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임병하 의원(영주1․국민의힘)은 도내 화학물질 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로 화학물질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고 대응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임병하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상북도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고 ▲ '경상북도 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화학물질관리법'개정 및 시행(2021.4.1.)에 따라 경북도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및 복구, 화학사고 대응 및 사후조치에 필요한 자원 및 인력·장비 등의 동원 방법, 화학사고에 대비한 교육 및 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화학사고를 최소화 하고,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제도적으로 규정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북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은 880개, 허가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1,979개에 달하며 특히, 영업허가 사업장의 연간 화학물질 취급량은 무려 3,5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에서는 9월 4일 주민소환투표 관리경비 3억 1,671만 7천원을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예비비(시비)를 편성하여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했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민소환투표사무의 관리에 필요한 경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게 되어있다.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6일부터 시작된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요청 활동에 따른 감시·단속경비를 8월 17일 상주시장 주민소환투표관리경비(1차분) 납부 요구 공문을 상주시로 보내어 상주시는 예비비 편성을 통해 9월 4일 최종 납부했다.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서명요청활동 이후 주민소환 투표 청구가 수리되어 주민소환 투표 발의가 된다면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1항 및 제2항에 따라 추가적으로 투표경비를 계산하여 상주시에 요구하며, 상주시는 주민소환투표 발의일로부터 5일이내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하여야 한다. 상주시와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주민소환투표 발의 시 투표 비용으로 최소 15억원에서 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주민소환이 추진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걱정과 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885억 원을 증액한 1조 4,87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777억 원 증액한 1조 1,072억 원, 특별회계는 108억 원 증액한 1,204억 원으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영천시의회 제232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교량 및 저수지 등 안전점검 용역비 4억 원 △하천 개보수 및 유지관리 58억 원 △수리시설 재해예방 및 시설개선 25억 원 △시청사 내진보강 10억 원 등 시민안전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운영 17억 원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30억 원 △신재생에너지확대기반 조성 4억 원 △전기자동차보급 및 운행경유차배출저감 35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이 밖에도 △하수도정비 및 긴급보수 17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5억 원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15억 원 △마현산근린공원 조성 14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사업장 건립 3억 원 △화북면 지방상수도 공급 11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11억 원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에서는 특별기획전 기간 동안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와 병행하여 전 품목 최대 20% 할인 및 구매금액에 따른 사은 쿠폰 지급, 무료배송,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석 기획전은 의성군을 대표하는 마늘, 사과, 복숭아, 의성마늘소, 쌀, 가공식품 등 25개 품목 30여개의 추석선물용 상품에 대해 별도의 카탈로그를 제작하여 각종 행사 및 온라인 SNS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 등에 배포하여 홍보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는 8월말 현재 3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2년 평균 대비 52% 향상된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소비자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추석 선물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마음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도비50%, 군비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글로벌 K-관광선도와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여는 경상북도 2030 관광 비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숙박시설 자체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유휴시설을 활용해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주왕산면 하의리 일원 청송양원(구.주왕산초등학교)으로 2009.12월 청송군이 매입하여 현재 예비군면대, 산불진화대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건축설계를 공모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가족형호텔 15실(1,840㎡), 청송사과 글램핑장 15개소(630㎡), 바비큐장 15개소(240㎡), 트리하우스 4개소(100㎡), 라비에벨 카페&식당 256㎡, 야외물놀이장, 주차장 등 주요시설로 조성하여 호텔의 편안함과 캠핑의 즐거움, 그리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최고의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장은 4일 침체된 경기와 굳은 날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을 위해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으로부터 SNS로 지목을 받아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한 내용이다. 이어 심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최원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낙현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이형수 칠곡문화원장, 윤기수 석적농협조합장을 지목했다. 심청보 의장은 "이번 추석에는 이 챌린지를 통해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힘들고 어려운 우리 농어민들에게 조그만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재해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2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금년도 유난히 잦았던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피해 읍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18억 7천만 원의 응급복구비와 장비임차비를 편성하고 그 외 파손된 시설물 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피해 군민 지원 등에 23억 9천만 원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에 21억 9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 9천만 원, 칠곡행복론 금융기관 출연 및 이차보전금 5억 2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안정적인 기업활동 및 경제 활성화 지원안을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잦은 자연 재난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이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새로운 동력 마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추경안은 4일부터 제29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집단 연가, 병가 등 일부 교사들의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단체 행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생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선생님들의 정상 출근과 4일 18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공교육 회복의 날' 다짐식을 출발로 교권 회복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호소문 전문] 선생님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는 선생님! 젊은 교사가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이후, 오늘의 공교육 현실을 모두가 공감하고 국회, 교육부, 교육감들이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계를 느꼈던 교권 관련 법률 개정도 상당 부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7차례의 주말 집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순수한 결의로 이끌어 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큽니다. 하지만 9월 4일로 예정된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로 교육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극단적인 멈춤이 있어야 확실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다는 주장과 아무리 좋은 목적이라도 아이들 학습권을 볼모로 한 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맞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이강희 의원은 '민간 폐기물 산업으로 인한 지역 갈등과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주동열 의원은 '파도소리길 주변 경관정비와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후 5일부터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한다. 마지막날인 14일 본회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는 김항규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종우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재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7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4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올해 예산 규모는 1조 7,400억 원으로 늘게 된다. 일반회계가 1,073억 원이 늘어 1조 5,40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200억 원이 늘어 1,8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55억 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수입이 12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도 898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1,073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세출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소상공인, 농업인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재해예방, 그 밖에 현안 사업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집중 호우시 하천정비 여부가 피해 규모를 좌우함에 따라 세천과 소하천, 지방하천 복구와 정비에 32억3천만 원을 편성했다. 소규모시설과 도로복구(30억 6천만 원), 재해응급복구비 및 재해안전예방(각 10억 원),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3천만 원) 등을 편성해 수해복구와 재해예방을 지속 도모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안'이 8월 2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고 9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상북도 경계지역과 시·군 경계지역 발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표발의 한 김홍구 의원은 "경계지역은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하여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계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경계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계지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경계지역별 개발계획, 지원, 위탁 및 대행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발의에 앞서, 김홍구 의원은 2022년 7월 도의원에 당선된 후 경상북도의회에서 경계지역 연구등록단체를 만들어 경계지역 관련 연구용역과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앞으로도 경계지역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경계지역 발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31일 농업분야 주요사업장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영양고추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고추 고품질 복합내병성 품종 육성, 폭우‧폭염 등 이상기상 대응 고추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팜을 적용한 기능성 재배법,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연구결과와 성과를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생물자원연구소(안동 소재) 현장을 방문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마, 헴프씨드, 향부자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가공품 개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를 강화하는 등 우리 경북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하반기에 도내 곳곳에 있는 농수산 분야 현장을 살펴 경북의 농업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현장의 기술 수요에 우리 경북이 재빠르게 대응하도록, 도의회가 꾸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30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의 질적 인자(맛, 색, 질감, 영양성, 재료의 차별성)와 외적 인자(전통성, 지역성, 대중성, 발전가능성, 상품성), 경제적 인자(산업화 가능성, 가격경쟁력, 발전 가능성)를 고려하여 향토특산품화 가능성이 높은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김치류를 추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식품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부패, 변질 등 유통기간에 대한 고려가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형식 의원은 시·군 단위의 세부적인 전통식품의 발굴이 어렵다면, 권역별이라도 발굴해서 보다 다양한 지역별 전통식품의 발굴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만수 의원은 성주에서 시금장에 대한 상품화가 추진됐으나 소비자의 호불호에 따라 대중화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산업적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전통식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함께 도농복합도시 구미를 알리고,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년 6개월간의 혼신의 노력으로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제19회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구미시와 연천군이 유치신청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전국대회 개최 장소를 확정하기 위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평가위원장으로 구성된 26명의 평가단이 각 시군의 유치계획과 현장 실사를 평가한 결과, 숙박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교통여건, 숙영지 인프라 기반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현장평가 당일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구미시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내년 8월 3일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2일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일을 맞아 영천 조양각에서 개최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승리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나라를 위해 외세의 침략에 맞섰던 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영천시(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주관해 개최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한산대첩, 행주대첩에 못지 않은 임진왜란 중 가장 통쾌한 승리로 평가받고 있다"며 "영천시의회도 선조들의 협력과 단합을 통해 일궈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