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에 참석할 때나 공연·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일률적인 거리두기가 없어도 한결같이 방역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방역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와 관련, “백신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생명보험사 중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2021년 보험금 부지급 건수가 가장 많고,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2021년 생명보험사 보험금 부지급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법 제730조에는 생명보험은 사망과 생존에 관한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자가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받는 보험을 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2021년 삼성생명은 부지급 건수가 3669로, 교보생명은 부지급 불만족도가 0.59%로 1위를 차지했다. 교보생명은 부지급 건수가 삼성생명 3699건, 라이나생명 1736건에 이어 1557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전체 생명보험 보험금 청구건수가 139만 7604건이고, 업계 평균 부지급률은 0.84%를 기록했다. 보험금 청구 상위 11개 생명보험사의 유형별 보험금 부지급률을 보면, 삼성생명은 CI보험(치명적보험)이 2.35%로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생명보험 보험금 부지급 사유를 보면, ‘고지의무위반’이 업계평균 1만2192건으로 가장 많았다. 고지의무위반은 삼성생명이 1548건으로 최다였고, 교보 927건, 라이나 900건이 뒤를 이었다. 이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22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제도 추진방안과 가맹점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시기는 예정대로 올해 12월 2일로 하되,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품 없는 탈플라스틱 섬 구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가 관광객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부처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지역으로, 공공이 앞장서 1회용컵을 감량하면서 컵 회수·재활용을 촉진하여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세종시 내 공공기관에 별도의 회수체계를 갖추지 못한 '보증금제 미적용 1회용컵' 반입 제한을 권고하여 이번 제도의 안착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선도지역에는 소비자들과 참여 매장에 강화된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먼저, 소비자에게는 보증금제 대상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 다회용컵 사용 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할인혜택*에 버금가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추가로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서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핵심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R&D) 센터 등 총 11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산업에 대한 북미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 코로나19 및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국가간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북미 간 공급망·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윤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한 가운데 22일 오전(현지시간) 뉴욕에서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미국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신재생·자동차·항공 등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신고식에서 북미지역 7개 기업은 반도체·전기차 분야 등에 총 11억 5000만 달러의 외국인투자신고서를 산업부에 제출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단순 제조공장을 넘어 연구개발(R&D) 등 질적 수준이 높은 투자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 국가 내에서 어느 개인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공동체 구성원들이 연대해 그 위협을 제거하고 자유를 지켜야 하듯이 국제사회에서도 어느 세계 시민이나 국가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국제사회가 연대해 그 자유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자유와 연대-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현대사는 연대하고 힘을 합쳐 자유를 지키고 문명적 진보를 이룩해온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 살상 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 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출발점은 우리가 그동안 보편적으로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재택근무 등이 보편화되고 집안에서 안전하고 짧은 시간에 조리할 수 있는 홈쿠킹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홈쿠킹 간식이나 주식 및 별미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떡, 면 가공식품 전문 기업 ㈜송학식품(대표이사 오현자)이 가을철 계절 주간식 '부드러운 감자 수제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긴 장마와 태풍이 가시면서 선선한 가을철에 집안에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팻킷형 떡/면류 제품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해물맛스프가 첨가된 부드러운 '감자 수제비'를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끓고 있는 물 450ml에 수제비 및 스프를 먼저 넣고 기호에 따라 호박 당근 등을 넣으면 더욱 맛을 낼 수 있다. 최근 계절적으로 수요가 많은 떡볶이나 감자 수제비, 칼국수 등 제품에 대한 선호는 물론 제품에 대한 함량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가공 소금 및 옥수수 전분은 순수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면서 490kcal 함량을 적용했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위생적인 원료를 엄선하여 안전한 제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경춘 원장(노보텔 앰배서더호텔 더 글래식 바버샵)이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되었다. 김 명장은 지난 9월 1월 대한민국명장 증서를 교부받고 이용부문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이용부문 대한민국명장의 탄생은 7년만에 쾌거로 김원장을 포함하여 전국에 11명에 불과하다. 김명장은 1992년 인천 한진고등학교 이용과 졸업을 시작으로 미용분야에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1992년 인천지방기능대회 금메달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업에 종사하면서도 만학의 꿈을 이뤄 2020년 서경대학교 학사와 동대학교 미용종합예술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2년 아시아 월드 심사위원을 시작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2013년 부터는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37개 분야 97개 직종의 산업 현장에 15년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숙련기술장려법 제11조 규정에 의해 대통령 명의로 선정된 사람을 말한다. 또한 국민에게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고 숙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강남 스타트업, 벤처창업자, 중소기업들에게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제이디하운(대표 최창용)은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21일 ‘스타트업, 소상공인 창업지원 관련한 업무제휴 협약’을 21일 오후 3시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제이디하운 관계자는 “K바우처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사업을 자체 재단 및 사단법인 비영리사업으로 전환, 온라인 마케팅지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지역 플레이스 리뷰, TVCF 관련 마케팅 사업을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SNS기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제이디하운 강남공유오피스 멤버십 기업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남 공유오피스 운영사 제이디하운은 멤버십 회사인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에게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하고 TVCF 영상무료제작, 유튜브 1천회시청률 마케팅, JTBC·MBN·TV조선 등 83개 TV채널에 CF 5만회 시청률 지원마케팅을 99만원에 지원할 방침이다. 제이디하운은 강남권 9개 역세권 장소에 강남 공유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화를 이끌고 있고, 모든 오피스 업체환경을 창가에 배치하여 답답함을 덜고 환기를 용이하게 공간 구성하여 참여업체로부터 각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금융분쟁 접수 증가세에 비해 처리 기간이 지나치게 오래 소요되면서 제도의 신뢰성을 저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년 상반기 기준 업권별 민원 접수 상위 5개사를 보면 신용카드사는 현대·신한·롯데·국민·하나 순이었다.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금융분쟁 접수·처리건수 및 업권별 평균 분쟁처리 기간'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강병원 의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찾는 이유는 소송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함이 아닌가”라며 “그러나 분쟁 처리에 시일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것은 국민의 피로도를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금융분쟁의 처리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라며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분쟁을 처리할 경우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2021년 3월 취임한 김덕환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반 만에 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장기결근했다. 실제로 40여일간 회사에 출근하지 않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2021년 보험 불완전판매건수는 ‘라이나생명’이 가장 많았다. 유일하게 1000건을 넘긴 1197건이었다. 최근 3년 2019~2021년 사이의 생명보험협회 공지자료를 토대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불완전판매현황을 분석했다. 불완전판매건수도 최근 3년간 감소하고 있다. 2019년 1만 6177건, 2020년 1만 2659건, 2021년 6945건을 기록했다. 작년 금소법 시행 후에는 절반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불완전판매건수는 ‘라이나생명’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2021년 1197을 기록했다. ‘라이나생명’은 2019년 2229건, 2020년 2075건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7일 생명보험 상품가입에 대한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2022년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를 분석한 결과, 보험 불완전판매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이하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사고저항성핵연료(ATF) 등 원자력 핵심기술 연구·개발·실증은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으로 규정하고 원전 신규건설과 계속운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으로 분류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원전을 포함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을 20일 공개했다.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경제활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녹색분류체계는 ‘녹색부문’과 ‘전환부문’으로 구분된다. 녹색부문은 6대 환경목표에 직접 기여하는 진정한 녹색경제활동을, 전환부문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도기적으로 필요한 활동을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69개 경제활동으로 구성된 ‘녹색분류체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발표한 바 있다. 69개 경제활동 중에서 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에 필수적인 64개 경제활동은 녹색부문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등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5개 경제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방역당국이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이어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특히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유 유가 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지방 공공요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화물·운송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연말까지 경유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을 초과하면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유가 급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정부는 유가가 계속오르자 기준 가격을 지난 6월 1750원으로 낮췄다. 현재 기준금액은 리터(ℓ)당 1700원이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나 앞으로 수급과 가격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지방 공공요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식품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식품 물가 점검반을 통해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업계와 가격 안정을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20년간의 외롭고 고독한 싸움을 해오던 김두찬 전국산공업주식회사 대표의 이야기다. "삼성중공업 사망사고 관련 은폐 조작과 협박으로 인생이 송두리채 망가졌다며 힘을 이용한 갑질을 넘어 해서는 안될 일을 나에게 지시했다. 결국 죄도없는 나에게 사망사고자 시체를 내가 사고를 낸것인냥 모든것을 조작하고 짐지우게 했다. " 며 전 국산공업 주식회사 김두찬대표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과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토론회이후 기사화되지 못했던 보도가 시작되고 SNSJTV에서 영상뉴스가 송출이 되고, 8일만에 10만뷰를 넘어서며 많은 사람들이 김두찬 전대표를 응원하는 메세지들이 이어졌다. 강남역사거리에서 늘 시위하던 모습을 봤다는 사람들에서부터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런 이유가 있었는지 몰랐다면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는 내용들과 응원메세지들이 댓글로 올라오기도하고 김두찬 전 대표에게 문자 메세지가 전달되기도 했다. "잘나가던 유망 올림픽기능장 출신이기도한 김두찬 전 대표의 인생은 삼성을 만나고 기뻐했던것도 잠시 산업기계를 납품하던 회사대표가 삼성중공업 사망사고가 터지면서 그의 인생은 한순간에 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행정안전부는 18일 낮 12시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같은 시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 위치했다. 중심기압은 935hPa, 최대풍속은 49m/s로 태풍 세력은 ‘매우 강’을 유지하면서 19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