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7월 29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22일간 추천받는다. 시상은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추천기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 관할 구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시 단위 각급 기관·단체이다. 추천 대상은 주민등록 등재 기준으로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시정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이 큰 사람으로서 시민상 기(旣) 수상자, 현직 지방의회 의원 또는 공무원, 각종 비위·부조리 등 시민상 수상 자격의 흠결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73명이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17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철을 맞아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관계자와 농가들을 격려했다. 살구, 복숭아, 자두 등 영천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들이 6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한창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출하 물량은 다소 증가했으나 장마 등 기상악화로 가격은 전년도보다 조금 낮게 거래되고 있다. 영천시는 도매시장 1개소, 농협공판장 2개소와 지난 15일 개장한 일반공판장(산지애) 1개소 등 총 4개소의 청과류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저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만났으며, 여름 과일의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 및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천농협공판장과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물류비용 상승 등의 유통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유통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시정 운영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우리 시는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경제, 문화관광, 농업, 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규모 투자유치, 제2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68년 만에 해제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보현산댐 출렁다리 개통, '영천 별아마늘' 미국시장 판로 개척,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속 배치 업무협약, 어르신 광역교통 무료이용 실시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이 시민의 힘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연장과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연계한 금호 역세권 개발, 110만 평 규모 산업단지 내 우량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가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25일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영천시 공무원 40여 명은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원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곳을 찾아가 토사 정리 및 수로 정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현장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 내려오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워 복구가 난항을 겪고 있는 현장으로 영천시는 긴급히 인력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앞서 영천시 자연보호협의회, 영천시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들도 문경시 등 경상북도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5일 영주시 피해지역으로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의 피해로 영주시민들께서 상심이 클 것"이라며 참석 직원들에게 "수고스럽겠지만 영주시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영주시를 찾아가 피해복구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이 오는 3일 공식적으로 취임한다. 신임 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에 유관기관 및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진현 부시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영천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영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천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진현 부시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고, 2008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관광진흥과장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을 거쳐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등을 역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 최기문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1년간의 시정을 되돌아 보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먼저 지난 5년간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영천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 예타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공사가 내년 6월 조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보상 중이며, 지난 3월에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경북경제자유구역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화신의 총 800억 규모의 투자유치로 지역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싣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치 13년 만에 영천경마공원 착공,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전국 184개 특구 중 최우수 특구 선정, 전국 첫 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