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30일 오후 3시, 구미 첫 어린이 전용 과학체험공간인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들과, 산동·양포 지역 초등학교장 및 유치원장, 유치원연합회장·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 산동·양포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총사업비 20억)에 선정돼 '구미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양포도서관 3층 1곳, 1층 2곳 등 총 444.35㎡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주요 컨텐츠로는 양포도서관 3층 ▲1존 : 대한민국 최초 산업도시, 구미(전파의 원리, 브라운관TV, 전자의 발견 등), ▲2존 : 세상을 바꾼 구미 기술산업(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반도체, 신소재 등), ▲3존 : 미래첨단산업 구미(자율주행, 드론, 방위산업, 우주여행 등) 등 총 18종의 콘텐츠로 구성됐고, 1층에는 책의 미래실(그림책 만들기, e-BOOK체험, VR그림그리기 체험)과, 과학교육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0일 상주시 연원동 산126번지 산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헥타르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천2백 그루를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장미 2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140헥타르의 산림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경제수종, 산림소득수종 등 다양한 조림을 실시하여 산림에서 소득 창출은 물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목일을 전후한 청명, 한식이 있는 4월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산불방지 활동에도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봄 정취가 한껏 무르익어가는 벚꽃 시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를 자랑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1일 오전 보문관광단지에서 출발 총성이 울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올해로 30회째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 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따라 달리며 벚꽃보다 더한 장관을 연출했다. 이처럼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2020년 대회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지난해는 대회 잠정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앞서 열린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와 공동 개최됐지만, 올해 대회부터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가 1주일 앞당겨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펼치는 '이색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와 정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시장을 찾은 할머니와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잡고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욱 군수는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는 것"이라며 "정희용 의원과 왜관시장을 찾아 진정한 동행을 이어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개월은 동행의 힘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정희용 의원과의 동행(同行)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인 동행(同幸)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용 의원은 "원 팀의 힘으로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김재욱 군수와 함께 군민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에서 '건강을 살리기 위한 맨발걷기'를 주제로 제2회 군위맨발학교 개교식 및 군위군민 아나바다 행사가 지난 1일 군위 생활문화센터에서 군위맨발학교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군은 작년 이맘때 코로나 블루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했던 맨발치유걷기 체험장 내에 황톳길(길이 200m, 넓이 1m), 마사톳길(길이 400m, 넓이 1m), 모래길(길이 200m, 넓이 1.5m)을 추가 조성하여 주민들의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키는 한편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맨발학교 교장인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를 초빙하여 '왜, 걷기에 맨발이 좋은가?'라는 특강을 통하여 맨발 걷기 효과에 대해 직접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살리기 위한 맨발 걷기로 우리 군민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느 지역보다 건강하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월 1일 대만가족관광객 150여명과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하는 경주 벚꽃마라톤이라는 특별한 추억과 함께 경북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주 벚꽃마라톤은 국내·외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벚꽃뿐만 아니라 첨성대 인근 튤립, 라넌큘러스,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을 펼침으로써 다시 만나는 경주의 봄을 알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도와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도 대만현지 홍보사무소 운영을 통한 현지마케팅 및 SNS기자단 운영, 대만 대표 예능 프로그램 '종예완흔대' 촬영 유치 등 다각적으로 펼쳐왔던 마케팅이 엔데믹시대를 맞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만 관광객을 유치한 콜라투어(강복여행사)는 2017년 공사와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만 대표 아웃바운드사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경주 벚꽃마라톤 연계상품으로 경주를 방문할 수 있었다. 이날 도와 공사는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경북 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2023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본격 시행에 나선다. 지방 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 혁신 일자리모델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난 2년간 청년일자리 227명 창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 118명, 인력양성 교육 615명의 누적 성과를 달성했다. 2년간의 구축기를 지나 금년부터 사업 강화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사업단 내 5개 센터에서는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종 취‧창업 사업을 시행하며 AI, 바이오, 헴프 등 특화 산업과 연계한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 창업커뮤니티센터에서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가 양성과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통해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연계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11월경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31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에스테크의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와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구미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국내외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이렇게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하여 생산하므로 양극재 회사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2001년 9월14일 설립하고 수탁 분쇄가공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4일간 상주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하여 올해 8번째를 맞는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을 제외하고는 격년제로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다.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이 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19개사가 참여하여 393기종을 전시했다. 18만여 명이 참관하였으며, 43,491건의 상담과 계약으로 92억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슬로건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내걸고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또 한 번 협업의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농업인과 생산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4월 20일 저녁 7시 울진연호체육공원 축구장에서‘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 화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획된 이번 콘서트에는 멀티미디어쇼, 성화 안치식, 국내 최정상 가수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관광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출신의 아티스트인 송푸름, 방준엽의 식전공연과 함께하는 울진이야기를 시작으로 성화 안치식, 그리고 화려한 멀티미디어쇼가 준비되어 있다.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인기가수 축하공연 라인업으로는 요즘 대세 가수인 국민가수 1위의 박창근, 파워풀한 가창력의 에일리, 미스트롯 출신 은가은, 유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노라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000명에 한해 사전티켓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울진군 유튜브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민 아이디어 프리토크는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자유로이 공유함으로써 청도 군정에 대한 주민 참여도를 제고하고 집단 지성의 에너지를 통해 청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디어 제안자 및 방청 인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제도의 간략한 소개, 아이디어 제안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전 접수된 61건의 다양한 군민 아이디어를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로이 토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프리토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제안된 총 61건의 아이디어는 ▲농업분야 12건 ▲복지분야 11건 ▲발전·상생분야 12건 ▲관광분야 11건 ▲교육분야 1건 ▲교통분야 4건 ▲주민참여분야 10건으로, 군민들의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접수된 군민 아이디어는 청도군 제안제도 시스템에 정식으로 등재하여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의 차별화된 고품격 단독주택 주거단지를 조기 공급하여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단독주택지(D-11BL)를 민간협력 사업을 으로 개발한다. 30일 11시 시범주택 착공식을 통해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공사에서는 단독주택용지를 1단계처럼 부지 만 공급할 경우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데 장기간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서 이번에는 민간과의 협업으로 조기 건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단독주택지 활성화사업은 공사에서는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민간에서는 주택건축과 분양을 담당하는 구조로, 경북도청신도시 주거단지 조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공급대상 토지는 안동시 D-11BL ①~⑭구역으로 동쪽으로는 10만평에 달하는 호민지 호수공원을 끼고 있고 북쪽으로는 생태하천과 천년 숲이 있으며 신도시 진입도로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예정 부지는 단독주택용지 109필지로 면적은 필지당 평균 90평정도이며, 대지비는 평당 130~140만원 정도로 저렴한 금액으로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정주환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일 영천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채널경북 주최로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회코스는 하프(21km), 10km, 5km 건강달리기로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용화교를 거쳐 삼귀교 일원까지 벚꽃100리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다.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각종 홍보‧먹거리부스를 운영하고 댄스‧퓨전장구 공연을 진행하는 등 마라톤대회 이외에도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출발 전 준비운동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계획되어 있어, 전국의 참가선수들과 내빈이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이전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름다운 영천댐의 벚꽃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번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람객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대회를 즐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023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지난 26일부터 4월 6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 경산시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10팀(12인제), 고등부 10팀(15인제), 대학부 6팀(15인제) 및 일반부 4팀(15인제) 총 30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며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선수들의 대학입시 등 진학과 관련되어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으며, 송화문화체육재단에서 중고등부 우승팀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작년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경산고 럭비선수단이 6강에 진출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경산시는 국내의 척박한 럭비 환경에서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럭비협회, 경산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명실상부한 럭비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로 럭비 저변확대와 한국럭비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이 탄생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힐링도시 경산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리시의 핵심 역점시책 사업 4건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점검회의에서는 각 반별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에 대하여 지난 1차 보고회시 도출된 문제점 및 대응상황 점검, 추진방향 재모색 등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은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및홍보반, 역점시책 4개반을 포함하여 총 6개반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속적으로 4개의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진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모두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방향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4개의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