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번화가 맨해튼에 위치한 호화호텔이 중국기업에 매각됐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 호텔그룹인 힐튼 월드와이드는 6일 뉴욕 맨해튼의 파크 애브뉴에 위치한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중국명 华尔道夫酒店)을 중국 안방(安邦)보험그룹에 19억5천만달러(2조836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객실 하나당 130만달러(13억8천905만원)에 매각된 것으로 미국 호텔업계 인수사상 최고가이다. 힐튼 측은 "비록 계약에 따라 중국 안방보험에 호텔이 매각됐으나 향후 100년 동안 경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1893년 건설된 이 호텔은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호화호텔 중 하나로 크라이슬러 빌딩, 록펠러센터와 함께 뉴욕의 '보석'으로 불리는 유명 호텔이자 각국 대통령이나 유명 인사들이 맨해튼을 방문했을 때 묵는 숙소로 유명하다. 지난달 말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했던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등도 이 호텔에 머물렀다. 안방보험그룹은 조만간 해당 호텔에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04년 설립된 안방보
경기도의회 이재준의원과 경기개발연구원 의정연구센터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지방세제 차원의 주행세 체계 검토’를 주제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의 축사, 이재준 경기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기획재정위원회·고양2) 및 송상훈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이재준의원은‘석유류 판매 시 주행세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에 대한 법률 검토’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석유류 판매 시 주행세 및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개별세액에 부과된 부가가치세 만큼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상훈 연구위원도‘주행세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에 대한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발표에서“이는 세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조세의 기본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우리나라 소비과세의 기본 틀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평택대 진세혁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은 7일“5·31교육체제를 대신해 한국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 4·16교육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방촌홀(소강당)에서‘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5·31교육체제는 20년간 한국교육을 경쟁교육, 수월성교육으로 황폐화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5·31교육체제는 김영삼 정부가 지난 1995년 5월31일 발표한 교육개혁 방안에 따라 1998년부터 시행된 7차교육과정 등을 뜻한다. 이 교육감은 이 정책이 한국교육을 경쟁교육, 수월성교육으로 변질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교육은 바뀌어야 한다”며“새로운 혁신교육체제(4·16체제)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과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선택하는 자기주도형 자기개발 교육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학교·학생에게 서열·경쟁·줄세우기를 조장한 국가 주도의 교육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rdquo
국방부가 수원비행장 이전부지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미경 의원(국회 국방위·새누리당·수원 권선구)은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에게“수원비행장 이전부지를 찾았다, 다만 그 공개를 아직 미루고 있다는 보고를 국방부로부터 받았다”며“장관께서도 같은 보고를 받았는지”질문했다. 한민구 장관은“대략적인 보고를 받았다. 제가 관계자로부터 (이전부지를 찾기위한) 연구용역이 있었고 그 결과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전부지를 찾았다는 취지 보고를 받은 것이냐”는 정미경 의원의 재차 질문에 한민구 국방부장관은“예, 제가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수원비행장 이전부지를 찾았다는 답변이다. 앞선 질문에서 정 의원은“군 비행장 소음피해 배상액으로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4300억원을 지급했고 내년도에 예산도 1400억원을 잡고 있다”고 지적하고“배상액 이라는게 한번 지급하면 끝이 아니고 계속 지급해야 하는 돈”이라며 앞으로 비행장 소음 소송으로 인한 배상액이 조원
▲ 엔화가 4.2% 하락하는 사이 원화는 0.6% 하락해 일본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도 약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올들어 엔화 가치가 원화보다 7배 이상 절하됨에 따라 일본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도 크게 약화된 것으로 평가된다.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3일 현재까지 달러화에 대해 엔화 가치는 4.2%나 떨어진 반면 원화 가치 하락 폭은 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강세 및 엔화 가치 하락은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는 9월 1일(82.748)에서 지난 6일(86.694)까지 4.8% 상승했다. 반면 지난 9월 한 달동안 일본 엔화는 달러화에 비해 6.8% 절하됐다. 유로화가 3.7%, 파운드화는 2.1% 하락했다.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유로존 및 일본의 경우 추가로 통화 공급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졌다. ◇외국인 자금, 국내 시장서 이탈 원·달러 환율은 지난 7월 초 달러당 1010원선을 위협하기도 했으나 이달 6일에는 1069원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달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이 최근 3년간 임대아파트 관리비를 15% 인상했다. 주요 사유가 공단 직원 인건비 인상 등이어서 관리비 부과와 사용이 투명한지 외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공단이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25만5000가구에 대한 임대료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5% 인상됐다. 강 의원은 공단이 관할하는 임대아파트 관리비 부분별 사용현황을 보면 인건비와 복리후생비, 여비교통비, 피복비 등 인건비성 경비가 다수로 납득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공단의 2010~2013년 주택관리비사업비 총액은 1조915억원(2013년 2808억원)이다. 주요 부분별 지출액을 보면 인건비가 1988억원(2013년 539억원), 경비가 8927억원이다. 경비 가운데는 인건비 외 복리후생비 407억원, 여비교통비 48억원, 교육훈련비 2억원, 협력비 13억원이 별도로 지출됐다. 또 경비비로 987억원, 청소비로 389억원, 관리비 외 잡비로 22억원을 지출했다. 관리비 외 잡비는 2010년 1800만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 8억9700만원으로 80
삼성전자는 7일 잠정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47조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4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9.65% 줄어든 성적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역시 급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확정실적 발표일까지 시장과 투자자들의 혼선을 없애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이례적으로 공시를 통해 잠정실적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공시에서 삼성전자는 ▲무선 사업 실적 큰 폭 감소 ▲무선 제품 수요 약세에 따른 시스템LSI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사업 수익성 약화 ▲TV 판가 하락과 계절성 제품 성수기 조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무선 사업의 경우, 스마트폰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판매량은 소폭 성장했으나 하이엔드 제품 판매 비중 축소와 구모델 가격 인하 등으로 인해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도 마진 축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무선 제품 수요 약세에 따라 시스템LSI도 재고 조정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OLED 패널도 물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등으로 실적이 저하됐
▲한국 커피전문점이 올해 안에 중국에서 1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사진=코리아뉴스타임즈)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를 앞세운 한국 커피전문점이 올해 안에 중국에서 1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6일 '한국 커피전문점의 중국 진출동향과 복합무역의 가능성'이란 보고서에서 올해 9월 현재 약 700개인 중국 내 한국 커피전문점 지점수가 올해 안에 1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990년대 후반에 중국에 진출한 대만의 UBC 커피와 미국의 스타벅스 등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성장세가 가파른 것이다. 중국에서 제일 많은 점포를 개설한 커피전문점은 대만계인 UBC 커피로 1300개에 달하고 스타벅스(1164개)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차가 우세를 보여온 중국의 음료시장에 2012년을 기점으로 한국계 전문점들이 대거 진출, 대형 프랜차이즈형 전문점만 10개에 달한다. 카페베네가 457개(9월 현재 오픈 준비중 포함)로 가장 많고 망고식스, 더 카페 카카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도 업체당 약 10~100개 점포를 갖고 있다. 이들 국내 커피전문점들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중국 내수시장을 적
▲ 네이버 그린팩토리가 LEED 플래티넘 중 세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의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운영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팩토리 운영 4년만에 LEED 플래티넘 중 세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인증제도로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기존 건물 분야(Existing Buildings)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얻으며, LEED인증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LEED 인증의 평가기관인 US GBC(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 따르면 네이버 그린팩토리는 LEED 플래티넘 평가 항목 중, '수자원 절감(Water Efficiency)', '자재와 자원(Material &Resources)', '실내환경 품질(Indoor Environmental Quality)', '혁신 운영(Innovation)', '지역 특성 반영(Regional Priority Credits)'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그린팩토리는 수자원 절약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 '아슬란'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고급 세단 아슬란의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는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아슬란에 적용한 안전기술과 편의사양, 가격 등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아슬란이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으로, 중후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최고의 승차감과 첨단 안전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프리미엄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8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된 아슬란에는 전방추돌경보장치(FCWS),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등 대형 세단에 주로 탑재되는 안전 기술을 적용,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9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 사고 즉시 탑승객의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 보행자와 정면 충돌시 후드에서 에어백이 전개돼 보행자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후드시스템을 채택하는 등 안전사양도 강화했다.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시스템도 국내 처음으로 갖췄다. 이밖에 조향 방향에 따라 램프가 움직이는 어댑티브 헤드램프, 스마트키를 감
삼성전자 등 국내 상장사들이 7일부터 잇달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앞두고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곳 이상의 증권사에서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12월 결산법인 161개사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8조61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전 추정치(33조8421억원)보다 15.44%나 감소한 것이다. 1개월 전(31조282억원)과 비교해도 7.77% 줄어들었다.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삼성전자 때문이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조544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1635억원)보다 50.27%나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8조7179억원에 달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무려 40% 이상 쪼그라든 셈이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대까지 주저앉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3조9500억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상장사
▲ 카카오페이가 출시 한달만에 순 가입자수 120만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페이가 가입자수 120만을 돌파하며 빠른 가입자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6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카카오페이 서비스 오픈 이후 한달만에 순 가입자수 1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서비스 출시후 보름만에 14만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한데 이어, 하루 최대 30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신용카드 이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대형 신용카드사들도 속속 카카오페이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편의성은 물론 높은 서비스 안정성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에 참여를 확정한 신용카드사는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롯데카드로 국내 대형 카드사 절반 이상에 해당된다. 나머지 카드사들도 긍정적인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어 근시일내 국내 모든 카드사에서 지원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시작한 모바일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픽에 도입한 이후 전체 신용카드결제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실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사용자 편의를
경기도시공사는 18년까지 부채는 3조원 감축하고 부채비율은 164%까지 축소하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채비율은‘13년 318%에서’14년 304%,‘15년 260%, 그리고 ’18년에는 164%까지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제시한 부채비율 가이드라인 200%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이다. 부채금액 역시‘13년 8조 2,800억원에서’15년 7조 2천억, 그리고 ‘18년에는 5조원대 초반까지 감축을 추진한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향후 대대적인 분양판촉과 사업방식 전환 등을 통해 부채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분양판촉은‘18년까지 다산도시 등 총 14조 8,800억원을 매각하여 회수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는 계획으로, 남양주 다산도시는 이미 금년 6월에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 6,000억원을 전량 매각한 바 있고, ‘18년 까지 추가로 7조 3,000억원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분양 진행중인 광교와 동탄2신도시도 단계별로 총 5조 6천억원을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금년 8월까지 광교
경기도 주요 쌀 생산지인 여주와 이천을 흐르는 남한강 청미천 주변의 농업용수 부족문제가 해결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 사진)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여주·이천 지역은 경기도내 주요 곡창지역 이자 명품 쌀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가뭄으로 농업 생산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주시 △점동면 뇌곡리외 8개리(535ha) △가남읍 금곡리외 4개리(220ha) △여흥동외 7개리(255ha)와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외 5개리(298ha) △장호원읍 나래리외 12개리(828ha)를 포함한 총 면적 2136ha에 달하는 개발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오는 2016년부터 2026년으로 11개년에 이르며, 사업비는 총 1400억원대로 추정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정병국 의원은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수차례의 현장간담회를 비롯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가졌으며, 지난 9월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6일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을 위해 총 35억원 규모의 제2차(하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614개 과제에 총 941억원을 지원해 기업매출성과는 1851억, 기술개발로 인한 비용 절감효과는 총 73억원으로 도 지원금 대비 평균 3.6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원분야는 도내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기업개방형’과 연구개발이 취약한 북부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경기북부 R&D’, 제약, 섬유소재 등 14개 산업혁신클러스터 소속기업을 대상으로 하는‘산업혁신클러스터’로 과제당 1년 이내에 최대 1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오후 2시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시행계획 소개 및 사업계획서·신청서류 작성요령 안내, 1대 1 개별상담 등의 내용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