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오른쪽)이 연예 스타와 함께
9월 15일 중국 중신망(中新网)이 인용한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덴츠그룹(Dentsu Group)이 아사히TV(TV Asahi)과 9월 14일 공동으로 연예인 구로야나기 테츠코(黑柳彻子)를 모델로 한 같은 신장의 모의 로봇을 개발해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로봇은 구로야나기의 애칭’톳토(Totto)’에서 기인했다. 로봇이 구로야나기의 표지적 양파 머리를 재현했으며 또 본인과 매우 흡사한 음성으로 말을 한다. 이 로봇은 각종 활동에 사용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로봇은 스마트 로봇 연구로 이름난 이시구라 히로시(石黑浩)오사카대(大阪大学)교수가 감독 및 제작했는데 표정과 동작이 사람과 같게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 매우 큰 힘을 들였다.
이 음성은 테츠코가 해설한 코크쇼 ‘테츠코의 방(徹子の部屋)’의 41년이나 된 대화 데이터를 채용했으며 NTT테크노 크로스(NTT TechnoCross)도쿄’의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재현했다.
2018년에는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 시스템을 탑재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덴츠 그룹은 또 연예인 혹은 가수를 대체할 수 있는 모의 로봇 수요과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면서 연예인 ‘마츠코 디럭스(松子・DELUXE)의 모의 로봇도 개발했다.
中新网9月15日电 据日媒报道,日本电通公司与朝日电视台本月14日宣布,共同开发出以艺人黑柳彻子为模特的等身大仿真机器人。
据报道,该机器人源于黑柳的爱称“小豆豆”取名为“totto”。机器人再现了黑柳标志性的洋葱头,还以和本人酷似的声音说话。该机器人将用于各种活动。
据悉,该机器人由以智能机器人研究闻名的大阪大学教授石黑浩监制,为使表情和动作看起来像人一样自然下了很大功夫。
其声音是基于黑柳担任主持的访谈节目“彻子的房间”长达41年的对话数据,通过NTT TechnoCross(东京)的声音合成技术得以再现。2018年还将搭载能更自然说话的系统。
报道称,电通认为代替艺人或歌手的仿真机器人的需求将来会扩大,还开发了艺人“松子DELUXE”的仿真机器人。
/央视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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