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임이자 의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제75주년 국회개원기념식을 맞은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사회문화분야 '우수입법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해 대표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를 노무제공자 범주로 재정의하여 산재보험 적용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무제공자의 보험급여 산정기준으로 '평균 보수'개념을 신설하여 업무상 재해 인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법 제정으로 약 60만 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새롭게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배달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부상에 대해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됐다.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 "국회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3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 시민 여러분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6-0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