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7.5℃
  • 구름많음인천 -7.3℃
  • 구름많음수원 -6.4℃
  • 구름많음청주 -4.9℃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2.3℃
  • 맑음전주 -3.0℃
  • 맑음울산 -1.0℃
  • 광주 -4.1℃
  • 맑음부산 -0.3℃
  • 구름조금여수 -0.4℃
  • 제주 3.8℃
  • 구름조금천안 -5.6℃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품 기부행렬 이어져

16일 시청 시장실서 3개 기관이 1억 1040만원 기부…사랑의 열차 10일 기준 12억 290만원 모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의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에이코리아(성금 1억원) ▲원삼친환경쌀작목회(친환경 유기농쌀 10kg 100포) ▲세양조경(주)(성금 500만원)이 이웃돕기 성금‧품을 전달했다.

 

기흥구에 있는 지에이코리아는 2020년부터 지역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연말에는 그간의 나눔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해마다 친환경·유기농 쌀을 기부하고 있는 원삼친환경쌀작목회와 세양조경(주)도 이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폭설로 여러분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지역사회를 위해 나서주셔서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여러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지난 12월 1일 시작된 용인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10일 기준 12억 290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13억의 93%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2월 7일까지 시 전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안성시에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7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 법인이다. 공제회는 2012년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을 제정하고, 2019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재해복구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대형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안성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