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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내각부총리 총살 "김정은 앞에서 자세 불량" 공포정치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 내각의 부총리가 지난달 총살됐다고 정부가 밝혔다.

김정은이 참석한 회의에서 불량한 자세로 앉아있었다는 게 처형의 이유로 전해졌다.

지난 6월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이 최고 지위인 국무위원장에 추대된 날이지만, 표정이 어둡다.

회의 중간, 참석자 쪽으로 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단상 아래 앉아 있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자세 불량 등을 이유로 보위부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총살됐다고 밝혔다.

처형 혐의는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과 같은 '반당 반혁명분자, 현대판 종파'였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포정치를 통한 김정은의 최측근 길들이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찰총국장을 거쳐 올해 초 통일전선부장에 오른 김영철은 고압적인 태도로 자신이 맡은 부서의 권한을 확대하려다 한 달간 지방 농장에 좌천됐다 최근에야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정은 체제 선전업무에 두각을 나타내던 최휘 역시 지난 5월부터 아직까지 농장에서 혁명화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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