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는 8월 22~23일 목상동, 29~30일 송촌동, 9월 6~7일 석봉동에서 열리는 ‘대덕거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1~2일 대전0시축제와 함께한 대덕거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 상인분들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전0시축제’가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9월 첫째 주 주말까지 ‘대덕거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특히 대덕거리 페스티벌은 지역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축제인 만큼 소상공인, 상인회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예고 없이 찾아오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익산농산물이 전국 식탁을 휩쓴다. 고구마 돌풍에 이어 이번엔 양파 1,000톤이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로 향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피자 프랜차이즈 등 3개 회사에 익산산 양파 약 1,000톤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양파는 절반 가량이 여산에서, 나머지는 금마와 왕궁에서 난다. 특히 분지인 여산은 양파 생육에 적당한 기후와 석회암 토양이 특징이다. 토질에 맞는 좋은 씨앗만을 엄선해, 찬 기후를 견뎌 길러낸 익산 양파는 맛과 영양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 농가에서 수매된 양파는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 시설에서 전처리와 품질관리를 거친 뒤 납품된다. 이 과정을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급은 최근 전국적 화제를 모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의 성공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해당 메뉴는 출시 4일 만에 50만 개,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고의 배터리 생태계를 갖춘 포항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2025 K-배터리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첨단 배터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고등학생 위주였던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종이 교재 대신 태블릿PC와 AI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훈 동아일보 상무 등 주요 인사와 전국 각지의 청소년·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초 개념 강의 ▲이차전지 원리·소재 전문가 강연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 ▲배터리 선풍기 키트 실습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지현 포스텍 교수의 ‘이차전지 원리와 차세대 전극 소재’ 주제 강연과 김소연 동아사이언스 기자의 ‘쉽게 이해하는 이차전지 원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주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중구’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공모를 접수하여 총 100건 이상의 다양한 제안 의견을 접수했고,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의 특별상은 중구 지역사랑상품권인‘중구통(通)’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등을 연계한 제안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1건(지역경제와 연계하는 중구형 독서교육), 우량상 2건(▲중구 정착 지원 패키지 “행복상자” 사업 ▲문자로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중구) 등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 제안 시상금은‘중구통(通)’으로 지급됐으며 선정된 제안은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전은 중구 발전을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선정된 제안을 우리 구 정책에 반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 신뢰성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3건을 확정하고, 이를 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주요사업의 추진 배경, 진행 경과, 관련 공무원과 참여자의 의견 등을 사업 완료 시점까지 기록·관리하고, 관계자의 실명과 함께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는 6일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와 직결되는 정책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과제 등을 대상으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 여부를 심의했으며, 그 결과 ‘2025년 찾아가는 주민공감 인구교육’,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청사확충 기본구상 용역’ 등 총 33건의 사업을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관계자 실명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청양군고추생산자육묘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200만 원씩 기탁하며 올해로 3년 연속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청양군고추생산자육묘협의회는 고추 위탁 육묘를 전문으로 하는 생산자 단체로, 2025년 현재 관내 12개 육묘 농가가 참여해 연간 500만 주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200만 주의 고추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 바 있다. 협의회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자가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건강한 묘를 직접 재배·공급하고 있으며, 단가 350원의 묘를 청양군이 100원을 보조해 농가는 250원만 부담하면 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농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생산과 공급을 넘어 지역 미래 세대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광기 대표는 “고추는 청양의 대표 작물이고, 우리 협의회는 생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봉화군 수출화훼작목회가 올해 일본으로의 백합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7월 30일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수출을 진행했으며, 11개 농가가 참여했다. 수출 물량은 약 4만 본으로, 금액으로는 약 511만 엔(한화 약 4,800만 원)에 달한다. 수출화훼작목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출을 지난해 재개해 올해는 안정적인 품질과 거래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 회장은 “작목회 중심의 공동 출하 및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해 봉화 화훼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백합 수출은 봉화군 화훼농가의 땀과 정성이 결실을 맺은 소중한 성과다.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국내외 화훼농가와 경쟁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과 동래구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최상급 복숭아(1.8kg)를 1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총 1,000박스 한정 수량이 준비되어 동래구민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매결연 도시인 동래구민께 옥천 복숭아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경 충주시 칠금동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과, 하수도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조길형 시장은 회의에서 “우선 사고를 당한 시민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 조사를 즉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30년 이상 경과된 오수관로(파형강관) 부식으로 인한 관로 파손과 그로 인한 지반 함몰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관로 내부에서는 황화수소 발생 등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됐고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저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된 금릉택지개발지구(1992년~1995년 조성 / 688,303㎡)로 지난 2023년부터 싱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 1‧2차 경주 현장점검(▴1차 7.11일 ▴2차 7.15~16일)에 이어, 8월 6일 오후 김해공항, 경주IC, 동국대 경주병원 현장을 들러 2025 APEC 정상회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세계 정상, 대표단, 주요 경제인 등의 대규모 방한이 예정됨에 따라, 이번 현장점검은 입출국시 항공‧교통 이용 경로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한국을 찾은 손님들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는 김해공항을 찾아 각국 정상‧경제인 등의 출입국 동선 및 절차를 확인하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김해공항은 경주를 찾기 위해 정상 등 각국 대표단 대부분이 활용하는 허브 공항이다. 김 총리는 전용기 수용을 위한 주기장 등 항공 인프라를 수요에 맞게 확보‧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제선 출국장의 완공 시기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므로 공사 지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6일 (주)선양소주로부터 장학기금 1,01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선양소주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금은 ‘선양’ 및 ‘선양린’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활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소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이사장 서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376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표 로컬 베이커리와 관광지를 연계한 ‘대전시티투어 여름 빵시투어’를 8월 한 달간 본격 운영한다. 특히 대전 대표 여름 축제인 ‘0시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미식과 도시탐방이 어우러진 복합형 시티투어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여름철 대전만의 감성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대전시티투어 여름 빵시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빵시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토요일형’과 ▲대전 대표 여름 축제인 ‘0시 축제’ 기간(8.8.~8.16.) 동안 매일 운영되는 ‘축제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대전 5개 자치구(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를 순회하며 지역의 대표 빵집을 방문하고, 각 지역 관광지에서 간단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토요일형 투어는 오전 10시 대전 트래블라운지에서 출발해 약 5시간 동안 진행되며, 축제형은 오후 1시 대전역 동광장에서 출발해 오후 6시 이후 0시 축제장까지 연계된다. 특히 ‘축제형’ 투어는 대전 0시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성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역 방향 행사장 진입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임시 횡단보도는 지난해 처음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지하상가를 이용하기 위해 약 170m를 우회해야 했지만, 임시 횡단보도 설치 이후 행사장 접근이 훨씬 수월해졌고, 현장 혼잡도도 눈에 띄게 줄었다. 시는 이번 임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청과 사전협의를 마쳤으며, 축제 시작일인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횡단보도에는 신호등과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행 유도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잦은 하상 우회도로에는 ‘서행(30km)’ 및 ‘천천히’ 등 교통안전 표지판 20개를 추가 설치해, 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 두 번째 행선지로, 경기도 소재 ‘실리콘투’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수출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책현장투어란 중기부 장관이 중기부의 주요 정책 영역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한 릴레이 방식의 현장 행보로서, 소상공인·중소기업·창업벤처 3가지 정책 고객군을 대상으로 각각 10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0일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소상공인 분야 정책현장투어가 이미 첫 발을 내딛었으며, “당면현안 해소”와 “진짜성장”을 키워드로 한 중소기업 분야 정책현장투어도 지난 8월 1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정책현장투어의 주제는 ‘관세 및 수출’이다. 이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당면한 ‘위기’와, 케이(K)-소프트파워에 기반한 수출 중소기업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청주시가 운영 중인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세척, 살균, 건조, 포장 등 센터 내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차담에서는 작업장 내 온도 상승 문제와 초음파 수저세척기 및 컵렉 추가 도입, 물류 차량 리프트 설치 등 구체적인 의견들이 제기됐다. 이에 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 반영해 2026년 본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이곳은 단순히 다회용기를 세척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회용품을 줄이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다회용기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센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