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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청장, 혹서기 대비 관내 경로당 현장 방문 실시

폭염 속 어르신 건강과 안전 살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김성수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한다.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황과 폭염 대비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구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도 순차적으로 찾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냉방비 지원과 냉방기기 작동 상황, 긴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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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