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서산시가 만들겠습니다”고 운을 띄웠다. 맹 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복지에 대한 정책을 공개했다. 먼저, 충남도 내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우고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 영유아 진료를 시작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야간진료 공백을 채운다. ※근무직원: 전문의 1명, 간호사 1명 / 순환근무 시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세워 운영하게 되며, 시는 전담 의료진 인건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늦은 밤 영유아 응급환자 발생 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타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 해소와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시 입장이다. 진료비는 야간 외래 진료수가 수준을 적용해 이용자 경제부담도 낮췄다. 맹 시장은 “남아전용 학대피해쉼터 설치, 모든 어린이집 보육실 CCTV 추가설치 및 안전공제회비 지원,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전용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올해 국도비 2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7월까지 남아
오가넬이노베이션(주)은 코로나19에 대응할 항균물질 리소좀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이며 미국 FDA에 대표제품인 하이쎌을 승인 및 등록을 완료 하였고 코로나19에 대비한 항바이러스 효과 또한 입증을 마쳤다. 이 회사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은 인체에 99% 무해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입증되어 관련 제품군들의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오가넬연구소의 FDA 승인 및 ISO인증 이미지> 오가넬이노베이션(주)과 제휴를 맺은 ㈜해커스홀딩스는 1년 8개월의 스타트업이지만, 대부분의 연구팀의 수장들이 20년이 넘는 IT 업계의 개발자 출신들로 구성된 전문 IT 기술 기업이다. 과거 ㈜해커스홀딩스의 김성기 대표는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인 스마트 K9(아이나비) 모델 개발에 참여하였고, 다기능 디지털 계수기를 ㈜씨텍에 개발 납품한 임베디드 기반 기술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에스엠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독스토리(화이트리스트 기반 랜섬웨어 사전 차단 및 실시간 백업 보안 솔루션)개발로 보안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전문 개발자 출신으로, 특히 디바이스 드라이버와 커널 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한다. 또한
당진시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김홍장 시장과 이건호 부시장이 동석해 각 부서장의 핵심사업 및 개별 업무실현 등 성과달성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주요업무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 설정에 대해 난이도와 적절성을 판단하고 시정과 맞추어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재작년 직무성과평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시정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개인별 과제 설정 후 인터뷰 등 보완과정을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목표의 추진을 통해 시민만족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자의 업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두현 성과관리팀장은 “소속부서 업무를
서산시 이·통장연합회의 가선숙 회장과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산시지회의 구정숙 부장은 지난 22일 지역 농업인을 위해 각종 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선숙 회장은 농업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각종 영농교육에 참여하여 관련 분야의 지식을 지니고,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복잡한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통장으로서 고령화된 마을 현실을 직시하고 정부사업 안내에 노력하는 등 농업 관련 제도를 주변 농가에 전파하는 데 기여하였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산시지회의 구정숙 부장은 공익직접지불제도 교육 홍보활동과 지도활동, 직불제 부정수급 방지 홍보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공익직불제 부정수급 근절에 기여하였다. 이번 수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태안사무소(소장 신형중)의 추천에 따른 것으로, 서산·태안사무소에서 진행된 장관표창 수여식에서 가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정숙 부장은 “올해도 공익직접지불제의 홍보를 통해 부
태안군이 최근 남면 몽산포해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몽산포 해변에서 마검포 해변에 이르는 10여 킬로미터의 구간에서 일명 ‘빠라뽕’이라 불리는 개불 잡는 도구를 이용한 불법 해루질이 성행하고 있다. 이러한 무분별한 해루질은 바다자원을 고갈시키는 등 갯벌 생태계를 훼손하고 겨울철 농한기에 특별한 도구 없이 개불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군은 호미, 손, 집게, 갈고리 등을 제외한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해 수산자원을 포획ㆍ채취할 수 없다는 ‘수산자원관리법 제18조’,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에 따라 비어업인의 불법 도구를 사용한 포획ㆍ채취를 강력히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해변 및 항포구 등에 ‘수산자원관리법 제65조(벌칙)에 따라 법을 위반하는 사람에겐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일명 ‘빠라뽕’을 판매하는 마트나 철물점에는 해당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는 전단지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몽산포 해변에는 대부분 캠핑을 온 가족 단위로 해루질 체험을 하는 분들이지만, 전문적으로
홍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기 위해 백신TF팀을 구성, 선제적이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촘촘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길영식 부군수를 예방접종 추진단장으로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백신TF를 구성했다. 또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관내 의사회, 약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의 예방접종 대상자는 18세 이하를 제외한 83,847명으로 오는 2월 말부터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 우선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접종뿐만 아니라 이상반응자 관리 등 촘촘한 사전준비를 통해 군민들의 코로나19 집단 면역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은 유통·보관방식에 따라 접종기관이 다른 만큼 냉장백신은 민간 위탁의료기관, 냉동백신은 별도의 접종센터 2개소를 통해 접종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아들이고 형이자 동생인 (故) 이수현씨를 기억하십니까?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경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故) 이수현씨 희생 20주기다. 매년 1월 26일, 일본에서는 이수현씨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가 몸을 던진 신오쿠보역 부근에서 매년 ’LSH(이수현) 아시아 장학회‘ 회원들과 그를 기억하는 일본인, 재일교포,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KBS사회봉사단(단장 이정호)과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회장 김순재)는 이수현의 국경을 초월한 희생정신과 ‘그 희생을 감동적으로 이어가는 일본인들과 그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사랑의 마음으로 KF94 마스크 5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재)대한민국민단 동경본부는 20년 동안 한결같이 (고) 이수현씨를 추모하는 분들에게 전달한다. 하며, 한·일간 선린우호증진의 작은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도움에 감사와 함께 추모단체에게 그 뜻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코로나 극복 송 “그래도 사랑의 꽃은 핀다” 서희 중창단, 방희정 지도로 만들어졌다. 이 단장은 코로나19, “전 세계 공동운명체다!”라고 하
출처= 청와대 웹인용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 주최의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는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글로벌 유력 기업 CEO는 물론 국제기구, 각국 정부 인사 등 저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라는 주제의 2021년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는 국가 정상 특별회의, 고위급 회의, 주제별 세션 등이 25일부터 29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다. <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 o공식 회의명 : 다보스 어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o시기 및 방식 : 2021.1.25.(월)-29(금), 화상회의로 개최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간부회의를 열고 “다시 한번 코로나19 방역의 고삐를 당겨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127명의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했다.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이날 맹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우리 시도 선제적으로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방학 중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번 집합금지를 내렸던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과 관련해 집합금지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할 것도 지시했다. 덧붙여 맹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등 대규모 수련시설 등을 점검해줄 것”과 “해외입국 외국인이 거주하는 자가격리지에 대해서도 점검과 소독 등 방역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5일 충남도와 합동으로 현대케미칼을 코로나19 방역 점검했었는데,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이행여부도 다시 한번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만간 이뤄질 백신 접종 관련해서도 언급
지난해 충남도 수산식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1억 1789만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이에 따른 지역경제 생산 유발 효과가 20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25일 ‘2020년 충남도 수산식품 수출 현황’ 및 ‘수산식품 수출액 증가에 따른 경제적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1억 1789만 달러로 9452만 달러를 기록한 2019년 대비 2337만 달러(24.7%) 증가했다.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으로 수출액 8922만 달러를 돌파해 수산식품 전체 수출액의 75.7%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은 190.8%에 이른다. 품목별로 보면, △기타 수산가공품 8922만 달러 △김 2225만 7000달러 △기타 수산물 153만 3000달러 △어육 129만 3000달러 △미역 111만 3000달러 △기타 조개 108만 8000달러 △기타 해조류 23만 달러 △넙치 18만 4000달러 △어류 통조림 15만 4000달러 △기타 81만 4000달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홍성 6980만 4000달러 △보령 1694만 6000달러 △당진 1271만 2000달러 △서천
태안군이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위기정보를 활용, 기존 복지대상자 중 위기가구를 발굴해 추가적인 복지상담 및 필요한 급여ㆍ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생계, 의료, 주거, 교육)ㆍ차상위ㆍ한부모가족 수급자 등 기존 수급자 중 위기정보(단전, 단수, 단가스, 건보료ㆍ금융연체, 임대료ㆍ통신비 체납 등 총 33종) 중 3종 이상에 해당하고 소득이 없는 가구이다. 군은 8개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득ㆍ재산 △상담내역 △수급이력 △위기정보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 대상자들을 조사ㆍ상담해 경제ㆍ주거ㆍ돌봄 등에 추가적인 필요 사항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방식을 우선 실시하고 대면 조사ㆍ방문이 필요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맞춤형 추가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국가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보훈선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우선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21억 4,400만원을 투입해 참전유공자 수당지급을 확대한다. 월남참전유공자 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생신축하금을 신설해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배우자 수당을 지원하며 유공자 복지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유공자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억 5,400만 원을 투입해 국가보훈단체 운영과 충령사 등의 현충시설을 관리한다. 특히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경사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9개 보훈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해 7천만원의 예산으로 보훈회관 기능보강을 실시해 흩어져 있던 3개 보훈단체 입주를 추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편의를 증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하고 헌신적
서산시 대산읍이 31명의 이장들과 색다른 이장회의를 열며 코로나 시대 새로운 소통창구를 열었다. 코로나19에 대응코자 ZOOM 앱을 이용,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대산읍은 방역수칙에 따라 홍보 및 전달사항을 공문, 홍보물 등 서면으로 전달해왔다. 이는 대면회의에 비해 각종 시책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 및 신속한 전달에 제한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산읍은 이장들에게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1월부터 비대면 회의에 들어갔다. 25일 대산읍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대면 회의로 읍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변화된 시책 및 시정에 대해서도 시의성 있게 홍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낯선 온라인 회의로 어색한 점이 많았지만, 각종 정보를 파악하고 주민들에게 시정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광일 서산시 대산읍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비대면 화상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이장님들이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실시하는 점에 공감하며 따라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점차 보완해 안정적인 시정 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대산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인플루언서 홍보 지원 플렛폼인 탑튜브와 (사)한국다문화청소년 협회(이하 한다청)는 2021.1.18일 상호간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탑튜브 김광선대표는 이날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향후 성인이 되어서도 유튜브 채널 운영이나 아프리카TV 트위치TV등의 미디어 플렛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상이 한번쯤 유튜버를 꿈꿨을 정도로 핫한 직업이지만 실상 도전해서 성공까지 가는길이 매우 어렵다며 아마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은 일반적인 환경의 청소년보다 시작부터 끝에 이르는 과정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누군가는 발벗고 나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탑튜브는 플렛폼 오픈 3개월 미만이지만 1,500명 이상의 유튜버를 플렛폼에 유치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계속 돌파중이다. 현재 국내 플렛폼에서 크리에이터를 이처럼 많이 보유한 것은 탑튜브가 최초인 것으로 확인된다. 앞으로도 탑튜브 김광선 대표는 매주 구독자나 조회수가 부족하지만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유튜버를 3명씩 선발하여 주단위 지원금 50만원을 지속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3억 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출연금의 12배인 36억 규모의 저리 대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도록 ‘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금 보증한도는 3천만 원이며, 대출 이자는 2%까지 보전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 혹은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사업자 중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이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사업주도 해당된다. 신청은 25일부터며,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저리자금을 적기 지원하고 서민경제 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6억 원을 출연해 760개 업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