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김정은 "핵탄두 경량화, 로켓에 맞게 표준 규격화 실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 김정은이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핵을 경량화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만나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또 핵탄두가 열 핵반응이 순간적으로 급속하게 전개될 수 있게 합리적으로 설계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핵시설을 정상운영해 필요한 핵물질을 더 많이 만들어 낼 것을 지시했다.
 

김정은은 핵 타격 선제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며 생존권을 위협할 경우, "주저 없이 핵을 먼저 치겠다"고 위협했다.
 

김정은은 지난 4일에도 실전 배치된 핵무기를 언급하는 등,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해 위협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지시찰에는 정부가 제재대상으로 지목한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과 홍영칠 당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부부장도 동행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