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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평가 결과… 부산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국무조정실 주관의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로, 청년정책의 추진에 대한 환류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책 체감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폭 개선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부산, 서울, 광주, 충남, 제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적극 보장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지난해(2024년)에는 정부 합동으로 개최한 참여형 행사인 ‘부산청년주간’을 비롯해, 지·산·학협력 선도 모델인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자리, 문화, 참여·권리 등 7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청년의 참여·주도성, 청년의 삶 개선도,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민간 위원들이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부산 청년잡(JOB) 성장 프로젝트’ ▲주거 분야,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교육 분야,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금융 분야,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참여권리 분야, ‘청년활동 마일리지’ 등 분야별 특화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등 청년 삶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중점으로 추진한 점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으로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유일’ 소득제한 없이 청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지난해 접수 7분 만에 마감, 올해는 지원 인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8분 만에 마감되는 등 청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는 일자리 구직단계별 맞춤형 종합돌봄(토탈케어) 시스템으로,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발굴부터 매칭-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의 청년일자리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활동 마일리지’는 시정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지역화폐(동백전)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광역 최초’로 실시했다. 지역화폐와의 연계성과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타 시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시행 중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전국 최저금리로 지원하는 등 지역의 여건에 맞게 개선·차별화했다.

 

이러한 평가 결과와 함께 올해는 일자리와 체감도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

 

평가를 통해 대외적으로 우수사례 인정을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매칭하는 ‘청끌기업’ 등 기존 사업은 더욱 확대하고, 취업 성공부터 고용유지까지 지원하는 ‘취업성공풀패키지사업’을 비롯한 일자리 분야 신규 사업들도 새롭게 시행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선정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부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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