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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대자동차 중국공장 준공, 연 생산량 240만대 계획

 정몽구가 창저우 공장 준공식에서 연설 발표

현대자동차는 18일 수도 베이징 동남방향으로 200km 떨어진 허베이성 창저우시(河北省沧州市)에서 ‘중국 제4 공장’준공식을 거행했다.

10월 19일 한국조선일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이 곳은 1년반 전만해도 먼지가 날리고 말들이 달리던 넓은 평지였는데 순식간에 연 30만대 자동차 생산의 첨단생산 기지가 일어섰다.

현대 자동차는 “창저우 공장 생산 수익은 현대 자동차 전체 공장의 최고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몽구 현대 자동차 그룹회장은 이날 준공식연설에서 “현재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이미 완성차 공장 8개를 가지고 있으며 연 생산량이 240만대에로 제고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비약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연간 판매량 2천만대)인 중국에서 연거푸 3년 시장 점유율이 하락세에 처한 와중에서 현대 자동차그룹은 최고 첨단공장 준공을 계기로 전면적 반격을 희망하고 있다.

재중국 누적 천만대 판매 시대 가동

120억 위안 투자로 건설한 창저우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중국 비베이징 지구(1,2,3공장)에 설립한 첫번째 승용차 공장으로 2018년까지 연 생산량 3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그룹은 이날 창저우 공장에서 생산하는 첫번째 모델‘베르나(Verna), 중국어로‘웨나(悦纳)’를 발포했다. 이 모델은 중국 20~40세 청년 소비자들중 거대한 반응을 얻었다. 이 모델은 중국시장을 목표로 한 차다.

장웬신(张元新) 베이징 현대 총경리는 “중국시장 본토화 전략 전개에 따라 지금의 1천여개 판매업체가 2020년에는 1400여개로 증가하게 된다. 2020년까지 혼합동력 자동차, 배터리혼합 동력차, 전기차, 수소연료차 등 4종 플랫폼을 포함한 9가지 새로운 모델을 출범하게 된다. 그리고 환보차형 판매량을 전체 판매량중 10%로 제고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제화와 본토화기업 집합체 ‘현대자동차’판격

현대 기아차의 재 중국 판매량은 2011년에 117만대, 2012년에는 134만대, 2013년에는 158만대, 2014년에는 177만대로 연거푸 4년 10.8%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2015년 연 판매량은 근근이 168만대로 그 전해에 비해 5% 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판매 상황은 여전히 낙관적이 못된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상반기 14.4% 성장했지만 현대와 기아차는 상반기에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근근이808187대로 지난해 동기(813386대)대비 퇴보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현대 자동차는 현대 자동차 중국시장에 20여년 심혈을 기울인 고문자리에로 옮긴 설영흥은 다시 중국에 회귀했다. 그 외 근간 또 해외 마케팅을 정통한 장원신 부사장을 베이징 현대 자동차 총경리(법인)으로 임명하면서 중국시장 영도층에 대해 물갈이를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또 ‘베르나(웨나)’를 포함한 중국시장을 목표로 한 등 특수모델을 펴내면서 중국 본토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现代汽车18日在距离北京首都东南方向200km的河北省沧州市举行了“中国第四工厂”的竣工仪式。

据韩国《朝鲜日报》网站10月19日报道,在这仅仅在一年半之前还是尘土飞扬、一马平川的土地上,转眼已经建起了年产30万辆汽车的尖端生产基地。现代汽车表示:“沧州工厂的生产效益将达到现代汽车整车工厂的最高水平。”

现代汽车集团会长郑梦九在当天的竣工仪式上发表讲话称:“如今现代汽车在中国拥有8个整车工厂,年产量将提升至240万辆。希望以这次的竣工仪式为契机,实现现代汽车的新的飞跃。”在世界最大的汽车市场(年销量两千万辆)——中国连续三年市场占有率呈下降趋势,现代汽车集团希望以最尖端工厂的竣工为契机,展开全面的反击。

开启在华累积销售千万辆的时代

投资120亿元建成的沧州工厂是现代汽车在中国的非北京地区(一、二、三厂)设立的第一间轿车工厂,计划到2018年实现年产30万辆。现代汽车集团当天发布了沧州工厂量产的第一款车型“悦纳”,该车型在中国20~40岁的青年消费者中获得了极大的反响,是一款针对中国市场的车型。北京现代总经理张元新表示:“开展中国市场本土化策略,目前的1000余家经销商将于2020年增至1400余家。到2020年为止,将推出包括混合动力汽车、插电式混合动力汽车、电动汽车、氢燃料汽车等四种平台的九款新车型,将环保车型的销量提升至整体销量的10%”。

国际化与本土化企业的集合体“现代汽车”的反击

现代起亚汽车在中国的销量2011年为117万辆,2012年为134万辆,2013年为158万辆,2014年为177万辆,连续四年呈现10.8%的增长。然而2015年销量仅为168万辆,相较上一年度下降了5%。

报道称,今年的销售情况依然不容乐观,中国汽车市场上半年增长了14.4%。然而,现代、起亚汽车上半年在中国的销量仅为808187辆,相较去年同期(813386辆)出现了退步。

为了克服这样的危机,现代汽车派遣在现代汽车中国市场投入20多年心血退居顾问一职的薛英兴(音)重回中国。另外,近期又任命精通海外营销的张元新副社长为北京现代汽车总经理(法人),对中国市场的领导层进行了大换血。与此同时,还推出了包括“悦纳”在内的针对中国市场的SUV等特殊车型,开展中国本土化的营销策略。

/ 中国经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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