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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광주광역시 서구, 차인표 작가‘북토크’인기몰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 본다면’주제로 큰 감동 안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기 배우 차인표가 작가로 변신해 서구를 찾았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18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인기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차인표 초청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장 300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서구청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 방송에도 수백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차 작가는 1990년대 드라마‘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주연배우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금은 세계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NGO 단체인‘컴패션’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다양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차 작가는 이날 본인이 쓴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 등 우리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북토크 1부는 차 작가가 “캄보디아에 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훈 할머니를 보고 책을 구상했으며 완성까지 10년이 걸렸다”며 “분노와 부정적 감정을 넘어 내 아이에게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글을 썼다”고 책을 쓰게 된 배경과 과정, 그 안에 담긴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풀어냈다.

 

이어 2부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중심의 소통시간으로 진행됐다. 북토크 참석자들은 “배우로서의 화려한 삶을 내려놓고 자신보다 타인을 위한 봉사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계시는 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서구민을 위해 달려와 주신 차인표 작가님과 북토크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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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에타이협회, 전일본킥복싱협회와 협력 체결… 첫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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