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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 개소

구청사 지하1층·지상 1층 연면적 2천205㎡에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사상구청사가 행정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6월 17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사상마루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시·구의원,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변모한 구청사를 둘러봤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부산시 ‘15분 생활권 도시’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 연면적 2천205㎡에 조성됐다.

 

‘사상마루 들락날락’ ▲1층은 어린이도서관, 로비쉼터, 수유실 ▲지하1층은 한마당홀, 모션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활발히 소통하고 디지털 체험과 학습 등을 즐길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정 공간이었던 구청사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이제는 사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즐겁게 방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돌봄 1등 도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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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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