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를 시작하며 한순희 의원은 '경주미가 넘치는 경주 세계역사문화디자인 도시'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제도 개선'에 대해, 정희택 의원은 '공동주택 경로당 관리와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의사일정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14건의 조례안,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경주시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의견 청취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까지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항상 경주시를 위해 다양한 안건을 발의하시는 동료 의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6월에 있을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22일 신경주역세권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및 해오름플랫폼 투자선도지구사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인접한 경주역(구 신경주역)과 연계하여 KTX광역경제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2,933억원을 투입하여 건천읍 화천리 일원의 약 16만평의 부지에 6,300세대를 수용하는 주거지역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부지 조성이 완료됐다. 이와 연계된 2단계 사업인 해오름플랫폼 투자선도지구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9년간 건천읍 화천리의 약 29만평 부지에 5,407억원을 투입하여 실시 예정이다. 신경주역세권 내 광역교통 및 도시기능을 통합적으로 계획하여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작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건설업계의 위기가 해당 사업의 추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현장관계자 및 집행부 관련부서의 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4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으로 김동해 의원은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에 대하여 심의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진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3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의장은 "전체 예산운영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결산검사를 위해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께서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3월 20일 관계자들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 및 경주 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오늘 추진현황을 검토한 2개 사업은 10년에 가까운 사업기간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추후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여 인력·시간·비용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락우)는 18일 위원회 소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방문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탑동정수장·급식지원센터 및 농산물유통센터 등의 시설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문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는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시생산 및 분석 장비 14종을 구축하여 미래자동차 소재인 탄소복합재의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교육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경제산업위원회는 관계자들과 함께 올 4월 준공되는 리사이클링센터를 비롯하여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전체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센터 –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탑동정수장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장애 및 상습침수가 발생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후, 탑동정수장과 건천정수장의 통합 및 전반적인 시설 개선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의 공급을 도모하는 탑동정수장 통합현대화사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3월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희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또한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 2025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여러 시군을 방문해 홍보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경주시수영연맹 회장,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 황남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희택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항상 뒤에서 지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등 6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 '경주시 국공립어린이집(재위탁)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된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한 동료 의원 및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81회 임시회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2월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재필 의원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의 건립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8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7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 및 기타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동협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5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관내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성동시장을 방문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고 시의회 직원들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현 전통시장 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이후, 양북지역아동센터(문무대왕면 소재), 나아지역아동센터(양남면 소재), 경주나눔의집(선도동 소재), 굿모닝요양병원(건천읍 소재)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동시에 관계자와 함께 시설운영방안 및 지원필요물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이철우 의장은 "1인 가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지금, 시민 모두가 이번 설날을 통해 그리운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예년보다 한층 더 심해진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설 명절만큼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25일 오전 '월성원전 1호기 해체사업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의견수렴'을 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경주시청 관계자가 보고하는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원전의 해체는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 간담회·주민설명회·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최종해체계획서를 작성할 것, 최종해체계획서 제출 전 시민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인 시의회에 그 내용을 상세히 보고해야 할 것"을 한수원 및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경희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은 "경주시는 원전소재 지역으로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안전 확보에 대하여 한수원·원자력환경공단·경주시 등 관계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원전과 관련한 사소한 부분이라도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정치발전, 의정발전, 지역사회공헌,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문화예술발전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의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 이진락 위원장은 산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신라 문화유산의 관리 및 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헌강왕릉과 정강왕릉의 갑석복원 사업 시작에 큰 공헌을 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로 불요불급한 예산 지출을 막았고, 여러 산업이 혼합된 지역구의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진락 위원장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책임감도 무겁다"며 "세계적인 고도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해 「경주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그리고 이락우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락우 의원은 '공모사업 기획부터 완료까지 책임감 있게 공모사업을 추진할 방안, 무리한 공모사업 추진 시 미래 비용 증가에 따른 시의 재원 부담 관련 구체적 계획, 공모사업 신청과 추진과정에서의 의회보고 절차준수 및 협의'와 '교통체계 변경 시 교통영향평가나 주민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 용강네거리와 모아초등학교 앞의 교통체계 변경 계획, 관내 국도 제7호선 폐지구간의 도로 시설물 관리 개선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철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 끝까지 잘 마무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의원들의 시정질문 등이 시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신라연희문화발굴단'이 지난 8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라연희문화발굴단에는 정원기 대표 의원과 김동해, 주동열, 최영기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경주의 문화예술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해 경주의 문화예술축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은 신라가 일본에 전해주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진 문화예술의 흔적을 일본의 문헌과 축제에서 찾아 이를 재현해 경주 문화예술축제에 활용하고, 고대 한․중․일의 문화예술교류 관련 자료를 정리해 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정원기 대표 의원은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로 침체됐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동아시아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활성화해 상호방문을 통한 한·중·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자료수집과 연구로 신라문화제나 다른 경주 축제에 노른자로 활용할 수 있는 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8450억 원 대비 550억 원 늘어난 1조 900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15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391 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 원, 농림해양수산 2178억 원, 문화·관광 1697억 원, 교통·물류 795억 원 등이다. 김종우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재 적소에 편성돼 우리 시민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