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지난 30일 오전 10시 북경 가덕경매공사(총재 왕효문)에서는 한국의 예술통신(대표 배한성)과 함께 외국경매사의 국내 첫번째 진출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한중예술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근 현대 미술의 소개와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경매, 국내에 있는 중국 고미술의 중국 환수를 위한 경매, 또한 숨어있는 한국 고미술의 발굴과 한국 전통 미술의 국제적 소개를 위한 경매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중 국제 경매는 한국과 중국에서 년 2회 이상 열기로 하였다.
그동안 지난 5월 부터 논의했던 이번 계약은 국내 메르스 전염의 영향으로 미루어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