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가평군은 장기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비상급수 체계를 운영,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급수지원을 받는 곳은 지하수나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청평면 호명리 중박골, 북면 화악리 새말 등 4개 면지역 7개 마을 190여 세대 560여명이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급수차량을 활용해 하루 한 차례 생활용수를 공급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시켰다.
특히 용수 사용이 증가하는 금·토·일요일에는 4대의 급수차량을 통해 유연성을 확보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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