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도 청송군 경북도의원후보 무소속 6.13지방선거 투표장면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번 합의는 미국이 원하던 CVID가 명시적으로 반영된 건 아니지만, 북미 정상 간 첫 비핵화 합의라는 점에 의미가 작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미 정상은 체제안전 보장과 비핵화의 맞교환이라는 큰 틀에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약속이 확고하다고 밝힌 것. 다만, 미국 입장에선 '완전한 비핵화'라는 문구는 그동안 미국이 요구해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즉 CVID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래도 북미 정상 간에 이뤄진, 비핵화에 대한 첫 번째 합의라는 점에서 의의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향후 북미 양측이 조만간 고위급 후속 회담을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정상이 완전한 비핵화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교환했다. 서명장에 나란히 입장한 양국 정상은 김여정 부부장과 폼페이오 장관에게 펜을 건네받아 공동성명에 이름을 남겼다. 서명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성명에 아주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북미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은 크게 4개 항이다. 양국은 우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약속했다. 둘째로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셋째, 북한은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양국은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수습하고 즉각 송환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도중 합의한 내용이 아주 빠르게 시작될 것이라며 후속 협상 계획을 밝혔다. 양국은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는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과 출산 보육에 대한 세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치솟는 물가와 실업률은 자녀들의 출산과 보육문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출산률은 계속 떨어져 1.05라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2017년 한해 출생된 신생아의 수도 40만명선이 무너진 36만명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이 문제의 발단이 상당부분 경제적인 악화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대안을 준비해서 정책공약으로 반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미루거나 앞두고 있는 성남시의 젊은이들과 자녀 계획을 힘겨워하는 성남시의 부부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 다음은 박정오 캠프 공약발표 보도자료 전문이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장 후보 기호2번 박정오입니다. 이제 6.13 지방선거도 하루를 남기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우리 성남시 4년의 운명도 결정되어질 것입니다
기업 또는 민간취업포털 등의 채용공고에서 급여를 공개하지 않는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구직자의 선택권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채용공고에 임금조건 공개 의무화’ 방안을 마련하여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취업포털별로 일평균 약 10∼16만건의 채용정보가 공고되고 있으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을 통한 구인신청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채용공고가 ‘회사내규에 따름’, ‘협의 후 결정’ 등 임금조건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구직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실제로 국민권익위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조사한 결과, 설문대상자 중 75.8%가 임금조건이 공개되지 않는 경험을 했고, 이중 85%는 불충분한 임금조건 공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근로기준법, 직업안정법 등 법률에서는 임금을 ‘근로조건’의 핵심개념으로 규정하고 있는데도 채용 단계에서 임금을 알 수 없어 구직자의 알 권리가 침해받고 있었다. 또한 거짓 채용공고, 최저임금 미달 구인정보 등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음에도 대강의 임금조건에 대한 최소한의
김동연 부총리는 일자리 창출, 경제현장의 변화와 같은 혁신성장 성과를 빠른 시일내에 국민들이 체감하고 투자가 일어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를 위해, 어느 한 실국이 아니라 기재부 전체가 혁신성장 업무를 내 일처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한다고 지시하였고 밝혔다. 특히, 혁신성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기재부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칭)혁신성장본부“ 설립을 추진하고 혁신성장본부는 선도사업1팀, 선도사업2팀, 규제혁신․기업투자팀, 혁신창업팀의 4개 TF팀으로 구성되며, TF팀장은 본부국장 등이 맡고, 기재부 각 실국 핵심인력이 전임으로 배치되며, 민간전문가, 경제단체 기업 등과도 긴밀히 협업하여 추진 할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재부 2차관이 예산실․세제실․재정관리국․공공국․국고국 등 기재부 타실국도 본연의 업무와 혁신성장을 긴밀히 연계하여 중점추진하도록 점검하고 사업을 이끌어 계획이다. 소득주도 성장에 관련된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분배개선, 노동관련 이슈 대응, 혁신성장에 필요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및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는 정책 관련 4개국(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경제구조개혁국․장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9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전 10에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된다. 북미 두 정상은 오전 10시 회담장인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마주한다. 실무회담을 통해 세부 조율을 마친 만큼 모두 발언이 회담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두 정상은 통역사만 대동한 채 2시간여 동안 비공개회담을 이어갈 전망이다. 승부사 기질이 강한 두 정상이 파격적인 제안을 하거나 통 큰 '빅딜'에 합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후 각각 참모들이 합석하는 '확대회담'으로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오전 회담이 끝난 뒤 두 정상이 오찬을 함께 할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햄버거 회담'이 현실화 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 20.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6. 11. 부터 입법예고(6. 11. ∼ 7. 20., 40일)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의 주요 골자로서, 시․도별 혁신성장거점인 국가혁신클러스터는 대표산업과 면적․반경, 정주여건 등을 고려하여 혁신도시․산단․경제자유구역․연구개발특구 등을 연계 지정하고,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산지원과 함께 인․허가 신속처리 등을 제공한다. 지방정부 주도로 창의적인 혁신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지출사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한 시․도 지역혁신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협의회 운영지원을 위해 시․도에는 지역혁신지원단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는 지역혁신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발전투자협약은 지방정부가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지역 현안사업을 다년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예산지원하는 제도로서, 그간 산업부 중심으로 규정돼 있던 운영방식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심으로 개편함으로써 여러 부처가 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이시종 후보 충주 방문, 서충주 신도시 건설 등 약속 단양·음성 대소서 집중유세, 유권자 만나 지지 호소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고향인 충주지역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하고 직접 명함을 나눠주는 집중유세를 통해 막판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이시종 후보는 10일 오후 고향인 충주를 찾아 “충주의 작은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저를 큰 인물로 키워주고 아껴주신 충주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주 출신 최초의 민선 도지사로서 열심히 했고 충북도지사로서도 잘사는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시 한번 도정을 맡을 수 있도록 고향의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충주 주덕읍에서 태어난 이 후보는 덕신초등학교와 충주사범병설중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민선 1기~3기 충주시장을 역임했으며, 충주시를 지역구로 17대~18대 국회의원으로 지내기도 했다. 이시종 후보는 “▲서충주 신도시 완성 ▲충주 국립박물관 건립 ▲국립 무예진흥원 건립 ▲충주의료원 진입 도로망 확충 ▲충주 수안보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등을 통해 더욱 잘사는 충주를 만들고, 충주시민께 이러한 정책으로
선거운동 10일째인 6월 9일, 청송군선거구 윤종도 도의원 후보는 청송장과 안덕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유세에 앞서 윤 후보는 몆 달전 청송군수 출마를 철회한 것에 대해 직접 큰절로서 사과하고 유세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청송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청송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송지역 곳곳을 다니며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다. 윤 후보는 유세에서 “2010년 도의원 출마, 2014년 도의원에 입성하여 정말 열심히 청송군을 위해 노력했다며, 정말 청송군을 위해 노력해서 2015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도정질문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정말 많은 노력으로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청송의 136개 동을 정말 수도 없이 주민과 소통하며 정말 노력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의 행복청송 만들기 세 가지 공약으로는 △많은 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살기 좋은 농업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찾아오는 관광청송,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면관계상 싣지 못한 공약에 대해서는 ①주왕산 4차로 조기 착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해서 상권을 살리겠다. ②앞으로도 도정질
(데일연합강대석기자) 자유한국당「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동영상 발표 - 6.13 선거 3일 앞두고 모든 한국당 후보들의 동두천 발전을 위한 각오와 의지 피력 6.13 지방선거를 삼일 앞둔 6월 10일(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총 출동하는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동영상이 발표됐다. 이 동영상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출마 후보들이 동두천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고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동영상은 2분 40초의 분량으로 박형덕 동두천 시장후보, 황주룡·심화섭 경기도의원 후보, 정계숙·김승호·박승종·송흥석·이미경·권영기 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출연했다. 총출동한 각 후보들은 “오직 동두천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라는 자유한국당 선거구호에 맞게 자신들의 각오를 밝혔다. 박형덕 시장후보는 “자유한국당 후보자 일동은 시민여러분 앞에 더욱 낮고 겸손한 모습으로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약속” 드렸다. 그리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손님을 맞을 싱가포르는 외무장관을 미국에 이어 북한에 보냈다. 지난 7일 평양에 도착한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곧바로 만수대의사당으로 이동해 리용호 외무상을 만났다. 북한 매체들은 양측이 북미 정상회담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동 방법과 경호, 의전 문제를 집중 조율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김 위원장의 신변안전을 가장 신경 쓴다는 점을 감안해 전용 방탄차량과 경호요원, 경호장비 등을 싱가포르로 공수하는 방안을 검토했을 가능성이 높다. 북한 매체들은 싱가포르 외무장관 방북 소식을 보도하면서도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라는 사실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입지 위축설이 제기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정상회담 수행단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기자들과 만나 "볼턴 보좌관은 싱가포르에 간다"며 "현지 회담에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수행단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한국계인 앤드루 김 CIA 코리아센터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펜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남을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마지막까지 겸손하게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최선 다 할 것” -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앞으로 48시간은 군민의 힘으로 연천을 바꿀 마지막 골든타임”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자유한국당)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 지역구 후보들은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에 돌입한다. 48시간 지속 총력 유세는 유권자들께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한 진심과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와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샴푸 CF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포스터, 이색 명함, 유쾌한 SNS 활동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주목 받았던 동두천·연천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마지막을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마무리함으로써 시민들과의 강력한 소통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일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을 뵙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시민 분들의 요구가 얼마나 간절한지 절감했다.”면서 “이번 48시간 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 9일(토) 동두천 중·고 동창회 방문해 교육 관련 공약 설명하며 지지 호소 - 박 후보 “졸업하기까지 3년 동안 동문들과 함께 한 시간은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9일(토), 10일(일) 한마음봉사단, 동두천중·고 동창회, 도비장학회 운동회, 지행역 등을 방문해 공약을 시민들께 설명드리며 지지를 호소한다. 9일(토) 18시 동두천중·고 동창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동두천 고등학교를 입학해 정식 졸업하기까지 3년 동안 동고동락한 시간은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이고 자랑”이라며 “이제는 동두천 시민들에게 더 큰 보답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인구 유출을 막고 도시가 성장하려면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해야 한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동두천을 교육 명품 도시로 만들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교직원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