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동장 김진철)이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취약계층을 돌보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이날 관내 저소득가정 210세대와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과일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전달방문시 생활실태 조사를 병행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이동균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철 송림3·5동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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