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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의회, '보훈 의식 함양' 토론회 개최

대구시 보훈 정책 및 의식 확산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9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 사회에서 보훈 의식이 사회 통합과 갈등 해소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보훈 의식의 본질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보훈 의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의 진행과 대구시청 강경희 복지정책과장의 '대구광역시 보훈 정책 및 현황' 발표, 그리고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추진됐다.

 

토론자로는 시의회 김태우 의원, 계명대 김가은 교수, 대구지방보훈청 김동혁 보훈선양팀장, 영남이공대 김태열 교수, 대구시교육청 안일모 미래교육과 장학관, 상화기념관·이원호 이장가문화관 관장, 대신대학교 조현진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대구시의 보훈 정책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 증진, 교육 현장에서의 보훈 교육 강화,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보훈 의식이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사회 통합의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체계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태손 의원은 "보훈 의식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넘어 사회 전체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훈 의식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도출하고 향후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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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