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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희망교육지구 권역별 소통의 시간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1일과 13일, 금곡·화명권역과 구포·덕천·만덕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민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에는 화명동 대천천네트워크 회의실에서 금곡·화명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1부에서는 희망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안내하고, 권역별 현안 및 일정을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대천마을학교 △맨발동무도서관 △화명기록관 등 지역 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서로의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3일에는 구포동 문화예술플랫폼에서 구포·덕천·만덕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33명이 모여 1부 권역회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마을해설사의 진행으로 △구포국수체험관 △구포시장 △만세거리 △금빛노을브릿지 등을 함께 걸으며, 북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5년 북구 희망교육지구는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내 삶터, 마을에서 진로를 찾다'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북구의 청소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교육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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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