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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영천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0월 12일, 10월 26일, 11월 2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와이너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와인 만들기 커플 체험 ▲로테이션 매칭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비공개 커플 매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 거주 또는 소재기업 재직중인 1981년~1999년생 미혼남녀로, 총 60명(남녀 각 30명, 회차별 20명)을 모집하며, 회당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공식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 명단은 10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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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