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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류스타' 김수현, 제주항공 타고 아시아 누벼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은 배우 김수현으로 둘러싼 항공기 1호기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제주항공의 모델이 된 한류스타 김수현의 다양한 표정이 돋보이는 이번 항공기는 오는 13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국내선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등을 운항한다.

앞서 제주항공은 가수 빅뱅, 배우 이민호 등 한류스타를 모델로 내세워 한류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아시아시장 확대전략 차원에서 배우 김수현을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서 제주항공의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후발 저비용항공사와 다른 기업이미지를 강화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기 위한 포석"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항공은 이번 김수현 항공기 1호기를 시작으로 연내에 2번째 항공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항공은 5월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도시 △중국 베이징, 스자좡, 자무쓰, 칭다오, 웨이하이 등 5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세부 등 2개 도시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괌, 사이판 등 8개국 18개 도시를 인천, 김포, 부산,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총 2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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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