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H.O.T.가 17년 만의 콘서트를 앞두고 그룹명에 대한 상표권 논쟁에 휩싸였다. 'H.O.T. 상표권'을 가진 연예기획자가 이번 공연의 주최 측과 로열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주최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겠다"며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할리우드 영화 '서치'가 폭발적인 호평 속에 개봉 6일 만에 흥행 1위에 올랐다. 한인 가정의 실종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로, 주연을 맡은 존 조를 비롯해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뜨거운 호응에 존 조는 SNS를 통해 한국어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한식, 식품, 문화콘텐츠 등, 6개 분야, 69점을 ‘2018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지난 6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02점을 대상으로 각 지정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여 원료, 제조기술, 상품성 등 상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상품의 이야기(스토리텔링), 생산철학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문화상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 공예 분야에서는 크라프트리의 ‘바다의 빛-잔’ 등 38점, ▲ 디자인상품 분야에서는 본리빙의 ‘티 타올 앤 데코 페브릭(Tea Towel & Deco Fabric) 등 8점, ▲ 한복 분야에서는 사임당 바이 이혜미의 ‘답호베스트’ 등 11점, ▲ 한식 분야에서는 고향차밭골의 ‘차밭골정식’ 등 2점, ▲ 식품 분야에서는 전주 이강주의 ‘이강주’ 등 8점, ▲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아트피큐의 ‘꼬마해녀 몽니’ 등 2점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9월 5일(수)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표적 미래산업인 콘텐츠・관광산업 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 안건으로는 ▲ 콘텐츠산업 내 불공정한 계약 관행 개선, ▲ 가상현실(VR) 게임 등 새롭게 등장한 산업 분야에 대한 정책 마련, ▲ 콘텐츠산업의 국제적 유통 플랫폼 진출 지원,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다뤘다. 중소기업계는 성장 가능성과 고용 창출 효과가 높은 콘텐츠・관광산업이 질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문체부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는 중소콘텐츠기업이 필요로 하는 문화기술 연구개발(R&a
캠핑지, 페스티벌, 휴양지 투어, 그리고 6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 중 기내에서 등 각 여행지별 악조건에서도 첫 화장 그대로. 무너지지 않는 방탄 메이크업을 도와줄 여름철 필수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Editor 정애영 캠핑 Camping pouch #멀티선케어 #모기퇴치 #올인원 클렌저 캠핑은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하기 때문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도록 관리하자. 또한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이 여의치 않아 세안과 체취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화장대 위의 모든 제품을 파우치에 담을 수는 없는 터. 멀티 기능의 뷰티 제품을 챙기는 게 좋다. 자외선 철통 방어는 물론 피부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멀티 기능의 선크림을 바르고 노세범 파우더를 사용해 피부에 오염물질이 달라붙지 않도록 하자. 또한 세안제, 바디워시, 샴푸 등 세안도구로 캠핑 짐을 가득 채울 수는 없으므로 올인원 클렌저가 좋다. 한편 캠핑에서는 벌레의 공격을 가장주의해야 한다. 모기와 각종 해충들이 싫어하는 허브(시트로넬라, 래몬 그라스 등)가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이나 향수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1. DHC 클리어 파우더 페이스 워
유치할 것 같지만 궁금하고 자꾸만 보고 싶어진다. 만화적 상상력을 기반에 둔 소재의 참신함, 웹 플랫폼에서 확보한 원작 팬들의 열렬한 지지까지 얻은 웹툰 드라마가 2018년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요즘 방송가의 핫 트렌드이자, 원작과 닮은 듯 다른 재미를 갖춘 웹툰드라마들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Editor 박주연 ㅣ Photo CJ E&M · KBS · JTBC 대세는 웹툰! 2018년 장악한 웹콘텐츠 파워 2014년 겨울은 tvN 드라마 <미생> 열풍으로 뜨거웠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생>은 2030 직장인들의 진짜 현실을 녹여내며 시청자들과의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필두로 JTBC <송곳>, tvN <치즈인더트랩>, KBS2 <고백부부> 등 다양한 웹툰 드라마들이 안방을 찾았다. 그 기세는 요즘 들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내 ID는 강남미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JTBC), <당신의 하우스헬퍼>(KBS2), <계룡선녀전>(tvN), <좋아하면 울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 윤종신·성시경이 오는 15일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위에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가을 느낌 물씬 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말이 필요 없는 명품 발라더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을 불러 국내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러시아의 원로 국민가수 이오시프 코브존의 지난 30일 향년 80세로 별세했다. 이에 1995년에 내한공연을 이끌어 내고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야제 총 연출자인 박인종회장(㈜HOLLYWOOD TRIBUTE KOREA)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코브존 별세로 인한 심정과 한국에 입국하여 활동 상황과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친구인 이오시프 코브존은 당대 최고의 가수였고, 나는 음반기획자(백제통상, 가야음반)였기에 급격히 가까워 질 수 밖에 없었다. 내한공연을 마친 이후에도 몇 번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하였고, 코브존은 따뜻한 친구였기에 마음이 미여진다.”고 전했다. 그의 음악처럼 “그날이 오면 학들과 더불어 나는 회청색의 그 어스름속을 날아가리” 자유를 만끽하라고 전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코브존은 당시 초대 민선시장 조순 서울시장을 방문취임을 축하 메시지가 담긴 모스크바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과 러시아간의 경제, 문화의 우호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 환담하였다. 이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에 1995년 9월 홍보위원 되어 전야제축제공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잔잔한 인디 음악부터 스웨그 넘치는 힙합까지. T.P.O에 따른 뮤직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4가지 패션 애티튜드 가이드. Editor 정애영 자유 감성을 품은 히피 스트릿 인디 페스티벌 푸른 잔디밭 위에 앉아 가만히 노래를 듣는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인디 페스티벌. 평화롭고 고요한 인디 뮤직 페스티벌에는 자유로운 감성과 분위기를 더해줄 히피 스피릿 스타일링이 좋겠다. 축제나 파티 때 셀러브리티들이 즐겨입는 보헤미안 룩은 화려한 만큼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이기 십상. 프린지 디테일 액세서리, 자수 블라우스 등 한 가지 아이템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안전하다. 1. 콜롬비아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의 수공예 귀걸이로 아크릴, 패브릭, 크리스탈로 잎사귀 모티브를 만들었다. 메르세데스 살라사르 20만원대. 2.비침 없는 코튼 원단으로 케이프 카라가 더블로 디자인 된 블라우스. 카라와 소매 부분 레이스 디테일로 페미닌한 무드가 돋보인다. 몬츠 6만9천원. 3.빈티지한 무드의 옐로우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편안하고도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쟈딕앤볼테르 63만9천원 4. 화사한 컬러와 이국적인 프린트가 어우러진 민소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대세남들의 총출동이다. 캐릭터가 겹치지 않아 골라보는 재미까지 갖췄다. 매일 밤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드는 박서준, 서강준, 장기용의 매력 속으로. Editor 윤희수 ㅣ Photo tvN · KBS · MBC ROMANTIC GUY 1 박서준, 진짜 전성기는 지금부터 지난 해 KBS <쌈, 마이웨이> 영화 <청년경찰> 그리고 올해 초 예능 tvN <윤식당2>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박서준이 한계치 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성공과 함께 약 15개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중 ‘온에어’중인 광고만 10여 편에 이르며 추가 광고 계약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한한령 중에도 중국에서 심상찮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 한류 세력 차트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 1위 방탄소년단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국내 배우 중에서는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흥행을 주춧돌 삼아, 그가 차세대 대륙의 남자로 등극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주인공인 물괴가 잘해줘서 뿌듯하다” <물괴>의 주역 김명민이 CG의 완성도를 언급했다. 말 속엔 뿌듯함과 만족스러움이 있었다. 그의 발언대로 <물괴>는 12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실감나게 구현된 물괴 CG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한국에서 시도되는 최초의 조선시대 클리쳐 무비라는 타이틀을 달 만하다. 3일 오후 2시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물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사시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허종호 감독 배우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이야기.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서 시작된 조선판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김명민은 나약한 왕 중종(박희순)에게 실망해 궁을 떠나 산속에서 살아가던 중 물괴에 대한 흉흉한 소문을 조사해달라는 왕의 부름을 받고 수색대장으로 나서는 윤겸 역을 맡았다. 윤겸은 내금위장 시절부터 함께한 충직한 부하 성한(김인권)과 홀로 키워온 딸 명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외교부와 함께 지난 5월 16일(수)부터 6월 28일(목)까지 44일간 진행한 ‘2018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8, 이하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문가 심사와 전 세계 누리꾼들이 참여한 5주간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분야별로 25건씩 총 125건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선정 결과는 9월 3일(월)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에 공개했다. 올해 공모전은 ‘현지에서 체험하는 한국(Find Korea in Your Country)’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창의적인 공모 작품을 통해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접수 결과, 146개국에서 32,345건의 작품이 응모돼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들의 관심과 참여자가 증가하며 국내 최고의 외국인 대상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콘텐츠 형식(동영상, 사진, 웹툰, 일러스트, 모바일)으로 공모 분야를 나눈 것과 달리, ▲ 한국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앨범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정상을 두 번이나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4일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발매 10여 일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처음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지 3개월 만으로, 한국 가수가 빌보드 차트 1위에 두 번이나 오른 것은 한국 음악 사상 최초다. 또, 외국어 음반이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건 2006년 이후 12년 만으로, 특히 한 그룹이 1년도 채 안 돼 빌보드 200을 두 번 석권하는 것은 4년 전 영국 그룹인 원디렉션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아이돌'은 아프리카 음악과 국악의 장단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무에는 한국의 사물놀이와 탈춤이 담기면서 SNS에는 안무 따라하기 열풍이 부는 등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비욘세 등 세계적인 가수들만 무대에 섰던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와 영국의 'O2 아레나' 등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서울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 전 세
여행자들 사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화제템이 된 신개념 여행용품들. SNS 동영상 리뷰, 후기 댓글을 보면 당장 사고 싶어지는 제품이 한둘이 아니다. 후회 없는 쇼핑을 돕기 위해 직접 사용해본 이들의 리뷰를 함께 전한다. Editor 정애영 한 알이면 사막에서도 양치 끝! 고체치약 비행 중 기내식을 먹은 후 텁텁한 입안을 견디기 어려울 때는 고체형 치약이 요긴하다. 단 한 알만 사용해도 입 냄새부터 세균까지 말끔하게 잡아준다. 씹는 순간 고압축되었던 유효성분이 미세 버블과 함께 퍼져, 잇몸 구석까지 깔끔하게 양치할 수 있다. 고체 치약을 입안에 넣고 30회 이상 씹어주면 되고, 칫솔질을 할 경우엔 적당히 씹은 후 평소처럼 양치하면 된다. 닥투스 7천원대, 러쉬 1만원대, 라덴트 3만원대. @jamongmoon 여행갈 때 외출할 때 너무 편해요. 기존 치약은 두고 이거 챙겨요 @jj_sj_ 외출할 때 양치 못해서 매번 껌 씹고 만났는데 이 치약은 이제 외출 필수품 @gogomom_nana 입에 넣고 씹으면 거품나는 한알치약, 칫솔로 하면 당연 개운하고 가글하듯 물로 헹궈도 시원! @_e.j 비타민과 자연유래성분 함유로 입냄새부터 원인균제거까지
한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지 벌써 8년째. 일본의 친한파 배우 오카와 노부코는 매년 4~6만 명이 운집하는 ‘한일축제 한마당’에서 MC로 활약해왔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어딜 가나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에 바쁜 그는 박시후, 장혁, 공유 등 한류스타 팬미팅 MC로도 유명하다. 올해에는 국내 웹드라마에도 캐스팅돼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오카와 노부코. 그에게 한국은 언제나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제2의 고향이다. Editor 박주연 ㅣ Photographer 박용진 大川信子 – 일본 효고현 출생. TV TOKYO에서 보도, 스포츠 프로그램의 캐스터, 리포터로 활동. KBS 교토, SBS <외국인 식객단>, MBC <기분좋은 날>의 일본편 리포터 담당. 한국관광공사 ‘감사의 밤’, ‘한일축제한마당’를 비롯해 한류 팬미팅, 한국문화 교류 이벤트 등의 MC로 활약. 오카와 노부코(大川信子)는 일본의 친한파 배우다. 오는 9월 9일 코엑스에서 열릴 ‘한일축제한마당(Korea Japan Festival)’에서 8년째 MC를 도맡아온 그는 한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온 숨은 주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