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김성민의 가족이 탄원서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에 이어 또 한 번 마약을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김성민 씨가 오는 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첫 공판을 앞둔 가운데 김 씨의 아내가 "이번 일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지인들에게 남편을 위한 탄원서를 부탁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제 한 매체는 "김 씨의 아내가 최근 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지난해 10월 부부 싸움을 심하게 해서 남편이 자살하려 했고, 그다음 달에 마약을 투약한 것"이라며 '당시 남편이 죽겠다는 마음이어서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것 같다'고 호소하며 지인들에게 탄원서를 써줄 것을 부탁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성민 씨는 현재 마약 매수와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에 있습니다. 탄원서 전문. 김성민 아내 이한나입니다 이렇게 연락 드려 송구합니다 다름이 아니 오라 이번 김성민씨 재판에 탄원서가 필요해서요 성민씨가 이번 일을 저지르게 된 원인이 저에게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게 작년 10월말이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가수 겸 배우 비(33)가 삼성동 집을 팔면서 또 한 번 연인인 김태희 씨와의 불거진 결혼 임박설'에 휩싸여 해명에 나섰습니다. 한 매체는 "비가 최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처분했다"며 "이로 인해 비가 김태희와의 결혼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한바, 연인 김태희와의 결혼석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비의 소속사인 큐브디씨 관계자는 "최근 비가 삼성동 집을 판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결혼 때문에 집을 팔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는 삼성동 집을 처분한 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뒤 연인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두 사람은 재작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되기도 했으며 최근 함께 제주도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명 기자] 헨리, 예원 커플이 당분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하차 없이 등장할 예정으로 보인다. 헨리 측 한 관계자는 6일 TV리포트에 "하차와 관련한 어떤 얘기도 들은 적이 없다"며 "다음 주 '우결'과 관련한 녹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이었던 예원, 헨리 녹화 분은 다음 주로 지연됐다. 지난 주 방송에 이은 스토리로 무리 없이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결' 제작진은 타 출연자들의 논란에 적극 대응했던 것과 달리, 예원의 논란과 관련하여 어떤 입장표명도 하지 않는 등의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혜윤 PD는 최근 TV리포트에 "(예원의 하차와 관련한)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며 "직접 어떤 입장도 밝힌 적 없다"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최근 예원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태임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원본 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애초 알려진 것과 다른 내용이 유출되면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무단전재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화재 진압 작업을 마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소방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3일 부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연산동 화재현장, 새벽 1시부터 이어진 화재진압 작업을 겨우 마치고 끼니를 해결하는 소방관. 고생많으셨습니다. 현재 이 일대 경찰관들의 교통 통제 역시 마무리됐습니다. 불편을 겪으신 시민분들께도 협조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을음이 잔뜩 묻은 방화복을 입은 한 소방관이 벽 끝에 걸터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오전 1시 53분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중고 자동차 매매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소방관은 500여대의 차가 타버린 큰 화재를 겨우 진압한 뒤, 한쪽에서 겨우 끼니를 때운 것이었다. 해당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240건이 넘게 공유됐으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겨우 라면 하나라니.. 저것도 사비로 구매한 건 아니겠죠?", "최소한 도시락이라도 줘야지", "마음이 짠하고 아프네요", "그 많은 세금은 다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구폰(GOOPHONE)이 ‘갤럭시S6’ 본 딴 ‘구폰S6’를 내놓았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갤럭시S5를 비롯해 아이폰6, 갤럭시노트4 등을 복제한 제품을 판매했었다. 구폰S6는 라이트, 엘리트, 프로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기본형인 라이트 모델이 169달러(약 18만원)에 판매된다. 구폰S6의 외관은 갤럭시 S6를 그대로 베꼈지만, 하드웨어 사양은 훨씬 뒤떨어진다. 라이트 모델은 미디어텍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램, 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엘리트 모델은 미디어텍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프로 모델은 미디어텍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구폰S6 라이트, 엘리트는 화이트, 블랙, 블루, 골드 색상으로 현재 구폰 웹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프로 모델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한편, 양쪽 측면에 곡선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S6 엣지 모델은 현재까지 카피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다. 엣지의 경우 곡면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업체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뿐이기 때문에 중소업체는 모방조차 어렵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엘리트, 프로 모델 모두 1G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이동통신사들이 지난달 31일자로 일제히 가입비를 폐지함에 따라 일명 '숨어 있는 요금'으로 불리는 '기본요금'의 존폐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본요금은 정부가 이동통신 도입 초창기인 1990년대 초반 이동통신사의 망 투자비용을 보전해주자는 취지로 도입한 것이다. 당시 지배적인 요금제 형태는 기본요금에 이용자가 쓰는 만큼 요금이 추가 부과되는 종량제 방식이었기 때문에 기본요금은 가입비와 함께 이동통신사의 고정 수익 창구였다. 하지만 2004년 이후 일정량의 음성·데이터를 기본제공하는 정액요금제가 보편화하면서 기본요금의 개념이 다소 모호해졌다. 현재 기본요금제와 비슷한 표준요금제(1만1천원)라는 형태가 있지만 가입자는 600여만명으로 전체 10%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와 일부 정치권에서는 가계통신비 부담완화를 위해 기본요금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동통신사업자들은 투자위축 등을 이유를 들며 폐지 불가로 맞서고 있다. 참여연대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 측은 기본요금을 심지어 '소비자 기만 요금'으로 표현하며 이용자들이 정액요금제 구조를 잘 몰라 넘어가는 것일 뿐 사실은 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시행한 ‘비행접시’ 테스트를 자연스레 비행접시는 UFO(미확인비행물체)라는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지만, NASA는 원반형 비행체를 지구의 이웃 행성인 화성으로 날리려는 것이었다. 2014년 6월, ‘화성탐사 비행접시’인 LDSD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테스트한 NASA. 하지만 당시 시험이 완전히 성공했던 것은 아니어서 지난 1년간 계획을 재검토하고 개선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NASA는 올해 LDSD의 비행에 앞서 회전 테스트를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공개했다. 지난해 NASA가 처음 공개한 ‘비행접시’ LDSD는 저밀도 초음속 감속기(Low Density Supersonic Decelerator)의 약자로, 미래 화성에 사람과 물자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그 펑퍼짐한 원반 형태와 계획의 참신함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1차 비행 시험은 사실 부분 성공이었다. 그해 6월 28일,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LDSD의 발사 및 비행 시험이 진행됐다. 무게 약 3.2톤의 기체를 관측용 풍선으로 상공 약 37k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유럽의 공정거래 당국이 수 주내로 미국의 검색엔진 구글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EU 집행위원회(EC)는 현재 5년 간에 걸친 조사 끝에 구글을 기소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앞으로 수주 안에 기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함께 복수의 소식통은 유럽연합(EU)의 최고 반독점 기구이기도 한 집행위원회가 구글에 소송을 낸 회사들을 상대로 앞서 비밀리에 제공했던 일부 정보들을 공개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들 회사에 쇼핑, 여행 업체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요구는 EC가 구글을 정식으로 제소하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해. 기소가 이뤄지면 10년 만에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반독점 소송이 될 전망이다. 10년 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해 제기됐던 장기간의 소송으로 결국 MS는 2012년까지 유럽연합에 18억 달러(약 1조9700억 원)의 벌금을 냈다. EC가 소송으로 압박해도 구글은 유럽 검색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남용한다는 우려를 불식시
이주명 기자] tvN '엄마사람' 제작자측이 첫 회 방송에 등장했던 '층간소음사건'은 황혜이 엄마로 살고있는 현재 "실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엄마사람'에서는 20년 전 그룹 투투로 활동했던 현 쇼핑몰 CEO 황혜영의 육아의 리얼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졌다. 이날 황혜영 부부는 14개월이 된 쌍둥이 김대용·김대정을 재우기 위해 온갖 노력을 쏟았으나, 힘들게 재웠던 아이들은 반복되는 층간소음으로 다시 깨어났다. 황혜영은 윗층의 드릴작업에 대해 경비실에 전화를 걸어 따지거나, 화를 내는 실제 엄마들과 똑같은 모습이 있는 그대로 방송에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층간소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로 조율해서 '이 시간은 피해달라'고 말까지 전했음에도 소음은 여전했다. 당연히 촬영하는 거 알고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걸 아는데도 못 참겠더라"고 오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엄마사람' 측은 "당시 제작진의 개입은 전혀 없었다. 방송에서 보였던 그대로 모든 게 실제 상황이었다"고 일부 웹상에서 일고 있는 '제작진 개입'에 대한 의혹을
김혜정 기자]올 설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되었던 '복면가왕', '마리텔', '아빠를 부탁해' 등이 참신함이 돋보여 정규 편성이 확정됐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광고주의 반응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을 결정하는 시험 방송입니다. 그래서 방송사들은 매년 설이나 추석 연휴에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 설 연휴에는 SBS '아빠를 부탁해', '썸남썸녀', MBC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등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빠를 부탁해'는 첫 방송에 무려 13.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복면가왕'은 9.8%, '마리텔'은 심야 편성에도 불구하고 6%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에 가장 먼저 '아빠를 부탁해'가 지난 3월 21일 정규 편성으로 확정돼 첫 방송으로 스타트를 하였고, '복면가왕'은 오는일요일 5일부터 '일밤'에 합류해 주말 황금시간대를 편성받았습니다. 이어 '마리텔'까지 정규 편성 논의가 한창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치열한 파일럿 프로그램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소통과 공감의 키워드를 잘 활용했다는
이수연 기자] 가수 박시환이 새 앨범 재킷을 선보이며 몰라보게 훈훈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박시환은 1일 오늘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첫번째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박시환은 작년 11월부터 새롭게 손잡은 소속사 토탈셋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월 26일에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재킷에는 상하의 진으로 멋을 내고 청포도를 입에 문채 묘한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1년여 만에 상남자로 돌아온 박시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 측은 "총 10곡의 노래가 담긴 이번 앨범은 박시환만의 스타일로 개성넘치며 다양한 색깔을 가진 노래들이 담겼다"고 밝히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시환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1차 티저를 공개 합니다, 10곡의 노래가 담긴 10가지 색깔의 박시환표 무지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며 타이틀곡의 인트로로 추정되는 반주와 함께 여러가지 맛깔나는 디져트 요리들이 화면을 채우다 박시환이 등장하려는 순간과 오버랩 되는 "2015. 04. 02. 박시환 1st Album"
최근 온라인상에서 부동산 공인중개사 강의를 무료로 듣는 사이트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한해 주택 거래량이 최고점을 찍으며 갱신되고 있고, 올해도 훈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그 많은 거래량안에는 '부동산'이라는 중개 업체를 끼지 않고 하는 거래량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절대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직업을 정하는 "공인중개사"는 연봉이 쌜 뿐만아니라 중,장년 남성과 여성에게는 한번쯤 생각해 본 일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공인중개사와 관련되어 공부하는 모든 과목을 무료로 공부 할 수 있는 "무료 강의" 를 실시하는 카페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그 카페가 바로 "공인드림(http://cafe.naver.com/osumo)"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강의를 듣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 대학생부터 아줌마, 어르신들까지 각 층에 맞춰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 모든것이 네이버카페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용횟수나 기간에도 제한이 없다. 해당 업체 박성훈 대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비싼 강의료를 들여서 교육을 듣는 분들이 많은
이주명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택시와교통사고가 나서 피해자임에도 수리비를 전액 부담한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어제 일어난 아주 작은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걱정 안 해도 된다. 다친 곳 없이 건강하다"며 "수리비 부담한 것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데, 특별한 것이 아니다. 감사하다. 큰일이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칭찬) 그만해 달라. 이런 여러분의 시선. 땡큐다. 정말 큰 일이 아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박명수는 "나도 마찬가지지만 날씨가 따뜻해서 누구나 졸릴 수 있다. 경미한 사고 조심해 달라. 나는 전혀 다친 곳이 없다. 항상 안전운전하자"고 공인으로서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박명수는 "그것보다도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내 신곡이 나왔다. 그게 더 중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30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자신의 차량인 레인지로버의 수리비를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이수연 기자] 지난 2월 15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해외 13개 지역에 판매됐다. ‘가족끼리 왜이래’ 속 큰딸 역할은 맡은 김현주(차강심 역)는 코믹함과 허당기를 오가는 친근한 매력으로 그녀의 내공이 빛을 발하여 ‘가족끼리 왜이래’가 글로벌드라마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30일 김현주의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인기리에 종영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유럽,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의 지역에서 올해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대만, 미얀마, 몽골에서는 방영 중에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불효소송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가족의 정과 부성애를 담은 드라마로, 김현주의 풍성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가 드라마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자체 최고시청률 43.3%를 기록하는 등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미 방영이 시작된 대만, 미얀마, 몽골에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김현주를 향한 열띤 성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마다 온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lsqu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에 때아닌 식칼 사진이 올라왔다. 이름하여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Galaxy Blade Edge)'. 요리장의 마음을 담아 완성한 궁극의 요리 동반자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단순한 부엌칼이라면 굳이 삼성전자가 만들 필요가 없다.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는 갤럭시S6의 기능을 고스란히 구현하고, 칼날 부분은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단단한 바닷가재 꼬리도 자를 수 있다고 공식 블로그는 소개한다. 사용자의 악력, 민첩성, 힘을 감지해 칼질에 필요한 무게를 자동 설정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칼질이든 최대 50%까지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수·방열 기능을 채택하고 열 감지를 통해 최적의 요리 온도를 알려주는 기능, 보안시스템 녹스(KNOX)를 통해 사용자가 손을 베이지 않도록 칼날을 자동으로 감추는 기능, 칼날이 사람 피부에 닿으면 즉시 병원·경찰서에 연락하는 기능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급기야 삼성전자는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외에도 스포츠를 위한 양날 검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즈(Galaxy Blade Edges)'와 '갤럭시 블레이드 도끼'도 제작을 검토했지만, 안전상 이유로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