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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심각한 미세먼지의 위협 '전국 강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심각한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가 희뿌연 먼지로 뒤덮였다. 
 
오전 5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는 198, 세종은 229 마이크로그램 까지 치솟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기준인 151 마이크로그램을 크게 웃돈 수준이다. 
 
현재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전북에서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와 인천, 강원 영서, 광주 등 12개 시·도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가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으로 처음 포함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이 닷새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건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역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데, 오늘은 차량변호 끝자리가 홀수 번호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대형 공사장은 공사시간과 가동률을 축소 조정해야하고, 화력발전소는 출력을 80%로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경우 시청과 구청,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전면 폐쇄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황인 데다 중국 등에서 날아오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현재와 같은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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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