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읍시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방보조금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집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운영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공모부터 정산까지의 절차, 지출 증빙·정산 사례, 감사 사례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담당 공무원, 2차는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방보조금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기본적인 관련 규정부터 집행·정산, 감사 지적 사항 등 실무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보조금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