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문화공동체, 협업과 상생의 "코워킹(co-working) 프로젝트" 관심 집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의 문화공동체 ‘코워킹 프로젝트’를 아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개 이상의 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협업과 상생의 "코워킹(co-working)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들이 만나고 교류하며 협력과 협업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공동체 코워킹 프로젝트 "모두모이다" 참여공동체 모집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네트워크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공동체 협업 활동을 지원해 상생의 가치 확산에 나설 경우 공동체 문화도시의 위상과 사업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워킹 프로젝트"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사업으로, 2개 이상의 공동체가 정치와 종교, 상업 등을 제외한 모든 주제를 갖고 공동으로 계획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예를 들어, 4개의 공연·예술문화 공동체가 제안하고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음악공연을 실행한 ‘13월의 음악회’나 3개 공동체의 참여로 만강강 완주 도보여행을 기획한 "만경강 완주"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