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민원 응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와 업무 방안을 나누며, 동료 공무원들 간의 공감과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군민의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공무원의 작은 관심과 친절함이 군민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더 나은 민원 서비스의 길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하영 주무관은 “민원인을 대하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동료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며 민원 행정에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남부 3개면(수산·덕산·한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남부 3개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수산·덕산·한수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권역별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관광개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북부·중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남부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격차를 해소하여 제천 전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계획의 추진 방향과 연구 일정, 주요 조사 항목, 개발 전략 초안 등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 수렴 계획,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제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남부 3개면의 관광환경 및 자원개발 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전략 도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계획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화 계획 수립 등, 지역 고유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주최한 제19회 단양마늘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억 3천1백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단양마늘의 우수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농가 직접 판매 외에도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충북하나로마트 조공법인,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우수농특산물 판매관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 성과가 고르게 나타나며 실질적인 성과 확대로 이어졌다. 농가 판매 부문에서는 45개 농가가 참여해 총 11,785kg, 1억 653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1억 400만 원 ▲충북하나로마트 조공법인 1억 원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1천만 원 ▲동결건조 다진 마늘 및 가공품 등 기타 판매 1천만 원의 성과가 더해졌다. 축제의 중심에는 단양을 대표하는 ‘한지형 단양마늘’의 뛰어난 품질이 있었다. 속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알싸한 맛과 향을 지닌 단양마늘은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협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단양구경시장협동조합,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함께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지역 자원 및 관광자원과 연계‧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기적 소통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지역 자원과 관광, 지역 상권 연계 활용 및 파트너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동사업 및 개별 사업에 대한 홍보 추진과 수학여행 및 기업연수 등 지역 방문객 유치와 관련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와 전국 10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단양 구경시장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수변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수립된 ‘단양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최우선 사업지로 선정된 수변로 구간에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1구간은 하상주차장 모노레일부터 풍차까지 약 112m 구간으로, 주차면 58면 규모의 주차장과 주민·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광장 공간을 포함한 복합형 구조로 조성되며 약 90억 원이 투입된다. 2구간은 풍차부터 수변무대까지 약 130m 구간으로, 84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약 63억 원이다. 이번 수변로 공영주차장은 도심 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영동군 자매도시인 전북 임실군 심민 군수는 지난 2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임실군수의 방문은 지난 3일 정영철 영동군수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정식 초청을 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영동군 내 임실치즈 판매를 본격화한 영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영동역 앞)을 찾아 판매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양 도시는 지난해 12월 “영동 와인과 임실 치즈의 만남”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특산품의 상호 판로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임실군은 2025년 영동곶감축제에 임실치즈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임실군 내 치즈전문판매장에서 영동와인 판매코너를 운영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영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임실치즈 판매를 상설화하면서 각각의 지역에서 영동군과 임실군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심민 임실군수와의 만남에서 “2025년은 영동군과 임실군 모두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은 역점 추진 중인 지역 핵심 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국회의원)과 이연희 경제2분과 자문위원(국회의원)을 만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까지 총 3건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 산림휴양·복지 기능까지 아우르는 지역 균형발전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 군은 특히 그동안 군정 핵심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군수 주재 회의, 전문가 자문, 관련 부처 협의 등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별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으며 정부 정책 방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대응 또한 집중해 왔다. 이번 국정기획위원회 면담은 이러한 사전 준비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대면 건의 활동으로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옥천군의 지역발전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에 소재한 농소막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2025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소막은 폐교(대후초)에서 환경‧생태친화형 체류시설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회의 참석자들에게 방치된 시설을 새활용하여 관광자원화하는 도정 과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는 김영환 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해 충북도가 당면한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 과제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충북도가 선정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23개 도 당면 현안 사업과 ‘일하는 밥퍼’ 추진 현황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됐고, 도내 11개 시군의 건의 및 협조 사항 16건을 서로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활주로 건설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시범지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도는 23일 ‘민선 8기 3년,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지난 3년간 공약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박철용 서원대학교 교수, 이하 위원회)는 지난 7월 소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논의를 거쳐 100개 사업 중 95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위원회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충북을 첨단산업 중심지로 이끌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목표 조기 달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굵직한 핵심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하는 복지 실현을 위한 ‘일하는 밥퍼 확산’,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확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에서 보이듯이,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도민들이 사업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과감하고 촘촘한 대책으로 저출생 등 국가적 난제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박철용 위원장은 “공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한국가스안전공사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3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 도내 학생들의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활용 협력 ▲진로 및 진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올바른 인성과 미래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한 연계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이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업무협약에는 강연 및 연구 인력 교류, 지역연계 교육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길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교 밖 전문기관의 자원이 교육에 연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23일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4-5번지 일원(질마재 구간)’의 지방도 사면 유실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지난 17일 새벽에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 청안면 문방리 질마재 구간은 사면 유실 168㎥로 인해 통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 도로관리사업소는 긴급 출동해 선조치 후 18일까지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질마재 및 이티재 등 도내 주요 도로(지방도, 국지도 및 위임국도)에 발생한 피해 규모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복구 작업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김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속한 복구는 물론,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 보완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재정비하여 도로 인프라에 대한 점검 및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소통 플랫폼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운영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국정기획위 박규섭 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의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법무시설 이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특례시 지정 요건 완화 등 5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복합공간 전환을 위한 청주법무시설 이전을 비롯해, 증가하는 시민 체육 수요를 반영한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전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 집적 환경을 기반으로 한 K-바이오스퀘어 조성, 중부권 항공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광역 기능 수행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 지정 요건 개선 등 사업 추진 당위성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5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인증기업은 △(주)바이오톡스텍 △열린이비인후과 △삼미음향기술(주) △둥지요양원 △즐거운요양원 △반려인 △농업회사법인 금성푸드(주) △효담정원요양원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전체 근로자가 300명 미만이면서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중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운영 등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028년 7월까지 3년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인증기업 현판 제공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지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유망 중소기업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협약으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 여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방문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50개 직종, 약 1,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직업계고 15교, 80명의 학생이 폴리메카트로닉스 등 29개 직종에 참여한다. 지난 해 대비 3개 직종, 12명이 증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각 직종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학생 여러분이 미래 산업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실천형 리더가 될 것이다.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보여준 끈기와 실력,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준비하는 만큼 건강도 유의하기 바라며,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동군의회는 7월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군의회 의원 및 직원 16명은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시간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군의원 및 직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음식을 담아 드리고, 식사 중에는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우리 의회가 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의장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사무과 직원 등 총 16명이 함께 참여하여 훈훈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