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공공청사 및 응급의료기관급 이상 병원들을 대상으로 시·구 합동으로 흡연단속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과 응급의료기관급 병원 등의 금연구역 지정 및 이행상태를 점검하여 법질서 준수를 강화하고 공공기관부터 금
연구역 내 금연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청사(건물, 부대시설, 대지)가 전면 금연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 표시판, 안내문 게시 및 청사 규모, 유동인구 대비 흡연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여보고 금연구역 지정 관리에 대한 모범을 유도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으로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를 정착하여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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