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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9. 25. 작가 황석영, 방송인 김미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에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조사 신청 및 입장 발표


이명박정부부터 박근혜정부에 이르기까지 블랙리스트로 인해 피해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진 황석영 작가와 최근 발표된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된 방송인 김미화 씨가 9월 25(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KT)빌딩 12층에 있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원회)에 직접 나와 조사 신청을 하고 지난 경과에 대한 소견을 밝힌다.
  

  황석영 작가는 정부에 비판적 목소리를 꾸준히 제기한 문학계 원로이며세월호 참사 문학인 시국선언에 참여한 이후집중적으로 감시와 배제를 받아왔음을 밝힌 바 있다김미화 씨는 2010년 이후 방송 출연과 외부행사에 제한을 받아왔으며최초 공개된 이명박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를 통해 실제 배제 대상이었음이 확인된 피해 당사자다.
  

  이번 조사 신청은 외부 공개로 진행하며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입장 발표와 실제 피해 사례 증언이 있을 예정이다이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이 진상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18(진상조사위원회는 첫 대국민 보고 자리에서 블랙리스트가 이명박정부 시절인2008년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당시 국정원의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 문건을 통해 확인했고최근 국정원의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문제가 제기된 만큼특정한 시기를 한정하지 않고 조사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제보센터를 통한 관련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이명박정부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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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연차공무원 대상‘60+미래설계 교육’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남양주시은 26일 5년 이내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60+ 미래설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0+ 미래설계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고연차공무원에게 남은 공직생활의 몰입을 독려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퇴직 후 새로운 여정 △상속과 증여 △은퇴 후 연금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의 이해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예정 공무원은 “퇴직에 대한 불안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 관계자는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적응⋅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