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0일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은 생활 수칙 10가지 중 하루에 4가지 이상 실천하는 탄생 천사(탄소중립생활 실천 1004)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했고 전남도 모든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22개 시군 등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남도 본청이 실국별 릴레이 방식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등 전남도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릴레이 첫날인 30일 탄소중립 주관부서인 환경산림국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종이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하기’, ‘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 높이기’, ‘컴퓨터 절전 기능 이용하기’ 4가지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환경산림국 직원들은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피켓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종이타월 사용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개인 손수건 사용도 인증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205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앞장서기 위해 2022년 노후 경유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한다. 폐차 대상 기종은 2013년 이전 생산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 기종별 및 연산별로 트랙터는 100만 원에서 2천249만 원까지, 콤바인은 100만 원에서 1천3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폐차 대상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단 폐차 농기계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됐거나 과거 면세유를 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 사후관리업소와 중고농업기계 상설판매업체에서 보유 중인 노후 농기계도 지원한다. 이 경우 소유기간과 대수의 제한이 없다. 지원을 바라는 농업인․농업법인과 사후관리업소는 2022년 1월 3일부터 시군 농기계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한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폐차업소에서 가동상태를 확인한 후 폐차확인서를 발급 받아 보조금을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김경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은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을 보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