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월 까지 농식품 수출이 2,243백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2.7% (60백만불)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 수출액(1~4월 누적)은 수출실적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4월 당월 수출액도 590백만불로 사상 최대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증가 원인을 ①신선농산물 역대 최대수출(95백만불, 전년 동기 대비 29%↑), ②아세안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요층 확대와 ③중국시장의 회복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수출증가 요인으로 ‘평창올림픽 및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인한 국격제고, 한‧중 긴장관계 완화’ 등 시장 상황 개선과 함께, 신남방 정책추진에 따라 동남아 등으로 신속한 시장다변화*추진, 민‧관 협력 신규 판매망 구축, 국가별 맞춤형 홍보 등 수출지원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