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전라남도는 브랜드 시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첫 사업 대상지인 6개 섬의 5개년 기본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세부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여수 ‘낭만 낭도’는 낭도 막걸리 페스티벌 개최, 폐교 활용 게스트하우스, 장사금 해변의 ‘작은 도서관’, 규포마을 어가 체험, 섬 일주 산책로 18㎞ 코스 등을 개발해 섬 도보여행의 1번지로 꾸민다. ‘연분홍 치마’ 고흥 연홍도는 국제 아트 페스티벌 개최, 연분홍 치마 걷는 길(4㎞) 개설, 미술관 리모델링, 다시마나 미역 등 특산물 판매장, 마을 지붕 채색을 통해 섬 전체를 지붕없는 미술관 테마섬으로 만든다. ‘생태공원’ 강진 가우도는 마을 창고를 재활용한 가우도 맛집, 섬 청년 카페 ‘가우나루’, 우물터·산개울 복원, 천연 족욕탕, 후박뜰 이야기터, 다산 작은쉼터와 게스트 하우스를 조성해 찔레 꽃 향기나는 섬으로 가꾼다. ‘노랑무궁화’ 완도 소안도는 제주 올레길에 버금가는 섬 둘레길(26㎞) 조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정음문화연구원이 한글날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한글문화큰잔치’ 행사에 가온한국어와 한글산업진흥원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 과학성을 함께 되새기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 광화문 중앙, 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열렸다. 한글문화큰잔치는 ‘다 함께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글문화큰잔치와 함께하는 가온한국어는 정음문화연구원, 한글산업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 필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양한 세대가 함께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KYC(한국청년연합)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KYC가 주최하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 한양도성문화제(10월 16일~18일)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10월 17일(토)에 열린다. 순성놀이는 한양도성 18.6km를 하루에 걷는 일주코스와 한양도성 인근 마을을 걷는 구간코스로 진행된다. 일주코스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인왕을 시작으로 백악, 낙산, 목멱을 차례로 걷는 한양도성코스와 목멱부터 올라 그 반대로 걷는 서울도성코스가 있다. 오전 8시에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10시간이 소요되며 각 코스별로 2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단지 ‘걷기’만이 아니라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들의 역사해설이 곁들여지며,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역사여행이 이어진다. 또한 도성 주변의 자연경관과 역사경관이 가을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것이다. 600년 역사도시이자, 성곽도시 서울의 참모습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남도는 2015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힐링 여행 1번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산림문화박람회는 경남에서만 세번째로 개최된다. 전국 최초로 2008년에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개최되었고, 두 번째는 유엔사막화방지 제10차 총회 부대행사로 2011년도에 창원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산림문화박람회의 활성화와 국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개최하기 위하여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도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도의 우수한 산림휴양 관광자원 홍보와 농·임 특산물 판촉, 지역경제 활성화, 최신 산림경영 정보제공을 통한 산림소득증대에 중점에 두었다고 밝혔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산림정책 홍보관을 중심으로 산림관련 기관, 단체 무형문화재작품, 해외산림 산업관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이 우리의 숲을 체험·탐방하고, 산림을 이해 할 수 있는 임산물을 활용한 실내체험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가평군 국가대표급 관광지가 오는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8일 제48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주요 관광지인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가평군민의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의 무료입장은 무덥고 가물어 우리를 힘들게 했던 고단함을 극복하고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양측 관광지의 제의로 이루어졌다. 오는 8일 가평군민들은 이들 관광지 입장시 군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류관광의 중심이자 상상의 나라인 남이섬은 연간 300만명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북한강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0만평의 드넓은 면적에 23개 주제별 정원에 5000여종의 꽃과 나무 향기가 사계절 내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목원으로 상면 행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은 군민과 주요 관광지와의 상생을 통한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군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8일 오전 가평군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48회 가평군민
한국이 낳은 팝아티스트 '리리' 리리가 메니지먼트한 팝가수 애로우벤자민, 비욘세와의 듀엣곡이 세계차트 Top10 돌파해 화재가 되고있다. 영국 뮤지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팝의 여왕 비욘세와 함께 부른 너티보이의 Runnin' 이 발표 첫째 주 만에 영국 공식차트 9위, 미국 빌보드차트 순위 90위와 동시에 아시아 다운로드 1위, 종합 4위를 각각 기록하여 세계 음악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고 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 Bill Board, The Guardian 등 세계적인 언론이 밝혔으며 또한 순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음악평론가들은 전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 및 MTV를 통해 몽환적 느낌의 영상과 사운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해외는 물론 국내의 팝 매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Runnin' 의 가사를 쓴 팝 아티스트가 리리가 발굴한 사람이 애로우 벤자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리리에 관한 주목도 더 커지고 있다. 리리는 팝스타들과 활동하던 중 애로우 벤자민의 천재적 재능과 가능성을 일찍 발견하여 그와 함께 오랜 시간 생활하며 동고동락 하였다. 리리에게 삼촌이라 칭하며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애로우 벤자민은 "힘든 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MBC 주말드라마 ‘엄마’ 이태성이 일본 팬들에게 받은 간식 선물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이태성 팬클럽 ‘Lee Taesung Cafe – Tokyo japan’에서 이태성과 함께 촬영 중인 배우, 스태프에게 전달해달라며 간식 선물을 이태성의 소속사인 더퀸㈜ 사무실을 통해 촬영장에 전달했다. 이에 배우 이태성은 촬영장 등에서 팬들의 정성이 담긴 간식을 나누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Taesungcafe " tokyo japan 에서 보내주신 #선물 emiko endo 님 감사합니다. 맛있는 #젤리 잘먹겠습니다. #이태성 #드라마엄마 #김강재 #드라마세트장”이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선물한 간식을 들고 웃고 있는 셀피와 상자 속 간식 인증샷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군 제대 복귀 후 선택한 첫작품인 MBC 주말 드라마 ‘엄마’에서 철 없는 허세남이지만, 엄마에게는 따뜻하고 자상한 둘째 아들 김강재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기대작 ‘앵그리버드: 더 무비(Angry Birds)’ 1차 트레일러 영상과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로비오와 소니 픽처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2009년 출시 후 30억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동안 게임 속에서 만나온 분노 조절 문제가 있는 새들과 작은 돼지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 국내 배급은 유니버셜 픽처스, 해외 배급은 소니 픽처스가 맡는다. 이번에 공개된 ‘앵그리버드: 더 무비’ 1차 트레일러 영상에는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팔, 다리, 목소리가 부여된 앵그리버드 캐릭터들의 생생한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새들의 리더 ‘레드’, 엉뚱한 장난꾸러기 ‘척’, 욱하는 ‘밤’, 흥겨운 ‘피그’ 등 각기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1년에 딱 하루,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 ‘판놀이길놀이’라면 가능하다. ‘판놀이길놀이’는 복합문화예술축제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한국형 퍼레이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야심차게 마련한 레퍼토리이다. ‘판놀이길놀이’는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 이하 조직위) 공동주최로 10~11일 이틀간 진행되는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11일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광화문광장을 둘러싼 세종대로 네거리 양방향 10차선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하고 진행될 판놀이길놀이 구간은 1.3km나 된다. 참가자는 100여팀 4천여명에 이른다.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 60팀 1천여명, 한국춤협회 500명, 이춘희 명창과 경기민요보존회 100명, 안동차전놀이보존회 80명, 육사관악대 등 초청 20팀 2천여명, 일반시민 1천여명, 퍼레이드조형물공모전 본선진출 18팀 등이다. 4천여명이 벌일 판놀이길놀이는 지난 24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된 ‘아리랑’을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서울시에서는 서울숲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3일부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인 ‘서울숲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숲은 당초 골프장, 승마장 등이 있던 뚝섬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지역을 주거업무 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약 4조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이 예상되었으나, 서울시민들의 웰빙공간을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도록 마련하고자 공원조성사업비 235.259백만원을 투자하여 1,156,498㎡ 규모로 만들어졌다. 개원일은 2005년 6월 18일이다.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되어온 문화행사인데 금년에는 특별히 서울숲 개원 10주년을 맞아 ‘서울숲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서울숲 사용법’은 SGT 서울숲사랑모임과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썸타는, 신나는, 싱그런, 폼나는, 황당한, 은밀한, 건강한, 맛있는, 우아한, 고마운’이라는 10가지의 주제로 운영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서울숲의 매력 포토존을 찾아다니는 &ls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경기도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게임·모바일 B2B 행사 ‘맥스서밋 2015’ 의 주요 강연과 대담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모비데이즈와 게임넥스트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여 대규모 B2B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키노트는 삼성전자 김영찬 상무가 맡는다. 모바일 이후의 게임 플랫폼으로 무게감이 더해지고 있는 스마트 TV - Next Game Platform 이라는 주제다. 게임 개발사로는 슈퍼이블메가코프의 윤태원 APAC 총괄 대표가 모바일 E-스포츠의 미래를 말한다. 캔디크러시사가로 잘 알려진 킹닷컴의 오세욱 한국 대표도 자사의 개발 문화라는 주제를 준비했다. 업계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대담도 맥스서밋의 특징적인 컨텐츠다. YJM 엔터테인먼트 민용재 대표가 사회를 맡아 넥슨 정상원 부사장과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가 모바일 게임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케이큐브벤처스, 네시삼십삼분, 캡스톤파트너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 투자사가 모이는 ‘한국 게임 산업 위기 진단 : 투자자의 관점에서’ 대담 역시 화제를 모으고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국제세미나가 장애인예술 메세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A+ Culture 운동의 바람직한 방안’을 주제로 축제 기간인 오는 8일 오후 2시-4시, 장애인문화예술센터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 발제는 “한국 장애인예술메세나운동의 모형 개발”(차희정 문학박사), 일본 발제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 방안”(동북대학교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이며, 토론자로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업국장과 사회공헌정보센터 곽대석 소장이 참가하여 현장과 연결된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방귀희 대표는 “이번 장애인예술한일세미나에서는 장애인메세나활동이 활발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사회공헌팀을 초대하여 장애인메세나 뿐만이 아니라 기업사회공헌의 장애인 분야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A+ Culture의 A+는 A가 두 개 라는 뜻으로 첫 번째 A는 ‘able’로 가능성을 뜻하고, 두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간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전국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지역축제 및 관광자원 연계와 온천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울진군과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주 개최지인 울진군의 백암·덕구온천 일대에서 ‘금강송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온천발전심포지엄 등 전문가 행사와 온천사랑 이벤트, 각종 공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축제는 제39회 성류문화제, 울진향토식품 판매·전시, 울진군 어르신 어울마당 등과 어울려 참관객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행사기간 내에 백암 덕구 온천 및 전국 온천대축제 참여업소에서는 목욕 입장료와 숙박·음식요금의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경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올해 9회째를 맞게 되는 온천대축제는 그간의 온천이용 붐 조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국내 정상의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EXO 백현, AOA 초아, 원더걸스 예은 등 총 28명의 스타들은 스케치북 위에 직접 써 내려간 각양각색 메시지를 공개하며 다가올 통일을 기원했다. K팝스타들이 통일에 대한 한 목소리를 낸 이유는 바로 지난 18일 공개된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의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뭉쳤기 때문. 1020 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 노래’ 제작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가한 스타들은 음원 녹음뿐만 아니라 ‘통일 기원 릴레이 메시지’에도 참가해 통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O 백현은 “I Want You 자 손을 잡아요”라는 메시지를, 방탄소년단 정국은 “소리 내 말한 적 있나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카라 규리는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라며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14일(수) 7시30분 KBS홀에서 사단법인 서울윈드앙상블의 9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인간문화재 피리 정재국과 소프라노 박신이 출연하며, 서양 관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James Barnes(자메스 바네스)의 곡이 연주된다. 서울윈드앙상블은 1974년 한국음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서현석 지휘자의 창단으로 연주회를 가진 이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지방연주, 야외연주, 공단연주, 청소년음악회, 방송사 및 음악기획연주,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연주를 통하여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관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서울윈드앙상블은 그동안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계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관악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음악제,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초청연주 등 국내 정상의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음악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수준을 널리 알리며 한국 관악인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된다. 98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연주단으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연주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