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안산시 와동(동장 장석원)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동주민센터 2층에 전시실을 마련하고 애완곤충 특별기획전을 진행해 왔다. 특별기획전은 현재까지 약 1만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와동지역의 명물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회원들은 와동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장한묵)를 구성하여 6개월에 걸친 준비를 거쳐서 와동체육공원에 생태곤충체험관을 개관하게 됐다. 18일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지만 이색적인 건물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장석원 와동장은 “다양한 곤충표본과 생육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으로 생태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와동체육공원 내 생태곤충체험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가운데 경남 함안군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함주공원에서 9월 무료영화 2편을 오는 18일과 19일 2일간 상영한다. 18일에는 극장판 ‘포켓몬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를, 19일에는 ‘극비수사’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가능하고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상영작과 일정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amanar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580-3613)로 문의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비욘드의 전속 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비욘드 '앨리스 인 글로우 컬렉션 출시 기념 행사'인 팬사인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LG생활건강의 화장품브랜드 비욘드는 지난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점에서 광고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참석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팬사인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기간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공략 강화를 위해 마케팅 전략으로 개최한 행사이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하는 국내 쇼핑관광 축제로, 기간동안 쇼핑 혜택뿐만 아니라 쇼핑·한류·관광 등 융복합 문화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6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일대에서 올해 6번째로 '2015년 경기도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기념해 내·외국인이 함께 평화누리길을 걸어보는 'DMZ 평화누리길'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아트페어 ‘어포더블 아트페어’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행사장은 3일간 일정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개막시간인 오전 11시부터 관람객이 줄을 이었다. 첫해 치고는 적지 않은 80여 갤러리가 참여했다. 그것도 절반이 외국 화랑이다. 한국보다 먼저 선을 보인 싱가포르(2010년·50곳), 홍콩(2013년·87곳)의 첫해 참가 수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국적 면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트페어임이 증명됐다. 갤러리 룩스 심혜인 관장은 “외국 화랑들이 많이 참가해 해외 작가들의 작품 경향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캐나다 아테리아 화랑의 운영디렉터 조나단 오클레어는 “한국 작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만족해했다. 주최 측은 홍보와 운영 등 디테일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었다. 젊은 직장인을 겨냥해 전시시간을 마지막 날을 제외하곤 오후 10시, 오후 8시까지로 늘려 잡았다. 첫날 저녁시간에는 판매행사와 파티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이하 게임문화 이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게임문화 이펀은 게임과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게임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게임의 순기능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Always Game in Daegu(언제나 대구 안에서 즐기는 게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게임과 문화를 접목한 게임영상콘서트, 게임콘텐츠 체험존 및 도심 RPG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들로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게임영상콘서트에서는 (주)네오위즈게임즈에서 5년간 준비해 올 하반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인 MMORPG 게임 <블레스>가 게임음악과 영상으로 대중들에게 선을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제작한 <블레스>의 음원 10곡을 42인조로 구성된 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사)우리춤협회는 지난 9년 동안 우리춤축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무용을 철저히 복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왔다. 올해 역시 축하공연(9/14)을 시작으로, 4회의 명작·명무전(9/15 10/12, 10/13, 10/19)과 후학들의 화답 무대(10/18)까지 총 6회의 무대로 ‘전통무용의 어제와 내일’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9월 14일 19시 30분에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주제는 ‘사라져 간 황무봉류 춤 복원’이다. 부산지역의 무용계를 이끌었던 故 황무봉 선생의 20주기를 기리며 선생의 무용을 복원하는 귀중한 무대로, 세종대학교 무용과와 춤다솜 무용단, 김매자, 이동숙, 김희진, 최혜정, 정경원 등이 출연한다. 9월 15일 19시 30분에는 우리춤축제의 대표 시리즈 명작·명무전의 첫 번째 무대다. <황진이>로 시작되는 이 날의 무대에는 특히 이매방류 <승무>와 <장검무>가 포함되어 있다. 올해 8월 타계한 무용계의 큰 별 우봉 이매방 선생의 뜻을 비롯한, 전통을 이어가려는 이 시대 중견 무용가들의 의지가 느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이범훈)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웹 저널 크로스로드 창간 SF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미래의 과학적 비전을 나누고자 2005년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창간된 크로스로드는 주목받는 최신 과학지식을 과학 특집, 에세이, SF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풀이하여 과학자 간 네트워크 구심점이자 일반 대중과의 소통의 장(場)으로서, 선도적 과학 웹 저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창작 SF의 발전’을 주제로 마련된 금번 행사에는 10여 년간 크로스로드에 게재된 120여 편의 SF 소설을 전시하여 국내 SF 역사에 새긴 발자취를 뒤돌아 볼 예정으로, △김보영 △라퓨탄 △서진 △임태운 등 국내 유명 SF 작가가 참여하는 SF 공개 포럼 및 전문가 대중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북마임이라는 개념을 처음 창시한 윤푸빗 마임이스트의 책으로 창작하는 마임 공연과 독자와 SF 작가의 만남 등 직접 청중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내 SF 작품과 문화 전반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박2일 문학캠프 <So, 통하다>를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실시한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인문상담연구팀이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잔소리 때문에 싸우는 모녀, 마음과 다른 표현으로 오해가 쌓여가는 연인,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친구 등 총 9쌍 커플이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So, 통하다>는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1박2일 동안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내 안에 숨어있는 너의 메타포(부제 : 내 짝을 소개합니다)’는 내 짝을 은유와 상징으로 비유해 표현함으로써 문학작품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모습을 서로에게 전달받는 과정이다. 2부 ‘감정미학(부제 : 내 마음을 맞춰봐)’는 내가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상대방에게 그림으로 전달함으로 잘 듣고, 반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다. 3부 ‘문학 프락시스(부제 : 노린 우체통)’는 그동안 차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가의 언어를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럭셔리 요트와 최첨단의 보트부터 엔진, 엑세서리 등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전시되는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산업전’으로 런칭되어 국내외 관계자로부터 해양레저 전문 박람회로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데 힘입어, 올해부터는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부산국제보트쇼’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개최한다. 올해 ‘2015 부산국제보트쇼’는 지난행사에 비해 약 25% 늘어난 22,000㎡의 벡스코 육상전시장에서 총 6개국에서 105개 업체가 1,028부스로 개최되며, 해상전시장은 육상전시장에 전시할 수 없는 대형 요트.보트 14척이 참가한다. 또한 전시 제품을 크게 5개 군(요트·보트, 무동력 보트관, 엔진·부품&악세서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보팅 라이프 등)으로 나누어 다각화를 시도하여 해양 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140여대의 요트·보트 완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동남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아쿠아리스트와 해양 생물들이 서로에게 다가가는(물드는) 모습이 담긴 <너에게 물들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쿠아리스트가 해양 생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 등 아쿠아리스트의 일상과 벨루가, 바다사자, 펭귄, 수달 등 해양 생물의 귀여운 순간 포착, 마지막으로 해양 생물과 아쿠아리스트가 뽀뽀하고 안아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 등 특별한 순간을 담은 총 48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평소에 직접보기 힘들었던 아쿠아리스트와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사진전은 11월 1일(일)까지 약 2개월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내 지하 2층 정어리 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 출연한 해양생물들의 캐릭터를 판매하는 아쿠아샵(지하 1층 아쿠아리움 출구에 위치)에서는 9월 21일(월)까지 사은품 제공행사를 진행한다. 2만원 이상 구입 고객은 캐릭터 스티커, 4만원 이상 구입 고객은 캐릭터 풍선, 7만원 이상 구입 고객은 캐릭터 인형을 사은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인종 다양성이 강화되면서 한국계를 비롯한 소수인종 배우들의 비중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 웹진 ‘헤드라인 할리우드’는 미국 방송사의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서 NBC는 라틴계, ABC는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등 소수계 인종을 다룬 드라마가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계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자본이 속속 유입되고 있는데다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경제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Keio Plaza Hotel Tokyo, 이하 KPH)가 일본의 예술적 감각을 대표하는 젓가락과 기타 식사 도구 전시회를 호텔 예술 로비에서 9월 15부터 2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호텔은 이번 전시회와 함께 특별 숙박 요금, ‘와쇼쿠’(일식 요리) 만찬과 투숙객의 성명 두문자를 새긴 젓가락을 한 패키지로 묶어서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젓가락 전시회’는 외국 및 일본 투숙객들에게 예술성이 있는 젓가락에 반영된 문화적 아름다움을 보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게이오 플라자 호텔의 외국인 투숙객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들이 일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체류 기간을 즐겁게 보내서 일본 방문의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식 식탁을 예술적으로 배열하는 방법을 전시하는 동시에 젓가락과 기타 식사 도구 등을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다양한 젓가락은 계절별 주제와 색깔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여기에는‘와비, 사비’(wabi, sabi)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15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문화재 안내문안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작성된 쉽고 재미있는 문화유산 설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중함과 우수성을 느끼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가자는 공모 참가신청서와 지정과제 1건(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중 택 1), 자유과제 1건(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사적·명승·천연기념물·중요민속문화재 중 택 1)에 대한 안내문을 작성하여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공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 최우수상 1명(문화재청장상,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동장 김진철)이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취약계층을 돌보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이날 관내 저소득가정 210세대와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과일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전달방문시 생활실태 조사를 병행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동균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철 송림3·5동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