대하고 화끈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분단 이후 남과 북으로 갈라진 우리 말을 한데 모으는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은 지난 2005년 남북의 학자들이 금강산에서 공동편찬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시작됐는데,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부침을 거듭하다 2016년 전면 중단됐다. 그리고 지난해 3차례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 재개의 의지를 밝혔고, 지난해 10월 남북 관계자들이 평양에서 만나 올해안에 편찬회의를 재개하기로 협의했다. 분단 이후 74년, 그 세월만큼 달라져버린 남과 북의 언어, 휴전선에 가로막힌 민족의 언어 유산을 집대성하는 작업이 다시 시작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오는 6월 상암 지역에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 전용시험장을 조성하고 5G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C-ITS는 차량 센서로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경우에도 차량 간(V2V),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으로 정보를 받아 차량 센서 한계를 보완한다. 국토부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상암 DMC 지역에 자율주행 전용시험장을 조성한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전용시험장에는 자율주행지원을 위한 노변센서, V2X(차량통신기술) 통신설비, 관제시스템 등 스마트인프라(C-ITS)가 구축되며 고정밀지도(HD), 차량정비·주차공간, 전기차 충전소 및 휴게· 사무공간 등도 함께 구축·제공된다. 특히 V2X 구현을 위한 통신 중 하나인 5G 기술은 LTE에 비해 20배 이상 빠른 초고속, 초저지연(0.01초)의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 시험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용시험장은 자율주행 실증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편의시설을 24시간 무료로 이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지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으로 4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다. 정의로운 검사로 변신한 주지훈은 돌진형 프로파일러 진세연과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친다. 드라마에선 쉽게 볼 수 없는 판타지물로, 주지훈은 천만 판타지물 '신과 함께'의 경험을 살려 특수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인간뇌 수준의 연산성능을 가진 미래 반도체 신소자 핵심 기술개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미래소재 연구 등 나노․소재 분야 도전적 연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나노‧소재 기술개발 분야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과기정통부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844억원) 대비 104억원(12%)이 증가한 948억원 규모로, 분야별로는 나노소재 원천기술에 435억원, 나노소자에 211억원, 나노공정/측정/장비에 194억원, 나노바이오와 나노에너지환경 분야에는 각각 43억원과 42억원, 그리고 나노안전성 분야는 23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나노․소재 기술은 다양한 기술․제품에 적용되는 기반기술로서 핵심 원천기술이 개발되면 그 파급력이 매우 크고,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발전이 소형화․자동화․효율화․상호연결성을 지향하는 만큼, 핵심 요소기술로서 그 중요성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