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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내각부총리 총살 "김정은 앞에서 자세 불량" 공포정치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 내각의 부총리가 지난달 총살됐다고 정부가 밝혔다.

김정은이 참석한 회의에서 불량한 자세로 앉아있었다는 게 처형의 이유로 전해졌다.

지난 6월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이 최고 지위인 국무위원장에 추대된 날이지만, 표정이 어둡다.

회의 중간, 참석자 쪽으로 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단상 아래 앉아 있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자세 불량 등을 이유로 보위부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총살됐다고 밝혔다.

처형 혐의는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과 같은 '반당 반혁명분자, 현대판 종파'였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포정치를 통한 김정은의 최측근 길들이기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찰총국장을 거쳐 올해 초 통일전선부장에 오른 김영철은 고압적인 태도로 자신이 맡은 부서의 권한을 확대하려다 한 달간 지방 농장에 좌천됐다 최근에야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정은 체제 선전업무에 두각을 나타내던 최휘 역시 지난 5월부터 아직까지 농장에서 혁명화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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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