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민간투자연계형’ 과제에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별, 기술혁신을 통해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R&D 사업으로 매출액 20억 이상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한 ‘민간투자연계형’ 과제는 최근 3년 동안 5억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역량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 2년 동안 최대 6억원까지 R&D 자금을 지원한다. 이미 민간투자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R&D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다. 선정된 과제의 특징을 살펴보면 민간의 투자가 집중되는 ICT, 바이오·의료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성장 가치가 유망한 이차전지, 전기·수소차 등 초격차 기술 분야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거점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R&D 자금 지원의 지역편차를 대폭 줄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의 선정 비율이 지난해 상반기 25%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의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회복을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 5년간의 국정 방향과 철학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팬데믹 위기와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세계적 난제에 직면해있고 반(反)지성주의로 인해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유의 가치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재발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다”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대통령 퇴임 연설에서 "저의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라는 주제로 5년 동안의 대통령 직 퇴임식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면서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퇴임 연설에서 "저의 퇴임사는 위대한 국민께 바치는 헌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5년은 국민과 함께 격동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연속되는 국가적 위기를 헤쳐온 시기였다"면서 "힘들었지만 우리국민들은 위기 앞에 하나가 되어주셨다. 대한민국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졌고, 더 큰 도약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아졌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며, 선도국가가 되었다"면서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하다.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것이 더 없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오전에는 김정숙 여사와 같이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독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10일 취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하는 여론 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투데이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6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취임 후 국정 수행 전망을 물은 결과 매우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35.8%, 대체로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20.5%로 나타났다. 대체로 잘 못 할 것(9.1%)이라는 답변과 매우 잘 못 할 것(30.5%)이라는 답변을 더한 부정 평가는 39.6%였다.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67.0%), 부산·울산·경남(63.8%), 대전·세종·충청(62.6%)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60대 이상(72.7%), 남성(59.7%) 등이 긍정 평가가 많았다. 반면 부정 평가는 광주·전남·전북(60.5%), 40대(54.0%), 30대(47.9%) 등에서 높았다. 윤석열 정부가 수행해야 할 최우선 국정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부정부패 척결과 적폐 청산(24.1%), 정치·검찰개혁을 통한 정의 사회 구현(22.1%) 등의 응답이 많았다. 이어 경제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15.4%), 빈부격차와 경제 양극화 해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5월 4일 분당 LJ댄스아카데미 연습실에서 이상길 교수과 53명의 댄스 크루가 ‘평화를 바라는 안무’를 통해 STOP WAR 전쟁중단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중단 STOP WAR 챌린지 운동을 전개 중이다. 이날 분당 LJ댄스 아카데미에서 김용두 회장과 스카이뉴스 맹주석기자는 이상길 교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상길 교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통해 예술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끼던 삶 자체가 사라지면서 극단적 선택들도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 보도를 접하고 전 세계의 예술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 달라는 의미로 스탑워 챌린지 안무를 연출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암울한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많은 생명이 소망을 잃지 않고 회복되기를 바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춤에 담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걸어가는 춤의 활동에 사회적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삶의 목적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제자들에게도 화려한 무대의 행위만이 아닌 삶 그 자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경희 기자 | 2022년 4월 24일 오후 3시 R브레인과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주관하에 '친환경걷기 with U'가 화전동에서 진행되었다. 친환경위드유(친환경 with U)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과 셀럽을 중심으로 건강걷기를 하면서 생명존중 생활환경을 실천하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환경 캠페인이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21년부터 페트병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금지 캠페인을 하면서 이런 생생R워킹(생명존중, 생활환경, R브레인워킹)을 진행해 왔다. 제1회 친환경위드유는 R브레인과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를 중심으로 15명이 참여했으며, 백년교동짬뽕, (주)국보산업, (사)사색의향기, 여의도이치과, 알즈너 주경, 헬스앤미가 함께 했다. R브레인 김경희 대표는 " 사회의 변화는 깨어있는 사람들의 몫이다. 앞으로 환경캠페인 친환경걷기위드유가 ESG 경영, 자기경영, 가정경영을 통해 사회 및 기업경영으로 자리잡고 건강 및 환경관리를 걸으면서 시작한다. "며 친환경 걷기 위드유의 의미를 전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화전동 주민들과 건강체조도 같이 하고 몸건강으로 바르게 걷기도 배우며 화전동 벽화마을 쓰레기를 주우며 화동하는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3일 발표했다. 인수위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이날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 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인수위가 준비한 110대 국정과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인수위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사기도박’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대구 인터불고호텔 안에 설치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골든크라운이 고객을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문화관광당국의 강력한 제재를 받게될 전망이다. 특히 골든크라운은 그 전에도 외국인을 상대로 사기도박과 불법행위를 해오다 덜미를 잡힌 전력이 있어 이번 사기도박 혐의가 사실로 결론나면 사업정지 등의 엄중한 제재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광업계는 관측한다. 2일 관계당국과 검찰 및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형사부는 올해 초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사기도박이 벌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얼마 전 수사관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장부 일체를 압수했다. 검찰은 사실 확인을 위해 임원과 직원 소환조사에 이어 압수물 분석등을 통해 사기도박 수법고 부당이득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오너를 비롯한 임원의 횡령ㆍ배임 혐의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지검은 2014년 6월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골든크라운의 전 회장 김모씨(53)를 비롯해 경영지원관리이사 A씨, 영업본부장 B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달 30일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이하 ECI)가 진행 중에 있는 ‘스탑워 캠페인에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산실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이 함께 하기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STOP WAR!"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전쟁방지 캠페인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외교부 소속 NGO단체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와 대한민국 전통무술인 ‘무예도보통지’를 복원한 남한산성 무예(대표 김동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인류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전쟁은 용서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전쟁은 중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류영준 총재는 “우리나라도 6.25전쟁 때 총 22개국에서 195만 7733명의 다국적 UN군이 참전했고, 이중 3만 7902명이 전사, 15만 1129명이 부상 또는 포로가 됐다고 한다”며 “이젠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 특히 전후 복구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했다. 다음 주(5월2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정부의 발표에 윤석열 대통력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되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실외마스크 해제 조치를 발표하며 “집회, 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은 함성·합창 등으로 비말이 많이 생성되는 점을 고려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의 제한을 해체한 것일 뿐”이라며 “개인의 자율적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고령층과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른 일행과 최소 1m거리를 1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희 기자 | 경찰이 분식회계 의혹으로 고발된 대우산업개발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8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대우산업개발 본사와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 지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총장 김순환)'는 지난 1월, 대우산업개발이 회계 자료를 조작했다는 내부 제보를 받았다며 이상영 회장 등 관계자 3명을 배임과 횡령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내부제보자가 제공한 문건을 근거로 이상영 회장 등 최고경영진이 위장계열사와 공모하여 조직적으로 1000여억원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이 짙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순환 총장은 지난 2월 9일 진행된 고발인 조사과정에서는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이 홍콩에서 사적으로 거액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입수해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 회장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주)100 케이션(대표 김웅겸)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한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는 팬데믹 이후 엔데믹(Endemic) 시대의 미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서울시가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00 케이션은 AR 컬러링북 '팬슬in 혜화'를 활용한 서울 구도심 스마트 관광 투어 콘텐츠를 선보였다. '팬슬 in 혜화' 는 지역 기반 에세이와 컬러링 채색, AR 을 활용한 로컬 투어, 메타버스 전시를 결합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다. 서울 구도심의 스토리 발굴을 통한 문화 재생 및 주변 상권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서류심사, PT·면접심사, 현장 공개 오디션 등 3 단계의 과정을 거쳐 우수상에 선발됐다. 회사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3 천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및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사업 연계 지원, △다양한 협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7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일명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폐지) 관련 법안인 검찰정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태세로 강경 대응을 하며 6.1 지방 선거 때 국민투표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홍근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민투표 주장은 기가 차다”며 "당선인이 말하는 헌법은 달나라 헌법인지, 삼권분립에 정면으로 반하는 반헌법적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있다"고 반박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국민투표는 통일, 외교, 안보, 국가 안위에 대한 사안에 대해 진행하는 것인데 검찰 제도를 제대로 바꾸자는 문제가 국가 안위의 문제냐"며 "법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특히나 법을 가지고 국민을 혹세무민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중앙일보 보도 내용에 의하면 윤 당선자의 국민투표 언급 이유는 “국회에선 과반수 국회에선 과반수 의석을 점유한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다음 단계로 대통령의 투표 부의권을 활용해 이를 막자는 취지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 제72조는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주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으로 마무리되는 듯 했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재안 강행처리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이 사흘 만에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를 번복한 것을 시작으로 여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재논의를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하고 중재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에서 공직자와 선거 범죄를 제외하는 중재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논의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여야가 이미 합의를 마친 상황에 국민의힘이 합의를 파기한 것이기 때문에 합의문 수정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는 2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가졌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존 여야 합의안대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의하고 검수완박 중재안 심사를 개재했다. 민주당은 오늘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내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강행처리에 돌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성남시 등 4개 시, 부시장 출신 행정전문가로 주민 이익 최우선 지역발전 공약과 ‘한국 최고의 명품도시 분당’ 선언했던 국민의힘 박정오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25일(월)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백현동 옹벽아파트 비리의혹 철저 감사 및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힘 박정오 성남시 예비후보가 국회의사당 기자회견장에서 박정오 후보는 분당 백현동 옹벽아파트 용도 변경 특혜의혹을 감사하던 감사원이 법죄혐의가 있다고 판단되어 대검찰청에 수사를 요청 지난 23일 확인되었다고 밝히며, 이 문제는 지난해 5.13일 박 후보가 대표로 있는 성남미래정책포럼에서 시민 475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여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개발된 백현동 옹벽아파트는 ▲개발 방식이 당초 임대주택 100% → 민간분양 90%, 임대주택 10%로 변경되었다. ▲개발부지가 당초 자연녹지 → 준주거지로 4단계나 상향되었으며, ▲산지법상 옹벽 최대가능 높이가 15m임에도 불구하고 높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