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대한민국의 환경운동 선각자 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를 초청하여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도전과 함께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화성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23일 개최됐다. ▲ 4월 23일(토) 오전 11시 화성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맞이하여 이창호 생태문명 저자(좌), 조승환 환경운동 선각자(중앙), 이원욱 국회의원(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 선각자 조승환씨는“‘얼음 위 오래 서 있기’는 지금 지구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다. 지구 생명이 되살아나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다” 며 “지구생태계를 돌보는 것이 인류를 지키는 길이라는 의미로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 경신 3시간 40분을 새롭게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이원욱 국회의원은“지구온난화로 인해 국내외에서도 이상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대한민국의 환경운동 선각자 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의 끝없는 도전과 위대한 도전정신에 감사하다”며“오늘 화성시에서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보았다며 화성시민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날 이창호 ‘생태문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5%p 내린 2.5%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유가 상승 등으로 4.0%로 대폭 올렸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다. 이는 1월 수정 보고서 및 지난달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밝힌 3.0%보다 0.5%p 내린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전쟁 영향이라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조정폭은)주요 선진국 대비 제한적”이라며 “IMF 미션단의 기고문에 따르면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대되는 와중에도 한국은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주요 기관과 비교하면 정부 3.1%, 한국은행 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 투자은행(IB) 평균 3.0%, 피치 2.7%, 무디스 2.7%보다 낮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2.5%와 같다. IMF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월 수정 전망 때와 같은 2.9%를 제시했다. 코로나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거한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서울현대교육재단,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봄맞이 음식 기부 행사를 4월 20일 진행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의 내일이룸학교 K-푸드테크과정 교육생은 SNS기자연합회에서 기증받은 고기에 정성을 더해 맛있는 양념갈비를 만들어서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후원하는 미혼모가정, 위기청소년 공부방, 중증장애인시설, 탈북자시설에 전달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에 120kg의 고기와 양파가 배달되자 내일이룸학교 K-푸드테크과정의 교육생들은 적잖이 당황했다. 아직 과정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리기초를 이제 간신히 배운 학생들은 이런저런 양념을 넣어가면 고기를 재우고 포장하며 내가 사장이라도 된 듯 꼼꼼하게 맛있게 먹는 법까지 작성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 관계자는 “준비된 양념고기통에 메모들을 붙이고는 전달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준비한 우리들의 마음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현대교육재단의 임민찬 학생은 직접찾아뵙고 전해드리고 싶다며, 다음에는 김장나눔의 포부를 얘기하는 모습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국비지원 과정인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5년 전에 비해 우리 국민의 성평등 의식 수준은 많이 높아졌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19일 ‘2021년 양성평등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여가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가치관, 가정 생활, 경제활동 등 전반에 대한 성평등 의식 수준을 5년 단위로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0월 4,490가구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한국 사회는 남녀가 평등하다'는 답변은 2016년 21%에서 지난해 34.7%로 늘었다. '한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하다'는 답변은 전체의 53.4%, '남성에게 불평등하다'는 답변은 전체의 11.8%였다. 그러나 20대 통계치를 봤을 때, '한국 사회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성 73%, 남성 29%로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사회가 남성에게 더 불평등하다'고 응답 비율은 20대 남성 24%, 여성은 4.3%였다. 5년 전에 비해 두드러진 변화로는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자녀에 대한 주된 책임은 여성에게 있다’라는 설문 문항에 전체 17.4%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2016년 53.0%라고 동의했던 결과에 비해 36.4%나 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노원구 하계5단지에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실현을 위한 3대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임대주택을 자괴감이 아닌 자부심을 느끼는 공간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선호도가 높은 임대주택 평형을 대폭 늘린다. 오 시장은 "임대주택 입주자 10명 중 7명은 60㎡ 이상 평형에 살기를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절반 이상(58.1%)이 소형 평형(전용면적 40㎡ 미만)에 살고 있다"며 "현재 서울 임대주택의 92%가 전용면적 60㎡ 미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임대주택 평형 기준을 1.5배 이상으로 넓혀 '서울형 주거면적 기준'을 개선한다. 향후 5년간 공급할 임대주택 신규물량 12만가구 중 30%를 3∼4인 가족을 위한 60㎡ 이상 평형으로 채울 계획이다.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품질 개선’ ▲차별·소외를 원천 차단하는 ‘완전한 소셜믹스’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단지 단계적 재정비’다. 임대주택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인테리어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민간 브랜드 아파트처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양질의 주택으로 공급한다는 취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현아 기자 | CJ온스타일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 Marketing&Commerce, 대표이사 서승원)가 운영하는 친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ER)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 겸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한정판 폴딩박스를 출시한다. 디어디어의 폴딩박스는 지난해 4월 공식 출시 후 현재까지 3만여 개 이상 판매된 브랜드 스테디셀러다. 친환경 폴딩박스 탄생에는 친환경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극 반영됐다. 이 제품은 공장이나 물류창고 등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팔레트, 학교 또는 구내식당 등에 방치된 우유박스 등을 수집, 미세한 알맹이 형태로 분해한 뒤 폴딩박스 원료로 재활용했다. 디어디어 윤창민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는 것에 디어디어 임직원 모두 공감하고 있다”라며 “지구의 날 및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친환경 소재 폴딩박스 출시를 어느 때보다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어디어 이정훈 담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챌린지에 나선 홍길식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홍은1,2동/홍제3동 5선구의원)는 4월 15일 “우리는 하나다. 스톱 워 (STOP WAR)" 를 외치며 우크라이나의 전쟁중지를 촉구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하여 추진중인 스톱워(STOP WAR) 챌린지에 홍길식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나섰다. 홍길식 예비후보는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며“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을 내십시오. 당신들에게 뜨거운 평화의 메세지를 보냅니다“라고 응원했다. 대한민국도 1950년 6.25전쟁을 통해 동족상잔의 피나는 고통을 교육을 통해 배웠다며 “군인은 물론 민간인과 아이들까지 돌이 킬 수 없는 아픔이 후손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며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인류를 파괴하는 전쟁범죄을 단호하게 반대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된 정전상태임을 강조하고 “주변 열강들의 힘의 논리에 준비해야 한다”고 남다른 국가관을 밝혔다. 평화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튼튼한 힘을 바탕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국방력을 강조했다. 그의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18일 공식 합당을 선언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을 선언한 뒤 합의문을 작성했다. [합당 합의문 조항] ▲하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당대당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당의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한다. ▲둘. 양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기 위한 정강정책 태스크포스(TF)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제시한다. ▲셋. 양당은 민주적인 정당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지도부 구성을 포함해 양당 간 합의 사항을 실행한다. ▲넷. 양당은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공직자 후보 추천 과정에서 양당 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다. 이상 양당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당명은 국민의힘 그대로 유지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에는 국민의당 인사 2명이 추가된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직에 국민의당 인사가 배치될지 여부는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다.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치르지 않은 국민의당 인사들에 대한 공천 문제에 대해선 ‘배려하는 형태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의당 인사들의 지방선거 공천 문제에 대해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STOP WAR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가 추진중인 스탑워 챌린지를 통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염원하며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나섰다. 챌린지에 나선 박선영 교육감 예비후보(서울대학교 법학박사)는 4월 12일에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STOP WAR(스톱워)를 외쳤다. 박선영 예비후보는 이날 “우크라이나 국민들게 진심으로 존경스런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을 때, 모든 이들이 몇일 못버티고 항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아닙니다. 푸틴이 오히려 뒤로 넘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UN인권이사국에서 퇴출되고 말았습니다.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애국심 덕분입니다. 결혼식 후 첫날밤도 치루지 않고 부부가 함께 총을 들고 전장으로 나가는 모습에 전 세계인들이 감동하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인은 의용군과 무기, 그리고 물자로 화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은 17일 오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사직서를 제출, '검수완박' 반대를 위한 최후의 수를 던졌다. 김 총장은 "잘못된 제도의 도입을 막는 것이 더 어렵고 힘들지만 당연히 그것을 책임지고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총장은 사퇴 입장문에서 "검찰총장은 소위 '검수완박' 법안 입법절차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란에 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국민의 인권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새로운 형사법체계는 최소한 10년 이상 운영한 이후 제도개혁 여부를 논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 경우에도 공청회, 여론수렴 등을 통한 국민의 공감대와 여야 합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오수 검찰총장 입장문 전문 ] 검찰총장은 소위 '검수완박' 법안 입법절차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란에 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국민의 인권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새로운 형사법체계는 최소한 10년 이상 운영한 이후 제도개혁 여부를 논하는 것이 마땅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는 2020년 3월부터 도입한 거리두기를 18일부터 사실상 종료키로 했다. 지금까지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도 자정까지만 가능했지만, 제한이 모두 없어진다.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고,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없어진다.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공연장에서 음식물도 먹을 수 있다. 다만 마스크 착용 지침은 일단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오는 25일부터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키로 했다. 단 의료계의 전환준비를 위해 조정 후에도 4주간의 이행기를 두기로 했다. 이후 새 정부가 전면 전환 여부를 최종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등급이 2급으로 바뀌면 2년 넘게 유지했던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뀐다. 재택치료도 없어진다. 코로나19도 동네병의원에서 진단·치료받을 수 있고, 중환자 병상을 제외한 코로나 전담병상도 일반병상으로 환원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제주국제대학교(강철준 총장)와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은 평생 교육산업의 일환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 아마추어팀 창단 및 학과 개설”에 대한 업무협약이 14일(목)에 제주국제대학교 3층 5호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국제대학교 강철준 총장, 홍종현 단장, 김대영 기획처장, 김윤숙 사무처장, 김윤세 팀장,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이스포츠 프롬아카데미 김소희 이사, 에이치투폴로라 안동준 회장, 전통혼례 문성룡 회장, 정송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주 e스포츠 문화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대회개최를 공동전개 ▲2022 CKEC 대회개최 ▲e스포츠 동아리 및 아마추어팀 창단 ▲e스포츠 학과 개설과 건전한 e스포츠 정착 등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강철준 총장은 우리 대학에 게임중독 센터 및 e스포츠 이론 실습 등 공간을 확보하여 “건전한 e스포츠 문화발전과 산업의 역군”을 양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스포츠는 아마추어팀이 활성화 돼야 발전할 수 있다. 중·고·대학생 및 시니어·성인 동아리팀을 활성화해 전국 e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정부가 다음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5일 발표한다.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제한조치를 전면 해제하고 실외 마스크 벗기도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고 거리두기 효과가 거의 없어 대부분의 규제를 풀기로 했다"면서 "내주부터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행사·집회, 실내 취식 관련 제한을 없애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에서는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방 등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다중이용시설 13종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인원에 제한 없는 모임이 가능하고, 식당 등은 24시간 영업할 수 있다. 현재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 안에서 개최할 수 있고, 300명 이상의 비정규공연·스포츠대회·축제 등은 관계부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인원 제한이 없어진다. 실내 영화관·공연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물을 먹는 행위도 현재 금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한 '녹색 대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경산이 가진 산·강·호수의 녹색 경쟁력을 살려 경제문화도시로 탈바꿈하자는 공약이다. 이에 관해 송경창 예비후보는 “영천-경산-대구를 잇는 116km(300리)의 금호강을 끼고 있으며 남천과 오목천 같은 지류들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무학산, 팔공산, 백자산 등 명품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300여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 친화적 도시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종묘생산 단지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산은 우수한 강·산·호수를 품고 있다. 쉼과 휴식을 돈으로 사는 시대에 경산은 잠재력이 엄청난 도시"라고 말했다. 첫째, 강변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금호강(남천) 국가 정원 국책사업 추진’ 공약의 경우 대구시가 계획 중인 금호강 그랜드가든 프로젝트(1조원 가량) 사업에 경산시가 협업하여 국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둘째, 300여 개 호수를 살려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 공원 조성’ 등을 진행하며 각 호수의 문화적 특성을 호수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전국 최고의 종묘생산단지로 ‘종묘 허브화’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13일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이날 비대면 전자투표로 실시된 제37대 향군 회장 선거 결과 예비역 육군 대위 출신인 신상태(71) 전 부회장이 약 70.2%의 득표율을 얻어 압승했다. 기호 1번 신상태 후보가 재적 373명 중 96.25%인 359명이 투표에 참석한 1차 투표에서 70.19%인 252표를 득표하여 회장 선출되었다. 상대 후보인 김진호(81·학군2기·예비역 육군대장) 현 회장은 107표(득표율 29.8%)를 얻는 데 그쳐 연임에 실패했다. 1951년생인 신 신임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 6기 출신으로, 향군 이사와 서울시재향군인회 27·28대 회장, 향군 34·35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역으로 구성된 향군은 회비를 내는 정회원만 약 13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 1952년 향군 설립 이후 장성이 아닌 예비역 출신 후보가 당선된 건 70년 만에 처음이라고 향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