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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시․군의회와 내년도 시비보조금 확보 총력

인구감소 대응 핵심사업 확보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내년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하여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과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시비 보조금 신청사업 380건(총 780억 원 규모) 중 핵심사업 40여 건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하고,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으로는 ▲농어촌유학 활성화 지원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및 안전보험료 지원사업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농업기반정비 및 도로(인도) 시설 정비 등으로, 인구 감소 대응과 농·축·어업 분야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정책간담회를 마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시비보조금 확보를 위해 강화군의회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상 인천시의원은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시의원으로서 강화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시비보조사업 예산이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의 발전을 위해 시비보조금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윤재상 시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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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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