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한국코나(주)는 중국 CCTV에서 전 채널과 위챗, 두잉, 바이두 등을 비롯한 SNS까지 광범위하게 공고, 홍보, 취재를 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한이 있는 수권서를 받았다고 전해왔다.
중국 관영 CCTV와 주요 광고 플랫폼 공식 대리사(중국광고공사)인 CGTW가 TV 홈쇼핑 채널을 오픈했다. 공산주의 국가가 언론을 통해 국민들을 통제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알리바바의 T몰과는 격이 다른 쇼핑플랫폼이다.
한국 유일한 수권사로 지정된 한국코나(주) 하진욱 대표는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이 갖는 이른바, ‘C프리미엄‘으로 중국인들의 문화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아울러 “플랫폼 스타트업의 핵심은 회원확보를 위한 중국 내 판매플랫폼까지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되었고, 작은 스타트업 회사 코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여행과 민간교류에 대한 욕구는 코로나 시대에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다.
“한국코나는 모바일, 글로벌시대의 국경이 모바일 핀테크에 있다는 초기 생각으로 넘어서야 했다. 여행 욕구가 폭발할 즈음 미리 준비된 회사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시대 관광과 소비의 욕구가 폭발하는 중국의 14억 명을 바라보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