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 Telecoms & Media 주최의 클라우드 월드 포럼 아시아(Cloud World Forum Asia 2014)가 2014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다.5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 IT 및 통신회사 클라우드 시장을 위한 컨텐츠 중심의 이벤트이다. 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열린다. 주요 논의 주제는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요구와 진전 ▲통신회사 프로바이더의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연도별 ROI ▲효율적인 빅데이터 관리와 진행성 애널리틱스가 가져오는 기회 ▲애플리케이션 보안, 크로스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및 통합의 용이성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미국 실리콘 밸리를 찾아 글로벌 전문가들과 ICT 분야 핵심 트렌드와 성장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과의 시너지 방안을 모색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11월 15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 로즈우드(Rosewood) 호텔에서 제 3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Global Tech Leader Summit)’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은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SK플래닛과 함께 선진 ICT 기술을 교류하고 글로벌 인재들과 교류 및 지혜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3회 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기업가정신과 기업 (Entrepreneurship and Enterprise)’을 테마로,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Start-up CEO, 대학교수, ICT 분야에 종사하는 재미 한인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통신·인터넷에 더해 반도체와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대한 데 이어, 금년에는 분야별 핵심 Topi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스타트업 등 기업들의 ICT 인프라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olleh biz GiGA office(이하 ‘기가 오피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전국의 주요 지역에 위치한 KT 전화국(현 KT지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통신 장비 및 서버를 비롯한 각종 IT 장비 호스팅, 기가급 속도의 네트워크와 보안 및 통합 관제 시스템, 각 업종에 최적화된 솔루션 등 기업의 ICT 운영 전반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신개념 기업통신서비스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통신실이나 서버 장비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두고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고가의 인프라 구축과 관리 문제, 공간 및 장비 유지비 부담, 원인 불명의 각종 장애 대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초기 자본 마련이 어려운 스타트업과 같은 중소기업들에게 ICT 인프라 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그간 큰 고충이었다. 이러한 기업들이 ‘기가오피스’를 이용하면 KT가 자체 개발한 SDN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각 기업별 환경에 맞는 실시간 네트워크 구성과 변경, 제어 및
전세계 클라우드 트렌드와 성장세를 분석한 보고서가 발간됐다. 시스코가 올해로 네 번째 ‘시스코 글로벌 클라우드 인덱스 2013-2018(Cisco® Global Cloud Index (2013 - 2018)’ 보고서를 발표하고 클라우드 트래픽,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면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눈에 띄게 성장할 것을 전망했다. 시스코는 이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간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약 3배 가량 증가하고, 이 중 76%를 클라우드 트래픽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18년까지 전세계 인구 의 절반이 가정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고, 그 중 절반 이상(53%)이 이용하는 컨텐츠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통해 지원될 것으로 예측했다.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 2018년까지 연평균 23% 증가할 것 시스코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트래픽이 2013년 3.1 제타바이트 에서 2018년 8.6 제타바이트로 약 3배 가량 증가해 23%의 연평균성장률 (CAGR)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8.6 제타바이트를 환산하면,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제작된 모든 영화(약 5십만편
IT융합 솔루션 업체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종목명 : MDS테크, 086960)의 최대주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MDS테크놀로지의 지분 1.5%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지난 3월 MDS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가 된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은 15.8%에서 17.3%로 증가하였다.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하여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MDS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로서 기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했다”면서 “기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부여 받은 콜옵션을 행사하여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31% 증가했다고 잠정 발표한 MDS테크놀로지는 최근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임베디드 시장을 넘어 IT 시장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에 의하면 “MDS테크놀로지가 세계 1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미국 스플렁크(Splunk)의 국내 사업권을 확보해 시장 잠재력이 큰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며 "스플렁크는 전세계 7,900여개
LG전자(066570, www.lge.co.kr) 냉난방에어컨이 호주 유력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주 소비자 협회가 매월 발행하는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誌’는 냉난방에어컨 성능평가를 통해 LG전자 냉난방에어컨이 대형부문에서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고 11월호에서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형(냉방용량: 6.1KW이상), 중형(4~6KW), 소형(4KW이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LG전자는 대형부문에서 3개 제품(P24AWN-14, S24AWN-14, W24AWN-14)이 모두 종합 평가 1위에 올랐다. 중형부문에서 3개, 소형부문에서 1개 제품이 각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대형부문 1위를 차지한 3개 제품은 난방 효율과 풍량 항목에서 각각 87점, 89점으로 제조사들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냉난방에어컨은 대형, 중형, 소형 부문에서 ‘구매 추천(WHAT TO BUY)’으로 선정된 16개 제품 중 13개를 차지했다. ‘구매 추천’은 초이스誌에서 자체 리뷰를 통한 제품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구매
글로벌 선불카드 서비스 업체인 인콤(InComm)은 전국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매장에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Google Play Gift Card)를 11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는 구글플레이에 있는 다양한 유료 앱과 게임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카드로, 앱 구매는 물론 인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15,000원권 / 30,000원권 / 50,000원권 / 100,000원권 / 150,000원권 총 5종이 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없이도 웹이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앱이나 게임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카드 사용 만료 기간이 없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앱 결제 시 신용카드 결제 또는 소액결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게임과 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도서, 정기구독권, 하드웨어 결제는 추후 지원 예정)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앱 메뉴의 프로모션 코드 사용을 선택한 후 기프트카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간 중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48%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모기업 오텍의 특장차 사업 및 캐리어냉장의 꾸준한 수주 증가와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가 한전의 설치 지원금 정책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오텍은 롯데와 냉동물류차량 공급계약 체결 및 서울시와 장애인 복지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내수 시장 및 우즈벡키스탄에 구급차 모듈 수출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캐리어냉장은 국내 편의점 시장 확대로 인버터 쇼케이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출시로 사계절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텍 관계자는 “최근 의료·복지 차량 및 특장차 시장 확대가 오텍의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쇼케이스 호조 및 캐리어에어컨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빌딩 인더스
수십 년간 각 관련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유럽(Panasonic Automotive Systems Europe)과 산요 컴포넌츠 유럽(Sanyo Components Europe),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시스 세일즈 유럽(Panasonic Industrial Devices Sales Europe) 및 파나소닉 일렉트릭 웍스(Panasonic Electric Works)를 통합하여 새로 출범한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앤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 유럽(Panasonic Automotive & Industrial Systems Europe, PAISEU)이 독일 뮌헨 메세(Messe Munich)에서 2014년 11월 11~14일 개최된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14에서 처음 제품을 전시했다. 새로 설립된 통합 회사인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앤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 유럽의 빌헬름 슈테거(Wilhelm Steger) 사장은 “파나소닉은 매우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서 자동차와 산업 시장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각 분야 고객들이 관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널리 이용되는 TO-247 패키지의 변형 제품인 TO-247 4핀 Kelvin-Sense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IGBT 제품군을 확장하였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높은 효율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력 밀도와 공간 절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인피니언은 TRENCHSTOP™ 5 IGBT와 Rapid 다이오드 기술에 혁신적인 TO-247 4핀 패키지를 결합함으로써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효율 수준을 달성하였다. PFC와 20kHz 이상에 이르는 인버터 스테이지 스위칭을 이용하는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ies,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 새로운 패키지 제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핀 구성으로 Kelvin-Sense 연결은 게이트 구동 루프의 이미터 인덕턴스를 크게 낮출 수 있다. IGBT 이미터로 추가적인 핀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드라이버의 기준 전위로 이용할 수 있다. 4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스위칭 주파수를 높여서 전력 밀도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TRENCHSTOP 5 IGBT와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이경자) 온열암센터가 오는 17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온열암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온열암 치료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St. Istvan University)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 교수와 미네소타 의대(University of Minnesota, medical school)의 송창원 교수, 타이완의 양밍국립대학(National Yang-Ming University) 치콴화(Kwan-Hwa Chi) 교수 등 초청연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산부인과 교수와 박경란, 이지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신 온열암 치료 연구와 환자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온열암 치료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온열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09년 온열암 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임상 사례가 적은 난소암
▲ 꾸준한 건강관리로 감기를 예방해야 한다. (사진=한국건 강관리협회 홈페이지 캡처) 확연하게 커진 밤낮의 일교차와 건조해진 날씨에 병원을 찾는 호흡기 환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감기는 공기에 포함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인 감기는 처음에는 기침이나 발열, 콧물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해 가래와 고열, 몸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1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조사에 따르면 아동 중 65%, 즉 10명중 6명 이상이 환절기에 감기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동이 있는 가정의 성인 감기 발병률도 현저히 높은 특징을 보였다. 단순히 생활형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는 감기는 그 치료 또한 자연치유나 간단한 해열제 등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심각한 질병에 비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무려 200여 종 이상이며, 정확히 말하면 감기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고 무척 까다로운 질병이다. 감기가 나은 직후나 앓는 와중에도 체내에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된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들에겐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14일 CNP차앤박화장품 피부연구소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는 피지 분비가 적어 트러블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각질이 금세 생성되고 피부 컨디션도 떨어져 트러블성 피부로 바뀐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기일수록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각질 스크럽 제품 등을 통해 규칙적으로 피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게 좋다. 피부에 뾰루지 등이 올라왔다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토너나 뾰루지 관리 제품을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피부 컨디션이 약해지면 새로운 세포가 생성돼 오래된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과정 즉, '턴 오버(turn over)'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각질이 눈에 띈다고 강한 자극을 주면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자극이 적은 크림 타입 필링제를 이용한다. 쌀쌀한 야외에 비해 실내는 난방기를 틀어 따뜻하다. 하지만 실내외 온도차가 심하면 피부는 더욱 민감해진다. 예민해진 피부는 시어버터 등이 함유된 크림으로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울러 여드름이 생기면 손으로 짜고 싶은 충동을 참기 힘들다. 하지만 여드름이 올라온 부위를 손으로 건드리면 2차 간염에 노출되기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병원내에 마련된 “갤러리 나음(NAUM)”에서 대구예술대학교(총장 김병호)와 공동으로 지역내 중견 작가인 ‘신수원’ 서양화가를 초청하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칫 정서가 메마르기 쉬운 병원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유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측의 제안을 대구예술대학교가 흔쾌히 응낙하는 한편, 신수원 작가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져 더욱 더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과 대구예술대학교는 이 번 전시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병원 내 환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병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상호 MOU 체결을 하였다. MOU 체결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초대 작가 신수원 화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학과를 졸업하고 10회 이상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한 지역 내 중견작가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질병과 부상으로
▲ 엔자임이 한국PR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엔자임 제공)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회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은 지난 12일 저녁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썬데이 상담소'로 공공문제PR 부문 최우수상을, 한국얀센의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삼성생명, 생명보험사회공원위원회가 함께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썬데이 상담소'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소통형 웹툰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겪고 있는 성적ㆍ진학문제, 가정불화,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의 고민을 담고 공감대 높은 해결 메시지를 제시한 이 웹툰은 지난해 8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올해 시즌 2까지 약 7만9000건의 댓글을 기록하고 있다. 청소년 사망 원인 1위인 자살의 심각성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 청소년의 고민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만든 스토리텔링으로 청소년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문제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PR대상 지역사회 관계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