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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정부 2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토대 마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오는 10일이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된다. 그 동안 정부는 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했지만 가장 성과가 눈에 띄는 분야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관계 개선을 꼽을 수 있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까지만 하더라도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남북 관계는 연락채널도 없이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정부는 출범 이후 남북대화의 복원과 세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빠르게 불어왔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우리나라가 국제관계에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다. 강력하고 유능한 안보와 책임국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한반도를 비핵화하며 남북간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번영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실현할 수 있는 당당한 국제협력 외교를 추진하는 것이 문재인정부가 지향하는 국정목표다.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인식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주도해 왔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들의 삶에 평화가 일상화되는 전쟁없는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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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