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주요 외신인 CNN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예고 없이 계엄령을 선포한 사건을 보도하며, "한국의 계엄령 사태가 한미 동맹과 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전했다. 계엄령 선포-철회로 이어진 국정 혼란 CNN은 윤 대통령이 "국가를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계엄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결정에 대해 서울 전역에서 시위가 발생하고,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CNN은 "한국 민주주의의 위협"이라며 "국민적 반발이 거세졌다"고 전했다. 또한, CNN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미국과 한국 간의 동맹에 미칠 영향도 강조했다. CNN은 "미국은 한국에 약 3만 명의 군인을 주둔시키며, 북한과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그러나 이번 계엄령 선포와 철회 과정에서 한미 동맹에 대한 신뢰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국 정치의 위기가 한미 동맹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의 전략적 도발 기회로 작용? 또한, CNN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북한에게 도발의 기회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은 4일 오후 2시 40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오늘 본회의를 자정이 지난 시점에 개의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의결을 해야 하니 토요일까지는 비상대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긴급현안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핵소추안이 5일 본회의에 보고되면, 국회는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표결은 6일 또는 7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탄핵소추안 발의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국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l 6개 야당, 즉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계엄령 선포가 한국 사회와 정치,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면밀히 분석하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BBC, 레임덕에 빠진 대통령의 마지막 발악 BBC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국회에서 야당의 압도적인 승리 이후 레임덕 상태에 빠졌으며, 이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분석했다. BBC는 이 상황이 윤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한국 정치가 불안정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BBC는 야당 대표인 이재명 의원이 국회 출입을 위해 담장을 넘는 장면을 라이브로 중계하며 한국의 정치적 혼란을 헤드라인으로 다뤘다. WSJ, "한국 경제에 타격 심할 것" 경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계엄령 선포가 한국 경제에도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WSJ는 "국가 신뢰 하락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며, 원화 약세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경제적 충격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후 재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44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하며 주요 그룹들이 사태 분석과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SK그룹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주재한 긴급 경영진 회의를 열어 계엄 사태 이후 그룹 경영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LG는 이날 오전 계열사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동향과 해외 고객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여의도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의 주재로 사장단 긴급 회의를 소집해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각사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권 회장은 "환율 등 재무 리스크를 집중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도 임원 및 경영진 긴급회의를 열어 경제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발표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예정됐던 방중 일정을 취소했으며, 한국무역협회는 계엄령 선포와 해제가 수출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79년 10·26 사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김용현·이상민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급작스럽게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내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됐다. 계엄령 선포부터 국회의 해제 결의안 가결까지의 주요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3일 오후 10시 10분경, 윤석열 대통령 긴급 브리핑 윤 대통령은 3일 밤 긴급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과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해 비상계엄을 발효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계엄령 선포의 목적이 자유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체제 전복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3일 오후 11시, 계엄사령부 구성 및 포고령 1호 발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으며,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호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회와 지방의회 활동, 정치적 결사, 집회·시위 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계엄령 선포시 언론과 출판도 계엄사의 통제를 받게 된다. 3일 밤 12시경, 군 경계태세 2급 격상 및 전 간부 복귀 명령 국방부는 즉각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했다. 주요 부대에 탄약 배분 준비와 병력 추가 배치를 지시했고, 최전방 GP와 GOP의 감시 체계도 강화됐다. 이어 전 간부 복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본청 진입 군인 전원 철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회 본회의 재석 190인 찬성 190인으로 가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계엄사령부가 4일 보도처를 설치해 국방부와 정부 대변인실의 기능을 통합하고 언론 통제와 검열을 담당한다. 계엄법에 따라 보도처는 계엄사의 공보와 심리전 업무를 전담하며, 계엄 관련 활동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사령관으로 한 계엄사는 1호 포고령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정치 활동과 언론·출판 활동을 금지하고 통제를 선언했다. 또한 비상계엄 발효로 모든 일선 부대에 전 간부 복귀 명령이 내려졌다. 당초 대대장급 간부들에게만 비상대기가 지시됐으나, 4일 오전까지 휴가자를 포함한 모든 간부가 소집되었으며, 국방부 전 직원도 출근 지시를 받았다. 이번 계엄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건의로 이루어졌으며, 계엄법에 따라 국방부 장관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제안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행정부는 한국 정부와 연락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심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과 대구시당이 지난 11월30일 오후 4시 반월당역 3번 출구 앞에서 '대구경북 행동의 날'을 갖고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을 촉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임미애·양문석 국회의원과 각 지역위원장, 소속 시도의원 등 당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국정농단 규명하라, 김건희특검 수용하라, 윤석열을 거부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거리행진도 이어갔다. 지난달 18일 시국선언에 동참했던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는 연대발언을 통해 "조선총독부를 연상케 하는 윤석열 정권의 친일행적, 한반도 위기조장, 김건희 윤석열의 국정농단과 민생파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하고 "제2의 독립운동을 하는 결사의 마음으로 교수님들과 각계각층이 광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을 대표해 연대에 나온 박대희씨는 "대구가 보수의 성지고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이라고 본인들이 주장하니 주권의식도 강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당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대통령의 부인이 디올백, 샤넬화장품을 받고 처갓집 땅 그린벨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지난 7일 경산 영남대 정문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송순호 최고위원과 이영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등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과 민생파탄을 규탄하며 특검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순호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은 법치주의의 기본이며 죄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대우받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지적하고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뇌물수수, 공천개입 등 수많은 범죄의혹에도 수사 한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수계급이 아니면 가당키나 하겠냐"고 성토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정치는 우리 삶과 무관한 곳이 한곳도 없다. 신호등 하나, 건널목 하나, 대학생들의 취업과 시민들의 생업에도 정치가 있다"고 말하고 "법이 공평하지 않고 정치가 무너질 때 가장 피해를 입는 건 바로 국민"이라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특검의 필요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DNA가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동해 심해 유전 탐사를 목적으로 한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응답자의 59.9%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29.5%에 그쳤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43.2%)보다 부정 평가(41.4%)가 높아, 사업 추진 지역에서도 큰 지지를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친원전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40.7%)와 부정 평가(43.0%)가 팽팽했지만, 체코 원전 수출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46.2%)가 긍정 평가(38.4%)를 웃돌았다.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부정적 의견이 70.3%로, 긍정적 평가(27.3%)보다 훨씬 높았다.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70.0%)가 긍정 평가(27.6%)를 크게 앞섰다. 중소기업 및 자영업 정책 역시 부정 평가가 69.0%로 긍정 평가(26.1%)보다 월등히 높았다. 허종식 의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전국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의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 오후 4시 서문시장 5지구 옆 큰장삼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으며,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으로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여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행사에는 100명의 서문시장 상인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서문시장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참석해 기념 축사와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통령 내외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11일 김건희 여사가 '설날 장보기 행사'로 서문시장을 찾아 4월 1일 시장 이전 100주년 참석을 시장 상인들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서문시장 100주년 특별사진전'과 '큰장 100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 '목련의 개화를 통해 큰장의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축하 퍼포먼스'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